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말씀 강해

[골로새서 2장 주일설교말씀]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6)

엘벧엘 2022. 8. 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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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6)

 

골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4: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골4: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서론

감사함으로 깨어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감사하게 만드십니다. 기도에 깨어있어야 하듯이 감사함에도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오겠습니까?

우리는 무엇에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1. 감사치 않는 것은 죄입니다.

사도 바울은 롬 1:22에서 죄의 명목을 들어나가다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 감사치 않음은 죄입니다.

(1) 감사치 않는 것은 약탈 행위와 같습니다.

감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으므로 인해 상대방의 가슴에서 기쁨과 행복을 약탈해 가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열 명의 문둥이가 다 같이 고침을 받았으나, 아홉 명은 감사치 않은 마음을 가질 때에 예수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했고 그 마음속에 기쁨을 약탈해 가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감사치 않는 것은 남의 마음에서 기쁨과 행복을 약탈해 가는 행위인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잔인한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감사치 않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감사치 않는 행위는 인색함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중심적인 생활만을 영위하기 위하여 인색한 사람은 그의 영혼이 얼마 가지 못해 시들고 마는 것입니다.

(3) 감사치 않는 생활은 은혜와 축복을 중단시키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다른 어떤 것을 만족하게 가지지 못했다 하더라도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깊이 믿고 생각한다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해 제일 큰 은혜를 주신 것은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3. 우리는 보편적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편적인 것이라고 하면 예를 들어서 우리의 생명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것, 태양이나 비, 이슬이 모든 것을 항상 내려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살아 움직이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특별한 은총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지나간 일 년 동안에도 많은 사람이 원치 않게 생명을 잃어버리고 재난과 위험 속에서 눈물짓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우리를 특별히 보호해 주셔서 질병이나 어떤 재난도 다 막아 주시고 구원해 주심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고 하면 더욱더 감사치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비단 개인이나 가정의 생활에 내려주신 은총만에 감사할 것이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내려주신 은혜를 생각해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5. 우리는 역경 중에라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것 같으나 그 가운데서 감사할 조건을 찾아 감사하는 것을 우리 하나님은 특별히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라도 감사하게 될 때에 거기에 하나님의 기적은 또 나타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과 같이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섭리를 이해하려 들 때 분명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느리라"라는 말씀과 같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 이하에 보면 사도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붙들려 매를 맞고 피를 흘리면서 손발에 쇠고랑을 차고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원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계시면 나를 왜 이렇게 고통당하게 하실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거기서 기쁨으로 찬송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에 채워졌던 쇠고랑이 끊어지고,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리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결론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우리가 왜 감사해야 하며 무엇에 감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항상 생각하며 늘 감사하는 생활을 하라는 교훈입니다. 감사하는 삶은 더 많은 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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