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된 예루살렘(사 1:21-31) Ⅰ. 유다와 예루살렘의 무서운 타락이 슬프게 탄식되고 있다. 다음을 살펴보자. 1. 그 궁성은 하나님께와 그리고 사람들 중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유익에 얼마나 신실된 성읍이었으며, 그 민족과 그 공적 유익에 얼마나 신실되었었는가? "공평이 거기에 충만하였다." 즉 공의가 거기에 놓인 재판의 보좌 곧 "다윗 집의 보좌" 위에서(시 122:5) 잘 집행되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 행실에 있어서 정직했고, 불의한 일을 행하기를 싫어했다.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다." 항상 그들의 궁과, 그들의 모든 거처에 임하였었다. 즉 이따금씩 소용 있을 때에만 의가 불린 게 아니라 항상 거기에 자리 잡고 있었다. 거룩한 성이나 궁성들, 신앙이 고백된 장소나 정치가 행해지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