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 예배 자료] 부모님 추도식 설교말씀과 추도 예배 기도문

오늘 말씀은 신자와 불신자의 연합예배로 부모님 추도식을 거행할 수 있는 설교말씀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도 모두가 믿음 생활을 하면 좋지만 같은 형제임에도 생각이 다르고 종교가 다릅니다. 이것 때문에 부모님 추도식 때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자로서 믿지 않는 형제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보모님 추도 예배를 통해서 믿지 않는 형제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얻은 것(골 1:13-14)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찬송: 222장, 295장

 

기쁨의 선물

선물을 받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선물을 받으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선물을 하는 상대방의 마음이 고맙고 나 자신이 상당히 소중하게 대접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작든, 크든 선물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으며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알든 모르든 하나님은 당신에게 아주 가치 있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선물을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참된 평화

하나님은 사람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인격적인 존재로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포기했습니다. 인간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노력은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인간에게 찾아온 것은 어두움의 세력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어두움의 권세 아래 신음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두운 일을 찾아다니게 되었고, 어두운 문화를 선호하게 되었고, 어두운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어두운 세계를 지배하는 세력은 바로 사단입니다.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단의 지배 아래 놓인 자마다 어두움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흑암의 지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정체입니다. 당신의 생각, 당신이 찾아가는 곳, 당신이 행하는 것들을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어둠의 세력 아래 있는 것들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인 인간, 비참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건지시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고, 그분이 하늘의 권세와 영광을 포기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 우리는 진노 아래서 해방되었고, 죄의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저와 여러분에게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죄에 대한 죗값을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흑암의 권세 아래서 살아가는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로 우리를 옮겨 주셨습니다. 그 나라는 사랑과 공의가 실현되는 참된 평화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권세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들에게 엄청난 가치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 선물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흑암의 권세 아래서 어두움의 일을 좇으며, 어두움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삶을 그분에게 맡기면서 살기로 결단하는 순간, 당신을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사랑의 나라로 옮기십니다.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 삶의 왕으로 모시기를 결단하면 감사의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기업이 너무 나 풍성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삶, 감격스러운 삶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나의 것으로 누리고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흑암의 권세를 뿌리쳐야 합니다. 당신의 삶 속에 어두움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당신의 삶을 하나님께 내어 맡겨야 합니다. 그분만이 당신을 지옥과 진노에서 건져 천국과 축복의 나라로 옮겨 놓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 추모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 어두움의 일을 버리고 빛의 나라, 사랑의 나라, 주님이 다스리시는 행복의 나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와 더불어 교제를 나누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오늘 고 000(직분)님의 0회 추모예배를 당하여 우리 마음속에 감추어져 있는 어두움의 권세를 바라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원래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되고 선택받은 우리였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어둠 가운데서 살았습니다. 오늘 부모님 추도식을 통해서 우리의 죄악들을 깨닫고 주님이 주시는 빛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어두움의 일을 버리고 어두움의 열매를 미워하면서 사랑하는 주님의 나라로 옮김을 받는 축복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과 동행하게 해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깨닫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부모님 기일을 맞이하여 추도 예배로 형제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와 마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도 예배 자료] 부모님 추도 예배 순서와 추도 예배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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