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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주일 설교말씀] 부활의 신앙(마태복음 28:1-10)

엘벧엘 2022. 4. 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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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활절을 맞이해서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면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신화로만 알고 있습니다.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며 성경에서 확실한 증거가 있다는 것을 믿게 됩니다. 부활절을 맞이해서 우리가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부활의 신앙(마 28:1-10)

 

1. 제자들이 본 예수님 부활의 신앙이 무엇일까?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나타난 삶 속에서 부활의 신앙을 찾아봅시다.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

 베드로는 내가 누구냐고 묻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것은 거짓이  아니고 진실한 고백이었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손 마른 자, 눈먼 자,  문둥병자, 귀머거리, 벙어리,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시는 분 이분은 분명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물 위를 걸으시고 귀신을 명하니 귀신이 물러가는 역사를 일으키시는 온 이스라엘이 고대하고 기다리던 메시야,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실 분이 틀림없으 셨습니다.

 

2. 어이없이 돌아가신  예수님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토록 믿었던 예수님 온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야, 그리스도께서 허무하게 검과 뭉치를 든 무리들에게 붙잡혀 가시고 말았고 보통 사람들도 겪을 수없는 수치와 모욕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십자가에 무력하게 달리셨습니다.

 

(마 27: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눅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고 말씀하신 후 예수님은 제자들의 기대를 아시는지 모르는지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3. 제자들의 실망

이때의 제자들의 실망은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허탈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3년간 쫓아다닌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많은 사람들이 조롱도 했을 것입니다. 정신 나간 사람들이야 식구들하고 살아야지 조롱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의 핍박을 받으면

 

4. 예수님의 부활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모든 사람들이 낙심하고 허탈감에 빠지고 말았는데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깜짝 놀랄 사건을 목격하였습니다.

 

(마 28:1) 안식일이 다하여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마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마 28:4) 수직 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마 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마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 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마 28: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쌔 (마 28:9)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예수님의 죽음 가까이 갔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가 천사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예수님을 뵙고 경배하였습니다. ( 십자가 가까이하는 자가 부활의 삶도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5. 부활의 교훈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이야기 한 부활이 주는 교훈을 찾아봅시다.

 

5.1. 진리 승리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이 모의하여 무덤 속에 예수님을 장사하고 인봉하여 군사들로 하여금 든든히 지키게 하였습니다. 다시 살지도 못하고 누구도 주님을 따르는 일이 어리석음 이였음을 보여 주기 위하여 능욕하고 조롱하고,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치고, 채찍질하여 진리는 땅속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진리가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분통이 처지고 발을 동동 구르고 땅을 치고 울어도 안되고 차라리 죽어도 한이 풀릴 수 없는 사건이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무덤 속에 계실 수는 없으셨습니다. 진리는 승리하신 것입니다.

마틴 루터의 부인 - 실망한 루터 아내는 소복을 입고 대성통곡 원인을 물으니 하나님 돌아가셨다. 루터 다시 힘을 내 종교의 개혁을 시도하여 성공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의 승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낙심하지 마십시다. 진리를 따르고 있다면 반듯이 주님께서 우리의 머리에 기름을 바르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걸음이 진리가 아니라면 수치를 당케 될 것입니다.

 

5.2. 육신의 삶에서 영원의 삶

부활의 사건은 단순한 역사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역사를 뛰어넘는 사건입니다. 무슨 말인가? 부활의 사건을 목격한 제자들의 달라진 삶과 부활을 믿는 우리의 삶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인하여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다시 모인 무리조차 두려워 방문을 잠그고 숨을 죽이고 있던 자들이 부활의 사건을 체험한 후부터 성령의 충만을 받을 생각을 해 보십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옳지는 않지만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목숨을 걸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혹 있다 하여도 그것은 하나 혹은 둘일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을 목격한 120문도 감람산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500여 형제들은 목숨을 걸고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육신의 삶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고전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 15: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 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 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 15: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고전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돼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5.3. 심고 거두는 법칙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전 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한 알의 밀알이 썩어질 때 많은 열매를 얻는 것입니다. 욕된 것이지만 심을 때, 썩어질 때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사는 역사가 있습니다. 새 생명의 역사는 아픔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깨는 아픔이 곧 부활의 신앙입니다. 부활은 새 생명의 역사가 아픔으로 얻어짐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활이 언제 이루어진 사건입니까? 그것은 십자가 후의 사건입니다. 우리도 부활의 사건 속에 사십시다.

 

부활은 진리의 승리입니다.

부활은 육신의 삶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은 죽음을 삼키는 것이며 십자가 후의 사건입니다.

부활은 한 알의 밀알이 썩어질 때의 결과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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