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10분 설교문] 닭이 울 때에 나는 울었소!(마 26:31-35)

마태복음 26장에서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에 오르셔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합니다. 너희들이 오늘 밤 나를 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한다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습니다.

 

닭이 울 때에 나는 울었소!(마 26:31-35)

 

마26: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마26: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마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마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마26: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명제: 사람은 주님을 가슴으로 깨달을 때가 있다.

✦목적: 나는 언제 주님을 가슴으로 깨닫고 만났는가?

 

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언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1) 제자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위로하시기 위하여 예언하였다.

2) 유월절 예식이 끝나면 주님은 이미 십자가의 고난을 받게 될 것을 아셨다.

3) 부활할 것을 미리 알려주시고 제자들에게 힘을 주셨다.

4) 제자들이 부인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2. 예수님의 수난을 당하기 전 베드로의 고백은 무엇인가?

1) 베드로는 의기양양하였다.

2) 자신의 믿음을 과대평가하고 있었다.

3) 제자들 중에 자신이 최고로 주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했다.(마 16:15-18)

4) 자신은 절대로 주님을 어떠한 환경에서도 버리지 않는다고 다짐했다.(33절)

 

3. 예수님의 수난 사건이 일어난 후에 제자들의 행동은 어떠한가?

1) 제자들은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 도망가기 시작했다.(막 14:50-52)

2)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잡혀가는 모습을 따라가면서 지켜보았다.(마 26:57-58)

3) 주님을 세 번 부인하는 베드로의 연약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4) 어린 소녀 앞에서 부인하는 베드로의 모습은 비참하기까지 하다.(마 26:69-75)

 

4. 새벽닭이 울고 주님의 말씀을 깨달은 베드로를 주님이 어떻게 위로하는가?

1) 베드로는 닭이 울 때에 주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서 통곡하였다.

2) 부인하는 베드로를 주님은 보면서 책망이 아닌 사랑의 눈으로 보았다.(눅 22:61)

3) 주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를 주님은 세 번 사랑하는가 묻는다.(요 21:15-17)

4) 베드로의 마음을 회복시켜주시고 회개를 부르짖게 하셨다.(행 2:37-38)

 

5. 나는 언제 베드로처럼 닭 울 때의 기억이 있는가?

1) 내가 처음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날 나는 깨달았다.

2) 세상에 한 발을 딛고 서있는 나에게 영적인 기쁨을 주었다.

3) 나의 육신의 욕심에 살았던 인생을 영적인 인생으로 바꾸어 주셨다.

4) 머리로 신앙생활 하던 나에게 가슴으로 믿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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