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9편에서는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구원해 달라고 호소한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무너뜨리고 성전을 파괴했다. 바벨론을 통해서 유다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다. 이런 예루살렘 성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서 회복시켜 주기를 원하고 있다. 황폐한 성을 구원하소서(시 79:1-13) [1-4절] 하나님이여, 열방이 주의 기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으로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면에 물같이 흘렸으며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운 자에게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시편 저자는 예루살렘의 황폐한 정황을 증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