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원문 강해

[레위기 히브리어 주석강해] 평민을 위한 속죄제 제물과 규례 제사(레 4:27-35)

엘벧엘 2022. 10.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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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을 위한 속죄제 제물과 규례 제사(레 4:27-35)

 

성 경: [레4:27] 비임 네페쉬 아하트 테하타 비쉬가가 메암 하아레츠 바아시타흐 아하트 미미치오트 아도나이 아세르 로 테아세나 비아셈

주제1: [속죄제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평민 - 여기서 '평민''네페쉬'란 말로 되어 있는데 이 말은 '영혼'이란 뜻으로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란 뜻이다. 한편 2:14:2에서는 이 말이 '누구든지'라는 말로 번역되었다.

성 경: [레4:28] 호다 엘라이브 하타토 아세르 하타 비헤비 코르바노 시이라트 이짐 티미마 니케바 알 하타토 아세르 하타

주제1: [속죄제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흠 없는 - 속죄제 희생 제물은 반드시 흠 없는 짐승이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 짐승은 온전하시고 무죄하신(4 : 15; 9:28 ), 참 제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해야 했기 때문이다

󰃨 암염소 - 어린 양과 함께 속죄 제물 중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이었다(32절). 가난한 자나 극빈자의 경우,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또는 고운 비중이 낮기 때문이 아니라 가난하여 힘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암염소나 어린 양을 대신하여 드린 것뿐이다(5:7.11).

성 경: [레4:29] 비사마크 에트 야도알 로쉬 하하타트 비샤하트 에트 하하타트 비미콤 하올라

주제1: [속죄제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안수하고 - 제사 시 안수(按手) 행위는 제물을 가져온 자가 자신의 양손을 양뿔 사이에 얹고 힘껏 내리누르는 행위를 가리킨다(Mat-thew Henry, KeIl, Lange). 안수가 갖는 2대 의미는 연합(聯合)과 전가(轉嫁)이다

󰃨 번제소 - '번제소'(煩祭所)란 '번제 제물을 잡는 곳'이란 뜻으로서 곧 번제단 곁, 성막 북편 뜰을 가리킨다.

성 경: [레4:30] 비라카흐 하코헨 미다마흐 비에치바오 비나탄 알 카리노트 미즈바흐 하올라 비에트 콜 다마흐 이쉬포크 엘 이소드 하미즈베아흐

주제1: [속죄제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번제단 뿔에 바르고 - '평민의 속죄제'인 경우에는 '족장의 속죄제'(22-26)와 마찬가지로, 희생 제물의 피를 단지 성막 뜰에 있는 '번제단의 뿔'(38:7 참조)에 바르고, 남은 피는 그 번제단 밑에 쏟아 붓기만 하면 되었다. 이것은 '제사장의 속죄제'(3-12)'회중의 속죄제'(13-21)인 경우, 그 피를 성소 내 '분향단의 뿔'(37:29 참조)에다 발라야 하는 것과는 대조가 되는데, 그 이유는 평민이나 족장이 범죄 한 경우는 죄의 영향력 면에 있어 제사장이나 회중이 범죄 한 경우보다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결론적으로, 만일 온 인류의 죄를 속함 받기 위해서는 희생 제물의 피가 '지성소 안으로까지' 들어가야 함을 시사해 준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는 '지성소 휘장"(출 36:38 참조)을 둘로 찢어 놓았던 것이다(눅 23:45).

󰃨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고 - 이것은 일차적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희생 제물의 죄가 그냥 방치됨으로써 혹 경시당하거나 모독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4:7>. 나아가 이것은 상징적으로, 우리의 속죄 제물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그 피를 온전히 쏟아 흘리실 것을 예표한다(요 19:34).

성 경: [레4:31] 비에트 콜 헬리바흐 야시르 카아세르 후사르 헬레브 메알 제바흐 하쉴라밈 비히키티르 하코헨 하미즈베하 리레아흐 니호아흐 라아도나이 비키페르 알라브 하코헨 비니실라흐 로

주제1: [속죄제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 것 같이 - 3 : 3.4에 언급된 네 부분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희생 예물 중 반드시 여호와의 몫으로 구분되어 번제단 위에서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져야 했다. 자세한 내용은 3 : 3,4 주석을 참조하라.

󰃨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 직역하면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도록'(정성껏 태우라)이란 뜻이다. 특별히 여기서 '향기로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니오아흐'는 '쉬다'(rest), '안정되다'(settle down), '고요하다'(be quite)란 뜻을 가진 동사 '누아흐에서 파생된 말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는 말은, 여호와께서 희생 제물을 열납하신 후 당신의 진노를 푸시고 평안한 휴식의 상태로 들어간다는 말이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죄의 대가로 '생명'()을 취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곧 '대속의 죽음 () 없는 죄사함은 없다'란 말과 다름이 없다.(9:22).

󰃨 속죄한즉 - '속죄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카파르'는 '덮다', '가리다'란 뜻이다. 따라서 '속죄'란 말은 희생 제물의 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덮어 가리는 것을 말한다. 한편 '속죄하다'에 해당하는 또 다른 히브리어 '칼라''왕성하다'. '채우다'란 뜻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채워 만족시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속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덮어 가릴 뿐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까지 만족시키는 것을 말한다.

성 경: [레4:32] 비임 케베스 야비 코르바노 리하타트 니케바 티미마 이비에나

주제1: [속죄죄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어린양 - 이것을 속죄 제물로 삼은 것은 장차 인류의 속죄를 위해 희생당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성을 상징하기 위함이다(1 :29; 5 : 6-8, 12, 13). 구속 사상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바(12 :3-10;사53:7), 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신 가장 순수한 어린 양이시다.

󰃨 흠 없는 암컷 - 각 제사의 희생 제물 중 번제와 속건제는 반드시 '수컷'만 요구되었으나, 화목제와 속죄제의 경우는 때로 '암컷'도 요구되었다. 한편, '흠 없는'제물을 드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1 : 3을 참조하라.

성 경: [레4:33] 비사마크 에트 야도 알 로쉬 하하타트 비샤하트 오타흐 리하타트 비메콤 아세르 이쉬하트 에트 하올라

주제1: [속죄죄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머리에 안수하고 - 즉 헌제자는 제물의 머리 양 뿔 사이에 두 손을 얹고 힘껏 눌러야 했다. 이러한 안수 의식에는 전가와 연합이라는 2대 목적이 깃들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1 : 4을 참조하라.

󰃨 번제 희생을 잡는 - 즉 번제단 곁. 성막 북편 뜰을 가리킨다. 이것을 또한 '번제소'(燔祭所)라 일컫는다(4 :29).

󰃨 속죄제 - 하나님 앞에 '부지중에' 지은 죄를 속함 받기 원할 때 드리는 제사로써, 죄를 깨달은 자는 반드시 드려야만 하는 의무제(醫務祭)였다.

성 경: [레4:34] 비라카흐 하코헨 미담 하하타트 비에치바오 비나탄 알 카리노트 미즈바흐 하올라 비에트 콜 다마흐 이쉬포크 엘 이소드 하미즈베아흐

주제1: [속죄죄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번제단 뿔에 바르고 - '평민의 속죄제'인 경우에는 '족장의 속죄제'(22-26)와 마찬가지로, 희생 제물의 피를 단지 성막 뜰에 있는 '번제단의 뿔'(38:7 그림 참조)에 바르고, 남은 피는 그 번제단 밑에 쏟아 붓기만 하면 되었다. 이것은 '제사장의 속죄제'(3-12)'회중의 속죄제'(13-21)인 경우, 그 피를 성소 내 '분향단의 뿔'(37:29 참조)에다 발라야 하는 것과는 대조가 되는데, 그 이유는 평민이나 족장이 범죄 한 경우는 죄의 영향력 면에 있어 제사장이나 회중이 범죄 한 경우보다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결론적으로, 만일 온 인류의 죄를 속함 받기 위해서는 희생 제물의 피가 '지성소 안으로까지' 들어가야 함을 시사해 준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는 '지성소 휘장"(36:38 참조)을 둘로 찢어 놓았던 것이다(눅 23:45).

󰃨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고 - 이것은 일차적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희생 제물의 죄가 그냥 방치됨으로써 혹 경시당하거나 모독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4:7>. 나아가 이것은 상징적으로, 우리의 속죄 제물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그 피를 온전히 쏟아 흘리실 것을 예표한다(요 19:34).

성 경: [레4:35] 비에트 콜 헬리바 야시르 카아세르 유사르 헬레브 하케세브 미즈바흐 하쉴라밈 비히키티르 하코헨 오탐 하미지베하 알 이세 아도나이 비키페르 알라이브 하코헨 알 하타토 아세르 하타 비니실라흐 로

주제1: [속죄죄에 관한 규례 및 그 제물]

주제2: [개인을 위한 속죄제]

󰃨 화목제...기름을 취한 것같이 - 화목제와 마찬가지로 여기 속죄제의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기름(fat) 부분은 반드시 취해져 여호와께 불살라져야 했다. 1) 내장에 덮인 기름 부분 2) 내장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 부분 3) 두 콩팥과 허리 근방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 부분 4) 간을 덮고 있는 기름 부분 등이다.

󰃨 화제물(火祭物) - 번제단 위에서 매일 조석(朝夕)으로 여호와께 드려졌던 상번제물(常燔祭物)을 가리킨다. 속죄제 희생의 기름과 콩팥 부분은 바로 이 번제물 위에 올려져 함께 불살라져야 했다.

󰃨 속죄한즉 - '속죄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카파르'는 '덮다', '가리다'란 뜻이다. 따라서 '속죄'란 말은 희생 제물의 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덮어 가리는 것을 말한다. 한편 '속죄하다'에 해당하는 또 다른 히브리어 '칼라''왕성하다'. '채우다'란 뜻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채워 만족시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속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덮어 가릴 뿐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까지 만족시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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