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설교] 그릿 시냇가로 숨으라(왕상 17:1-6)

엘벧엘 2021. 1. 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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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설교 중에서 그릿 시냇가로 숨으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북이스라엘이 타락하니 하나님이 가뭄을 보냈습니다. 가뭄이 오면 하나님의 백성도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은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릿 시냇가로 가라고 명령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까마귀로 아침과 저녁에 떡을 갖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를 지켜주시고 먹을 양식으로 채워주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릿 시냇가로 숨으라(왕상 17:1-6)

 

왕상 17:1 길르앗에 우거 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왕상 17: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왕상 17: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왕상 17: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왕상 17: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왕상 17: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하나님은 우리를 때로는 푸른 초장으로 때로는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 또 때로는 가시밭 길로 겟세마네 동산으로 인도하실 때도 있습니다. 나님은 믿음의 사람 엘리야를 음식이 없고 양식이 없는 그릿 시냇가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까마귀를 명하여 엘리야를 먹이셨고 사르밧 과부를 통하여 엘리야를 보호하셨습니다. 왜 그릿 시냇가로 숨으라 했을까요.

첫째 은신을 통한 보호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엘리야가 아합 왕에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말해서 미움을 받아 위기에 놓였을때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그릿 시냇가로 숨을라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피난처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생에게 피난처는 꼭 필요합니다. 성도에게는 초막이나 궁궐이나 주 예수님 모신 곳이면 어디나 피난처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 증거가 무엇입니까? 우선 까마귀가 순종하여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운반했습니다. 그릿 시냇가가 말랐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르밧 과부의 가루통과 기름병이 바닥나지 아니하는 이적이 생겨났습니다. 그리하여 엘리야를 죽음에서 보호하신 것입니다. 엘리야를 보호하신 하나님이 어찌 우리를 보호하시지 아니하시겠습니까? 엘리야의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믿음이 우리의 생명력 있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엘리야의 하나님이 우리의 어렸을 적의 발걸음부터 이 순간까지 발걸음을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요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엘리야처럼 그릿 시냇가로 인도하시고 사르밧으로 갈멜산으로 호렙산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시기 바랍니. 여기에 우리 믿음의 맥박이 있는 것입니다.

둘째 고난을 통한 훈련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일생은 훈련받는 일생이요 훈련이 사람답게 만듭니다. 고난을 통해 바울은 겸손해졌습니다. 나는 죄인가운데 괴수로소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통해 뜻을 이루십니다. 모세도 40년 동안 광야 훈련을 받았기에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바울이 바울되게 하셨고 모세를 모세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 전에 사람됨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이것 때문에 광야에서 훈련시키십니다. 이 훈련없이는 다윗이 될 수 없고 모세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훈련을 통하여 겸손한 사람 순종하는 사람을 만드십니다. 난을 통한 훈련의 방법입니다. 엘리야도 처음부터 뛰어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눅5:17) 모든 인생이 죄인이고 허물진 인생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훈련을 거쳐서 질그릇 같이 약한 그가 금그릇처럼 새로워질 수가 있었습니. 고난을 통해서 인생의 영혼이 영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난을 참으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고난 받는 성도가 있으십니까? 낙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고난을 이기는 믿음을 간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환난과 핍박을 통해서 우리에게 축복해 주십니다.

셋째 기도를 통한 능력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은 기도를 통해서 능력을 얻습니다. 예수님도 40일의 금식기도를 통해서 마귀를 물리칠 수가 있었고 야곱도 이를 위해서 기도했습니. 엘리야도 큰 사역을 위해서 영적 에너지가 필요했고 갈멜산 접전을 위하여 능력 있는 일군이 되기 위하여 그릿 시냇가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러한 뜻에서 그릿 시냇가는 엘리야를 위한 기도의 골방인 것입니다. 그 후로 엘리야를 통한 이적적인 능력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릿 시냇가에서 그리고 사르밧 과부에게서 우리는 절망이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에게 알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엘리야의 능력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엘리야는 그저 기도했을 뿐입니다. 능력 있는 주의 일군이 도기를 서원하십니까? 허물어진 기도의 재단을 수축해야 할 것입니. 기도할 때 하나님 뜻에 맞는 기도 합법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가 있을지라도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기쁨이 없습니다. 왜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까? 죄인이요 다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능력의 십자가를 질 수 없고 주님의 뜻을 이룰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엘리야처럼 사십니다. 고난을 통해서 훈련받고 기도를 통해서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능력의 성도들은 죄악을 이길 뿐 아니라 세상의 빛 노릇 해야 하고 소금 노릇 해야 합니다. 광야 같은 훈련을 통하지 않거나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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