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죄 아래 있다(롬 3:1-18) 영국에서 한 청년이 장난 삼아서 London의 유명인사 20명을 뽑아서 명단을 만든 다음에 일제히 똑같은 시간에 꼭 같은 전문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단순했습니다. “모든 것이 탄로 났으니 속히 피신하기 바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튿날 어떤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영국의 유명한 인사 20명이 같은 시각에 일제히 런던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분명합니다. 죄인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10절에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한 말씀을 그대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이 위대한 복음의 책인 로마서를 기록하면서 그 첫 장에 먼저 찬란한 헬레니즘의 문화 위에 건설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