주일 대표 기도문 자료

[장례 예배 설교문] 발인 예배 설교-주님의 재림을 소망함(살전4:13-17)

엘벧엘 2021. 11. 9. 14:31
반응형

우리가 이 세상에 오면 떠나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서 하늘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천국에 가는 소망을 갖고 죽음이 아니라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는 사람은 고통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내세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은 마지막 죽음 앞에서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거지 나사로처럼 내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처럼 주님의 품에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발인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죽음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함

 

살전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살전4: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살전4: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날 때 울면서 주먹을 쥐고 태어납니다. 한 번 살아보자 싸워보자는 큰 용기와 소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태어납니다. 태어나 먹고 마시고 배우고 싸우며 인생의 큰 꿈을 가지고 날마다 싸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 왔으니 잘 살아 보겠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 뜻을 이루지 못하고 소망의 꿈도 이루지 못하고 이 땅에 올 때는 주먹을 쥐고 왔으나 돌아갈 때는 손바닥을 펴며 인생은 허무하다 하여 돌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망은 하나의 물거품과 같은 것이며 꿈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람은 이렇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날 때 눈물로 슬퍼하며 떠나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소망을 이루지 못해 슬퍼하며 애통을 합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까?

 

1. 천국의 소망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인생들이 바라는 세상의 소망은 물거품과 같은 것입니다. 잠시 동안 피었다가 사라지는 꽃봉오리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의 소망은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이뤄주시므로 부활의 소망, 기쁨의 소망, 영생의 소망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서 죽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소망이 있습니다.

 

2. 슬퍼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이 땅을 떠날 때 슬퍼합니다. 이것은 소망이 상실되었으며 바라던 뜻을 이루지 못했으므로 애도하며 슬퍼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왜 슬퍼하지 말라고 하였습니까? 사람은 죽으므로 소망이 영원히 없어지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닙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 그리스도인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사는 부활이 있으므로 다시 만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 것은 물거품과 같은 것이며 그리스도인은 천국의 소망이 있으므로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부자처럼 인생을 살면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아도 예수님을 모르고 구원받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거지 나사로처럼 이 세상의 삶은 초라했을지라도 죽어서는 엄청난 복이 있습니다. 영원한 세계에서 큰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이 시간 발인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한 번 왔다가 가는 인생인데 주님을 깨닫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나 허무한 인생이 됩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놀라운 축복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너희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말며 주님 오시는 날 사망권세를 이기고 주님 오시는 날 무덤에서 부활하는 권세를 주시고 새 힘과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장례 예배 설교말씀] 입관예배 설교 -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마가복음 12:27)

 

[장례 예배 설교말씀] 입관예배 설교 -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마가복음 12:27)

우리의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흙으로 만들어졌고 죽어서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육체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하나님께 가게 됩니다. 우리는 죽은 자

el-bethel.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