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레위기 은혜로운 말씀] 레위기 염소의 번제 규례 말씀(레 1:10-17)

엘벧엘 2023. 6.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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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장에서는 양과 염소의 번제 규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제물을 드릴 때는 각을 뜨고 기름을 떼어 내라고 했다.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으라고 했다. 레위기의 모든 제물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속죄의 제물로 죽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내가 살아났다.

 

레위기 염소의 번제 규례 말씀(레 1:10-17)

 

양과 염소로 번제 드리는 법(10-13)

1:10-11 만일 그 예물이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그가 단 북편에서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소로 제사드리지 못할 가난한 사람은 양이나 염소로 드리도록 했다. 이것은 가난한 사람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양이나 염소도 흠 없는 수컷으로 드려야 되고 제단 북편에서 잡아야 하며 제사하는 법은 소로 제사드린 방법과 같다.

여호와 앞은 회막문을 가리킨다. 제물을 제단 북편에서 잡은 후 그 피는 제사장이 가져다가 회막 앞 제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이것은 희생의 피가 없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가 없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 대신 피 흘리시고 하나님 앞에 뿌려 주실 것을 가리킨다. 베드로전서 1:2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보배로운 피를 하나님 앞에 뿌려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그 피를 힘입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되었다.

1:12-13 그것의 각을 뜨고 그 머리와 그 기름을 베어 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윗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비둘기로 번제드리는 법(14-17)

1:14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 것이요

양이나 염소로도 제사드릴 수 없는 가난한 사람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제사드리도록 하셨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에게도 하나님 섬기는 길을 충분히 열어 주신 것이다. 오늘날 가난한 사람도 예수 믿어 구원받을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러므로 없어서 못 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다. 하나님은 가난하고 약하고 멸시받는 자를 사랑하시고 가난한 자를 택해서 부요하게 하신다(2:5). 가난하므로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하면 안 된다. 가난하면 비둘기 새끼라도 가져다가 번제를 드려야 한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바칠 때에 큰 역사가 일어났다. 자기에게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고린도후서 8:12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고 했다. 하려고 애를 쓰면 반드시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셔서 할 수 있게 해 주신다.

1:15-17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져다가 그 머리를 비틀어 끊고 단 위에 불사르고 피는 단 곁에 흘릴 것이며 멱통과 그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단 윗 불 위의 나무 위에 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머리를 비틀어 끊고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비참할 것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는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옆구리에는 창으로 찔리시고 손과 발에 못이 박혀서 비참하게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 비둘기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비둘기 머리가 비틀려 비참하게 죽는 것을 보면서 자기가 죄로 인하여 그와 같이 죽어야 마땅한 자인 줄 알아야 한다.

피는 단 곁에 흘릴 것이며 피는 생명이니 예수님이 우리 위해서 피 흘려주실 것과 성도가 생명을 바쳐야 할 것을 가리킨다.

멱통과 그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더러운 것은 하나님의 제물에 가담할 수 없다. 더럽지 않은 것만 그리스도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되려면 자기의 사상, 생각, , 자기 위하는 것을 다 버리고 속에 있는 더러운 것을 회개하고 부패성을 다 제해 버려야 한다.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몸을 찢는데 조각조각 찢지 말고 한 덩어리로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 드려야 될 것을 가리킨다. 예수께서도 그 몸 전체를 다 하나님께 바쳤다. 어느 한 부분을 내어버리고 바친 것이 아니라 전체를 다 바치셨다.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으라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던 것부터 죽여서 바치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온전한 산 제물이 된 것처럼 오늘날 성도들도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생활을 해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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