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말씀 강해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영생의 집을 짓는 성도(고후 5:1-10)

엘벧엘 2022. 9.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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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집을 짓는 성도(고후 5:1-10)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고후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고후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고후5: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고후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고후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서론

인류의 역사는 집을 짓는 역사입니다. 모든 종교가 이 역사상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한 세계에 있어서까지 인간에게 집을 지어 주자는 운동이며 인간에게 참된 집을 설계해 주려는 지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1절에서 땅 위에 세운 집이 있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집의 어느 한 가지를 지어야 하고 또 짓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우리는 이 집을 짓기 위한 몇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1. 집터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영적 집터가 있고 또 집이 세워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당터, 불교터, 유교터, 사이비 종교터로 추리 사회에 꽉 들어차 있어 빈 공간을 찾기가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집을 지으려면 이 터를 헐고 정리해야만 지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복음 전도 초창기부터 이 터위에 세워진 집을 헐다가 회생을 당한 수많은 순교자를 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 터를 닦아야 할 의무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이 집터를 잘 선택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그 집이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것은 인간의 영적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란 "기름을 부었다"는 말인데 옛날에는 왕에게 기름을 부어 왕권을 주어 백성을 처리하게 하였고,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 권자로 삼아 당신의 뜻을 전파하게 하였고,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어 제사장권을 주어 백성의 죄를 속죄케 하는 일을 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혼자서 왕의 왕이 되신 왕권이 되시고, 제사장 중의 대제사장이 되셨고, 선지자 중에 대선지자로 하나님의 뜻을 죄악의 시궁창에 있는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 터를 닦은 다음에 집을 짓기 위한 재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굴곡 없이 반석같이 단단히 닦아 놓고 집을 지어야 할 것입니다.

 

2. 재료를 마련해야 합니다.

재료는 고린도전서 3장 10절 이하를 보면 금 ·은 보석이 있고 짚, 나무, 풀이 있다고 했습니다. 말세에 그 공력을 나타낼 때 불로 나타낸다 하였으니, 불에 견딜 수 있는 재료라야 할 것입니다.

금 ·은 ·보석은 값이 높고 짓는 데도 수고가 많으나 불에 견디는 힘이 있습니다. 금과 은과 보석은 불변하는 신앙을 말하는 것이고 나무, 짚, 풀은 변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육적 재료라고 할 수 있는데, 금과 은과 보석은 영적 재료인 것입니다. 꽃은 피었다 지고 잎은 시들지만 우리의 신앙의 재료는 변함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 재료를 마련하였을 때 건축자는 설계대로 건축하되 예수를 주초로 삼고 밑에서부터 순서대로 쌓아 올려서 짓고 난 다음 집주인 되신 예수께서 이 집에 내주 하셔서 만국을 통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결론

지금 성도들은 땅에서 믿음으로 감사하고 충성하는 일 장차 우리가 거처할 영생의 집이 지어지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해결해 주셨으니 우리도 구원받은 기쁨으로 주님의 분부하신 말씀대로 죄악 세상에 빠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로 가서 모든 족속으로 자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시기를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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