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원문 강해

[사도행전 히브리어 강해] 사도들이 산헤드린 공회에서 석방(행 4:13-22)

엘벧엘 2024. 5. 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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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신약 히브리어 성경 강해 말씀은 사도들이 산헤드린 공회에서 석방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이 산헤드린 공회에서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사도들은 산헤드린 재판에서 석방되게 됩니다. 

 

사도들이 산헤드린 공회에서 석방(행 4:13-22)

 

공갈처리(공회원들이 사도들을 공갈로 처리함) (13-18)

 

4:13-14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또 병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본래 학문 없는 베드로와 요한은 무식한 사람이다. 그들은 학문이나 종교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어부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자와 약한 자를 택하사 지혜 있고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고전1:27 참조). 범인으로 알았다가 범인은 평민이나 병졸과 같은 사람이다.

범인으로 알았던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으로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 할 때에 공회원들이 놀랐으나 힐난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 이유는

무식한 사람이 말을 아주 잘하였기 때문이다.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인 줄 알므로 부인하지 못했다.

병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으므로 힐난할 수가 없었다.

그 말이 권세가 있어서 양심에 찔리우고 있었다.

성도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확신을 가지고 진리를 전하면 학문이 많고, 지혜있고 통달한 사람들도 능히 굴복시킬 수 있다. 지금도 생명을 바쳐 놓고 충성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여 지혜 있고 통달한 자를 부끄럽게 하는 일이 많이 있다. 사도들이 세상학문에 대하여는 무식하지만 성경말씀은 많이 알고 있었다. 베드로가 1장에서 두 번(1:20 참조), 2장에서 세 번 (행2:17-, 21, 25-28 참조) 구약성경을 인용하였고 본 장에서도 또 인용한 것을 보면 베드로가 구약성경을 잘 알고 있었다. 베드로는 또 예수께 대한 진리를 자세히 알고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성경을 많이 알고 생명을 바쳐 하나님께 충성을 하면 세상 학식이 없어도 하나님이 귀히 쓰신다.

4: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사건 당사자들은 내보내고 그들이 듣지 않는 곳에서 공회원들이 대책을 의논하였다.

4: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 저희로 인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사도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이 나타나 예루살렘에 알려졌으므로 공회원들은 그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다. 또 그것 때문에 사도들을 벌할 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민심을 잃을까 두렵고, 백성들이 자기들을 돌로 칠 염려도 있었기 때문이다.

4: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저희를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하고

사도들이 예수의 부활을 전하고 이적을 행하는데 그것을 내버려두면 하나님의 복음이 점점 널리 전파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예수를 죽인 피 값이 공회원들에게 돌아가고 그들의 권위가 떨어지고 유대교는 소멸될 것이다. 그러므로 공회원들이 생각다 못해 사도들을 위협하여 다시는 예수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거나 가르치지 못하게 하자고 결정하였다.

4:18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하니

사도들을 불러 이번만은 용서하여 주지만, 앞으로 다시는 예수 이름으로 무슨 말을 하거나 가르치면 안 된다고 엄히 경계하였다.

사실증거(사도들이 사실대로 증거함)(19-22)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 듣는 것이 옳다고 할 것이다. 사도들은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너희들(공회원들)의 말을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라고 반문했다.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보여 주고, 듣게 해 주고, 전하라는 사명을 주었으나 사람의 압력에 눌려서 전하지 않으면 벙어리 개이다. 그 진리를 말할 때에 자기 생명이 살고 성령의 역사가 커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보호해 주시고 귀히 쓰는 일군이 된다.

4:21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더라

관원들은 마음속으로 사도들을 죽이고 싶었으나 사도들이 앉은뱅이를 고친 일에 대하여 백성들이 옳게 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벌할 도리가 없었다. 그때 만일 사도들을 벌한다고 하면 백성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는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협박만 하고 놓아주었다. 그들은 옳은 진리를 찾는 것보다 백성의 인기를 얻으려고만 하였다. 잠언29: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고 하였다. 베드로나 요한은 생명을 내놓고 진리에 서있기 때문에 담대히 증거 하게 되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사람의 인기를 얻으려고 하면 양심과 진리를 버리게 된다. 신앙양심과 성령과 진리를 따라가는 자는 사자와 같이 담대하고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서 생명 길을 힘 있게 걸어 나가며 진리를 세워 나가게 된다.

4:22 이 표적으로 병나은 사람은 사십 여세나 되었더라

나면서 앉은뱅이된 자가 40년 동안 고치지 못하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을 받았다. 이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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