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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발인예배 찬송] 찬송가 226장 저 건너편 강 언덕에 찬송말씀

엘벧엘 2022. 10. 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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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26장 저 건너편 강 언덕에

 

<황금종 울린다>(눅 23:39-43)

 

서론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그 십자가 좌우편에 살인강도 두 사람을 각기 십자가에 못 박았다. 아마도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악질적인 살인강도보다 더 악질적인 죄인임을 무언 중에 나타내고 선전하려고 이렇게 하였는데, 그들이 처음에는 한결같이 예수님을 비난하였으나 나중에 한 편의 강도가 회개하고 믿었다.

하나님을 두려우신 하나님으로 믿었고, 자신은 벌 받아 죽는 일이 마땅하다고 자복하였으며, 예수님은 의롭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예수님 나라의 임하실 때에 자기를 생각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여기에 응하여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하셨다.

 

1. 저 건너편 강 언덕에 아름다운 낙원 있네.

 

"저 건너편 강 언덕에"라고 한 본 찬송가 첫머리의 배경은 계시록 22:1절에 나타나는 생명강이다. 그 강 건너에 화려하게 보이는 집, 우리 위해 황금 종이 울리는 그곳을 밝게 서술하였다.

"우리 일생 다 지나고 주의 품에 편히 쉴 때 나의 영혼 자유함을 얻겠네"라는 3절의 내용은 육신의 장막을 벗는 죽음을 암시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살다가 저 세상으로 가게 마련이다. 이 엄숙한 사실은 불신자들도 동의하고 다른 종교가들도 부인하지 못하는 너무나 엄연한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

지금은 우리가 신·불신 간에 섞여 살지만 이 생명이 끝나는 날에는 두 갈래로 갈라지고 만다. 불신자의 영은 음부에 빠지고, 신자의 영은 아브라함의 품인 낙원을 거쳐 영원히 살 신천신지에 들어간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룩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보게 되니 그 아름다움을 묘사하랴!

이는 과거에 잃어버린 에덴동산과는 달리 완전하고 영원한 동산이다. 새 예루살렘에서의 여덟 가지 축복된 생활을 묘사하였다(22:1-5).

생명수 강이 있다 : 이는 영생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상징.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다 : 영원한 생명을 주는 나무다.

다시 저주가 없는 곳이다 : 기쁨과 축복만이 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있다 :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긴다 : 가장 만족한 생활이다.

그의 얼굴을 본다 : 성도의 최대의 만족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성도들 이마에 기록된다 : 소속을 밝힌다.

다시는 밤이 없는 곳이다 : 항상 빛의 생활이다.

 

2. 아름다운 낙원에는 황금 종이 울려 퍼진다.

 

저 건너편 강 언덕에 아름다운 낙원 있네

믿는 이만 그곳으로 가겠네 저 황금 문 들어가서

주님 함께 살리로다 너와 날 위해 황금종 울린다

 

은빛 바다 저 너머로 잠시 후에 천국 가서

우리 죄와 모든 슬픔 잊겠네 주 예수의 사랑 속에

영원토록 살리로다 너와 날 위해 황금종 울린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라고 하였다. 이렇게 나쁘고 해로운 것은 다 없어져 버리고, 가장 좋은 것, 바라는 것만 있으니 얼마나 인생들이 바라고 원하는 낙원인가?

천군 천사들의 찬양소리에 화합하는 황금종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니 천국은 최고의 아름다운 곳이리라.

이 세상에서도 기쁜 잔치에는 풍악을 울리고 춤을 추며 좋아하는데, 하물며 거룩한 천사들에 의한 천국 잔치이니 소홀할 까닭이 없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늙어감에 따라 죽음의 공포에 위협받기 시작한다. 실상 우리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 속에서 떨며 신음하다가 세상 떠나는 것을 많이 목도한다.

그러나, 성도들은 죽음이 조금도 무섭지 않다. 그것은 성도의 죽음이란, 천국행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죽음의 길을 걸어가야 천국에 이르고 천국에 가서야 영원한 삶이 다시 시작되기 때문이다.

 

3. 영원토록 생명을 누리며 살게 된다.

 

저 울리는 종소리와 천사들의 노랫소리

영광일세 할렐루야 기쁘다 빛나는 저 강 건너편

아름답고 영원한 곳 너와 날 위해 황금종 울린다.

 

이곳에서의 행복은 하루 이틀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1, 2년 후에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영원토록 지속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생명이 거듭난 생명이요, 영원한 부활체이기 때문이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2-44)고 하였다.

이 신령한 몸은 신령한 곳, 즉 영생을 누릴 곳에서 사나니 "나의 영혼 자유 얻어 괴로운 짐 모두 벗고 주와 함께 살 수 있다"라고 하였다. 그곳은 "너와 날 위해 황금종 울린다"라고 한다.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221-후렴>

결론 : 이 세상에 사는 성도들로서 최대의 소망은 천국이다. 육신을 쓰고 괴로운 인생길 걷는 자의 도달 처가 저 좋은 낙원이다. 황금종 울려 퍼지는 그곳을 향하여 가서 영원토록 살기를 노래하며 찬양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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