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는 주간이 되었습니다. 3월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찬 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고 봄기운이 오는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에도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순절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에 맞춤)

 

마27: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마27: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마27: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마27: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마27: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마27: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마27: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마27: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사랑의 주님!

온 천지에 봄의 기운이 약동하는 이때에 주님의 십자가 공로로 인하여 저희의 심령도 훈훈해지며 밝아지게 되오니 참 감사합니다. 사순절 기간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가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 은혜받고 심령이 말씀으로 충만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위하여 고난 받으신 주님!

아직도 저희들은 주님의 고난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결심이 약하여 부끄러운 마음 감출 길 없나이다. 그럼에도 연약한 저희를 꾸짖지 아니하시고 늘 넓으신 품으로 안아 주시는 주님 이 시간 믿음 없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고, 주님의 마음을 슬프게 했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고난을 당하신 것은 전적으로 저희의 죄 때문이었기에 눈만 깜박거리며 구경만 하는 저희들이 되지 말게 하시옵고, 주님의 상처를 아파하고, 주님의 죽으심을 심령 깊숙이 안타까워하며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고난의 현장을 벗어나지 않으며 발을 구르고, 가슴을 쥐어뜯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던 신실한 여인들처럼, 저희도 그렇게 이 사순절 기간을 통회하며 보낼 수 있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고난을 단 한번 느끼는 것으로 끝나는 사순절 기간이 되지 않게 하시옵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알고 실천하는 골고다 언덕의 교회가 되게 하옵시며, 세상을 향해 목숨 걸고 십자가를 자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으로 강하 게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들은 저희는 지금도 우리 속에 우리가 올라가야 할 보이지 않는 골고다 언덕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이 예배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고백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첫째(삼일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첫째(삼일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