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자료

[추도예배자료] 추도식 예배 설교-인정해야 할 것(시 104:28-29)

엘벧엘 2021. 10.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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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추도식 예배를 위해서 설교할 때 인정해야 할 것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죽음도 인정해야 합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젊었을 때는 죽음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죽음에 대한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추도 예배를 통해서 죽음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면서 영원한 천국을 이 땅에서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인정해야 할 것(시 104:28-29)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 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당신은 인정할 것을 인정하는가?

저희 아이들이 TV를 보다가 서로 보고 싶은 프로가 달라졌습니.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끌 거야, 가위바위보로 결정할 거?"라고 했더니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겠다고 해서 세 번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둘째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큰아이가 짜증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분명히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지만 인정하기 싫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삶이 그렇습니다. 때로는 인정해야 하는 일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인정해야 할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것인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추모예배를 통해 우리가 인정해야 할 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인생은 무엇인가?

시편 104편은 자연 만물과 인간의 삶의 현장 속에 깊이 간섭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합니다. 사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보다 부정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이 세상 만물이 우연히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나 억지입니다.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창조자의 손길을 따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취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좋은 것으로 만족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연한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분이 당신의 호흡을 멈추시면 당신의 삶은 끝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의 삶을 청산하고 육신은 혼으로, 영혼은 하나님 품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 먹는 대로 되는 일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돈을 많이 모으고 싶지 않은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 살고 싶지 않은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결코 다 100, 200년 살지 못하고 죽는 것을 봅니다.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우리는 실패하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면서 그분이 주시는 대로 복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먼 곳에 계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속에 계 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간섭하고 계십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권리,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신뢰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신 분도 여호와이시고, 취하신 분도 여호와입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것을 회수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계십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교만해지거나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려고 한다면, 당신은 너무나 초라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시면 당신의 삶은 한순간에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할 영원한 생명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그 무엇으로 세탁하더라도 씻어낼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많은 돈을 주더라도 도저히 살 수 없는 영원한 천국의 기업을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예비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셨고, 그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당신의 모든 죄는 사해졌고, 그분이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부활의 생명을 당신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제 당신이 당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당신을 영원한 생명의 자리로 초대해서 천국의 기업들을 주실 것이고, 당신이 살아가는 삶의 모든 여정 가운데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 추모예배에 참여하신 우리 모두가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가는 믿음의 자리로 나올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들에게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 오늘 추도예배를 통해서 주님께로 나아가서 주님의 은총의 손길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하시고, 나의 인생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인정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도예배 설교자료]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심(창 1:26-28)

 

[추도예배설교자료]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심(창 1:26-28)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게 됩니다. 인간에게는 육체와 영혼이 있습니다. 이것을 겉 사람이라고 하고 속 사람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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