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주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스승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스승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스승으로서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주는 스승은 많지가 않습니다. 또한 영원한 생명을 주는 스승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스승입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을 더욱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전12: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9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12:10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전12:11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전12: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인생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저희들을 주님의 자녀들로 인치사 경건한 신앙의 길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기쁨으로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주님 앞에 나온 저희들을 미쁘게 보시고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은 스승의 주간으로 하나님께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적 스승인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하는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드리려고 하오니 저희의 죄악이 크고 중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나이다. 악한 때에 악함에 물들어 주님의 빛을 드러내지 못했었고 불신앙의 사람들과 서로 짝하며 믿음의 길을 저버렸습니다. 주님의 백성으로서의 자격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모습이오니 자비로우시고 은혜로 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신 주님께서 저희들의 못난 모습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복음 아래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과 원망의 모습을 따라가는 성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항상 입술에 감사와 감격이 떠나지 않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값없는 사랑 안에서 사랑의 왕이신 주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삶이 되게 하시옵고, 저희의 갈 길은 오직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영생의 한 길밖에 없음을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밭에 심기운 겨자씨 한 알이 모든 것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자라서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는 주님의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주님을 이 세상에서 스승으로 삼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의 깊은 뜻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 가운데 심기운 천국의 씨앗도 날마다 자라고 무성해지게 하시고 천국 복음도 힘차게 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 배운 복음을 세상을 향하여 전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으로 세워주셨으니 우리는 이제부터 세상의 흑암을 향하여 진리의 복음을 전하여 어둠이 사라지고 예수님의 빛이 임하게 하도록 힘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하셨사오니, 저희 교회가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셔서, 이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전 성도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여 사랑과 섬김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형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세상에서 버림받고, 외면당하며, 헐벗고 굶주리는 이웃들을 찾아가 주님의 사랑을 심어주고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세상에 주님을 증거 하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스승의 주간을 맞이해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항상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는 목사님이 되게 하시고 영과 육을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강건하게 해 주시고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이 동행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영적 스승인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저희들을 구속하여 주시고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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