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추도예배 찬송가 539장 이 몸의 소망 무엔가 히 6:13-20 서론 : "닻"은 곧 소망을 상징하고 뜻한다. 닻은 배의 안위를 좌우하는 근간이 된다. 배가 항구에 들어가서 소정 장소에 정박하고자 할 때 닻을 내리워서 바다 밑 땅 속에 걸리게 한다. 이 닻만 든든히 내려놓으면 그 배는 웬만한 풍랑과 동요에도 아무 염려가 없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이 찬송을 지은 에드워드 모트(E. Moto) 목사는 "굳건한 반석이신 그리스도, 그 위에 내가 서니 모든 땅들은 가라앉는 모래이더라"라는 시 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