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둘째 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는 주일입니다. 오늘은 종려주일과 곧바로 고난주간이 이어지는 주일로서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기 위해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함과 동시에 월요일부터 고난주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고난주간에 바라바를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바라바는 강도며 폭행자입니다. 바라바는 사형에 처할 위기에 있습니다. 십자가 처형을 당해야 하는데 갑자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바라바는 풀어주라고 말합니다. 영적으로 보면 바로 내가 죄인의 괴수인 바라바였다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죄수인 나를 대신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나는 예수님 때문에 살아났습니다. 고난주간 바라바를 생각하면서 주님께 감사하며 거룩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 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