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8장 설교말씀 중에서 폭풍 전야의 시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사가 일곱째 인을 떼실 때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이 생기기 전에 조용한 것과 같습니다. 아주 고요하여 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니 재앙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종말의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신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안일한 상태로 영적으로 타락하여 믿음 생활을 하면 종말의 날에 주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믿음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제부터 영적으로 깨어서 복음을 연구하고 듣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깨닫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폭풍 전야의 시기(계 8:1-5)
계 8: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계 8: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계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계 8: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계 8: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본문 1절에 "일곱째 인을 때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라고 하신 말씀은 마치 폭풍 전야의 시기를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연구해 보면 범죄 한 자들을 징계하시는 세 가지 큰 재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일곱이 재앙이고 2. 일곱 나팔 재앙이고 3. 일곱 대접 재앙이 나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는 1.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신다는 사실을 모든 인생들에게 깨닫게 하여 주시기 위함과 2. 하나님을 반역하는 악한 인생들을 회개하시도록 하시기 위해서 이고 3.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의 신앙을 연단시키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여기 "고요한 반시"는 일곱인 재앙과 일곱 나팔 재앙이 교차되는 시기로써, 이 시기에 대하여 "그레이다너스"는 범죄 한 인생들에게 임할 화 벌의 두려움을 암시하는 시기라고 하였고 "빅돌라이너스"는 성도들이 장차 누릴 영원한 안식의 징조라고 하였습니다. "아나이 하라"는 범죄 한 인생들에게 반성과 회개를 촉구하는 시기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일곱 나팔 재앙을 내리시기 위하여 잠시 준비하는 시기라고 한다면 이 시기야 말로 폭풍 전야의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1. 하나님이 심판하실 직전 시기입니다.
본문 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제2차로 내리시기 위하여 일곱 천사에게 일곱 나팔을 주시는 시기라고 하였으니 이 나팔의 재앙은 우주의 생물 1/3을 소멸하는 무서운 재앙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이 말씀을 통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은 범죄 한 인생들과 죄악이 광명한 이 세상을 그대로 두시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징벌하시고 심판하신다는 진리를 발견합니다. 노아 시대. 롯 시대. 불과 물로 심판하신 하나님은 말세에도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는 세 가지 사람이 또한 있다고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을 끝까지 반역하다가 결국 멸망하는 사람과
2) 하나님에 대하여 반신 반의 하다가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과
3) 하나님을 전적으로 경외하여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2. 성도들은 경성하여 믿음을 준비할 시기입니다.
본문 3-4절에 보면 성도들의 기도가 천사의 손에 있는 향로에 담겨 향연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간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하시기 위하여 준비하시는 폭풍 전야의 시기에 성도는 제단에서 기도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경성하여 기도하면서 신앙을 준비하였다가 주님을 맞이하려는 슬기로운 자세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기도는 우주 공간에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허무한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보좌에 상달된 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기도가 바리새인의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되고 세리의 기도 같이 먼저 죄를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되고 다음으로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해야 됩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롬 13:11)
3. 범죄 한 인생들은 재앙을 받을 시기입니다.
본문 5절에 "~ ~ ~"고 하였습니다. 벧후 3:8~ 하나님은 하루가 천년같이 범죄 한 인생들이 회개하고 구원받기 위하여 참고 기다리다가 끝까지 회개하지 아니하는 인생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심판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내리시는 재앙의 성격은 세계 대 전쟁과 기근과 온역과 지진과 천재지변 등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기는 1) 하나님께서 범죄 한 인생들을 징계하는 시대요 2) 마귀는 죄악으로 발악을 하는 시기요 3) 범죄 한 인생들은 최후 징벌을 받는 시기라고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폭풍 전야의 시기를 직면해 가고 있습니다.
결 론--역사적인 비상한 시기에 직면한 성도는
1.. 경성하여 우리 신앙생활을 재 정리해야 되겠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무장해야 되겠습니다.
3.. 하나님께 받은 직책에 충성을 다해야겠습니다.
'신약성경 말씀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약성경인물 성경말씀] 베드로 - 급한 분노 (0) | 2021.09.20 |
---|---|
[마태복음 5장 주일설교말씀] 구약을 성취하러 오신 그리스도(마 5:17-18) (0) | 2021.09.19 |
[요한복음 15장 성경말씀] 가장 큰사랑(요한복음 15장 13절-15절) (0) | 2021.09.18 |
[마태복음 13장 비유 설교문] 겨자씨와 누룩 비유(마 13:31-33) (0) | 2021.09.11 |
[로마서 9장 주일설교말씀] 남은 자의 구원(롬 9:14-33) (0) | 2021.09.11 |
[로마서 5장 주일 성경말씀] 구원의 축복들(롬 5:1-11) (0) | 2021.09.11 |
[사도행전 5장 주일설교말씀] 진짜와 가짜(행 5:1-11) (0) | 2021.01.25 |
[마태복음 13장 설교말씀] 지금은 씨 뿌릴때(시147:12-18 마13:1-9) (0) | 2021.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