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지명 주일 설교문 중에서 가바다의 지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바다는 예수님을 심문하던 빌라도의 법정에 돌을 깐 뜰입니다.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었지만 유대인들에 의해서 로마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처형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빌라도를 이용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에 휘말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수님을 십자가 처형을 하도록 넘겨주었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유익 때문에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은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로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미시적 관점에서 보면 빌라도는 자신의 세상적 유익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