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열왕기하 6장 새벽예배 설교문] 영적인 눈을 뜨자(왕하 6:14-17)

엘벧엘 2023. 1.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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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6장에서는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잡기 위해서 몰려왔습니다. 아람 군대가 성읍을 에워쌌습니다. 엘리사의 사환이 나가서 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그들보다 더 많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환의 눈을 열어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게 엘리사를 둘러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적인 눈을 뜨자(왕하 6:14-17)

 

눈은 볼 것을 보기 위해서 서 있습니다. 그러나 육안이 열려 있으면서도 볼 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눈으로 감히 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영안이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영안이 열리는 사람입니다. 아람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엘리사는 도단성을 포위한 아람 군대보다 하나님의 군대가 더 많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종 게하시는 아람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면서 보고했습니다. 엘리사는 세상의 군대의 수를 보고 두려워하고 있는 게하시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군대의 수가 더 많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게하시는 이 엘리사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아람 군대뿐인데 어찌 우리의 군사가 더 많다는 것입니까? 엘리사가 눈을 떴으나 소경 된 게하시의 눈을 뜨게 하여 불말과 불병거를 보게 했습니다 (17). 그의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을 두려워했기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아람 군대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입니다. 게하시는 두려워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아도 되는 아람군대를 보고 두려워했던 것이고요. 그러다가 게하시가 눈을 떴습니다. 그래서 그 눈으로 하늘의 군대를 보고 아람 군대를 보니 두려워하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두려워합니다. 또한 우리의 현실과 상황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영안이 열리면 이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

영안이 열린 엘리사는 다른 사람의 눈을 뜨게도 하고 멀게도 했습니(18). 아람 군대 무리들의 눈을 멀게 하고 게하시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그래서 게하시로 하여금 하나님의 군대를 보게 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엘리사는 영안이 열리게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의 선생님인 엘리야를 열심히 따라다니다가 갑절의 영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왕하 2:3-14).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받기 위해서 얼마나 간절히 사모했는지 모릅니다. 갑절의 영감을 받기 위해서 그의 스승 엘리야를 끈질기게 따라다녔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할 때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갑절의 영감은 쉽게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엘리사는 참으로 어려운 것을 구했고, 어렵게 받았습니다. 엘리사는 자기 웃을 찢었습니다. 옷을 찢는 것은 곧 외식을 찢은 것입니다. 리도 옷(외식)을 찢어야 합니다. 요엘 선지자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했습니다 (욜 2:12). 옷을 찢었을 때 갑절의 영감을 받자 영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영안이 열리면 영의 귀가 열립니다. 영의 귀가 열리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입이 열리게 되고, 입이 열리게 되면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또한 갑절의 영감은 기도할 때 주어집니다. 기도할 때에 영안이 열립니다. 엘리사가 기도하자 게하시의 영안이 열렸습니다 (17). 우리도 계속해서 기도하면 영안이 열리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영안이 열리는 축복을 받기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외식을 찢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눅 22:31). 주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8:34). 이 은혜를 힘입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영의 눈이 열리는 축복을 받아 승리하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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