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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설교말씀자료] 믿음을 보여 주는 어린이 (눅 18:8)

엘벧엘 2022. 9.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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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보여 주는 어린이 (눅 18:8)

 

눅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우리 친구들! 목사님이 퀴즈를 하나 내 볼게요? 1달이 며칠이지요. 30일이라고요. 맞았어요. 그러면 1년은 며칠이에요. 365. 우리 ○○교회 친구들은 참 똑똑하네요. 이 세상 달력에 적힌 대로 계산을 하면 날짜 계산하기도 쉽고, 우리 나이를 아는 것도 너무 쉬워요. 하루는 하루요, 일 년은 일 년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러나 하나님이 계산하시는 날들은 틀려요. 하늘 나라의 계산 방식으로 하면 우리 친구들이 이 땅에서 보낸 날 중에서 어떤 날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만 어떤 날은 인정을 받지 못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믿음으로 산 날은 하루 또는 그 이상으로 계산이 되지만, 하나님 속썩이고 교회도 안 나오고 친구와 싸운 날은 계산이 안돼요. 그러니까 교회를 10년 다녀도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2달도 안된 애기 믿음의 친구들이 있을 수가 있고, 1년밖에 안 다녔지만 너무너무 믿음이 좋아서 20, 30살의 어른 믿음일 수도 있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이 시간에 말씀을 잘 들어서 모두 좋은 믿음의 친구들이 되고, 그 좋은 믿음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바래요.

 

1. 교회에 자주 나와야 돼요.

 

믿음이 있는 친구는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교회에 자주 나오게 돼 있어요.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어떤 도시에 한 과부가 있었는데 불의한 재판관에게 매일 찾아가는 장면이 나와요. 이 과부 아줌마가 왜 그 마음씨 나쁜 재판관에게 자주 찾아갔는지 알아요. 그것은 자기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어요. 그런데 그 과부 아줌마의 마음이 어떤 마음이었냐면 "재판관님! 저를 괴롭히는 나쁜 원수가 있습니다. 그 원수를 혼내 주세요" 그런 마음이었어요. 이 과부에겐 돈도 없고요, 권세도 없고요, 또 의지할 만한 남편도 없었어요. 그런데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 달라고 불의한 재판관에게 귀찮을 정도로 찾아갔어요. 그래서 결국 문제가 해결이 됐어요.

 

우리 친구들! 내가 상대를 사랑하거나,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뭔지 알아요. 그것은 그 사람에게 자주 가는 거예요. 자주 찾아간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고, 또 사랑하는 내 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교회에 자주 나와야 돼요. 그것이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되는 거예요.

2. 하나님께 기도해야 돼요.

 

교회에 왔으면 기도를 해야 돼요. 믿음이 있는 친구라고 하면서 교회 와서 떠들고 장난치고, 만화책이나 보고 간다면 믿음이 있는 친구라고 할 수 없어요. 과부 아줌마는 불의한 재판관에게 가서 큰 소리로 부르짖었어요. 그것은 기도와도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과부 아줌마에게 있어서 재판관은 자신의 억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하나님과도 같았기 때문이에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에 보면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교회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에요. 그래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교회에 자주 나와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3.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이 있어야 돼요.

 

과부 아줌마를 보세요. 당시에 과부는 최하 계급으로 종과 같이 멸시를 당하고, 무시를 당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정말 괴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 과부 아줌마를 괴롭히는 나쁜 원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 원한을 풀기 위해 과부 아줌마는 재판관에게 달려갔던 거예요. 그러나 당시에 재판은 돈이 있거나, 힘이 있는 자가 대부분 이기게 돼 있어요. 특별히, 이 과부가 뇌물을 갖다 바치지 않는 한 재판관은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 뻔한데, 그리고 재판관은 권세 있는 사람으로 과부와는 비교가 되지도 않는 사람이었어요. 그래도 과부 아줌마는 불의한 재판관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계속 귀찮게 찾아오는 거예요.

 

아마, 직원들이 못 들어 가게 막았을지도 몰라요. "아니, 과부 주제에 어디 우리 재판관님을 만나려고 해, 당장 돌아가지 못해" 다음에 또 찾아왔을 때는 더 혼이 났을 거예요. "이놈의 과부가 정말 혼이 나 봐야 알겠어, 다시 한번 더 찾아오면 감옥에 가둬 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그래도 과부는 두려워하지 않고, 또 자기의 소원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이 과부 아줌마는 아무리 나쁜 재판관이라도 자기가 끈질기게 찾아가 부르짖으면 결국에는 자기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결코 낙심하지 않았는데, 우리 친구들도 기도했다가 금세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조금만 참고 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실 거예요.

 

기도의 대장이었던 사람 중에 죠지 뮬러란 믿음의 사람이 있었어요. 이 뮬러는 안 믿는 자기 친구를 위하여 60년간이나 기도의 탑을 쌓아 나갔어요. 그런데도 죽을 때까지 이 친구가 안 믿는 거예요. 그런데 뮬러가 죽은 지 꼭 1년 후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그렇게 안 믿던 그 친구가 예수님을 믿고 새 사람이 된 거예요. 믿음이 있는 사람은 끝까지 참고 인내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돼요. 우리 친구들은 교회에 열심히 나와서 기도를 하고, 또 기도를 하면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기도를 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놀라운 믿음을 보여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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