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화장 장례 설교말씀] 구원(창 19:29)-유가족들이 믿지 않는 경우

엘벧엘 2022. 4.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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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례 추세는 안장하는 경우보다 화장 장례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시신을 화장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인간은 흙으로 왔기 때문에 겉사람은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속 사람은 다릅니다.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은 단 하나 예수님을 믿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화장 장례식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가족들에게 복음이 들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가족들이 믿지 않는 경우

구원

찬송: 291, 292

성경 말씀: 19:29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처럼 본문에는 롯이 살고 있던 도성이 추악한 범죄로 인해 불로써 심판받는 광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 있지 않으면 고인의 시신이 불태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롯의 거하는 성"이란 어디를 말합니까? 창세기 1310절을 보면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은 탐이 나서 인간적인 체면도 무시한 채 이 땅을 먼저 선택했습니다.

 

람들의 관심이 항상 그렇습니다. 보암직하고 탐스러운 것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측면에서 소돔과 고모라 땅을 쳐다보시기 바랍니다.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18:20). 그들의 죄악의 깊이는 두 천사와 남색 하려고 하는 몸부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19:1-11). 그들의 죄악은 도저히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불로써 심판하려고 하십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도성, 인간의 화려한 문화가 있던 도성, 사람마다 탐스러워하던 도성이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일으킨 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과 그의 가정을 구원하시기를 원했습니다. 불바다 가운데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아브라함 때문에 조카 롯의 가정은 하나님의 무서운 불의 심판 가운데서 건짐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이 가정에 임했지만, 그의 사위들과 그의 처는 불 심판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의 은총이 이 가정에 임했습니다만 그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저버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처럼 불 속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관심은 어디를 향하는가?

 

사람들의 관심은 항상 "물이 넉넉한 데"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보이는 것들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강건함과 이생의 자랑이 아무리 화려하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불기운이 임하면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에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라는 선언이 떨어질까 주의해야 합니다. 죄악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죄를 범한 인생마다 하나님의 저주를 당하게 됩니다. 여기서 피할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를 생각하사" 마지막 날에 주어질 불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구출해 주실 것입니다. 정말로 큰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 심판으로부터 건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제시하셨습니다. 고인의 육신을 불사를 화로가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 임하게 될 불 심판이 두려운 것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임한 구원의 은총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이미 이 구원의 은총 안에 거하고 있는 분들은 마지막 날에 임할 불 심판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따르는 것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과 그의 가정을 구원하신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 우리는 화장 예배를 드리면서 마지막 날에 우리 앞에 임하게 될 심판의 불 앞에 서 봅니다. 죄악의 관영함은 하나님의 불 심판을 피할 수 없는데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피를 생각하사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가 불 심판 가운데 구원 얻는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장례식 예배 대표 기도문] 하관식 장례 예배 대표 기도문

 

[장례식 예배 대표 기도문] 하관식 장례 예배 대표 기도문

사람이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생각이 많아집니다. 특히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죽었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간은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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