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장에서는 성부 성자와 성령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분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잘 살아도 구원받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심판하면 모든 것이 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예수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송하고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회개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여 칭찬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찬송가 4장 성부 성자와 성령
<열방들의 찬양> 롬 15:1-13
서론 : 사도행전의 내용을 구분하면 1장에서 12장까지는 '베드로'라는 인물이 중심이 되어 예루살렘 교회를 근거로 하여 유대인들을 상대로 한 선교 활동의 기록이요, 13장에서 28장까지의 둘째 부분은 '바울'이라고 하는 인물을 중심 하여 안디옥을 근거로 한 이방인 선교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유언적으로 남기신 말씀 중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셨는데, 그 말씀에 근거하여 초대교회가 선교 열에 불타서 땅끝까지 복음 증거 운동이 일어나 이방인의 귀화가 많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그 이방인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반열에 서게 된 것이다.
1. 긍휼 하심을 입은 이방인 성도들
4장 찬송가는 그 작사자가 기록되지 않았다. 찬송가 작사자란에 'Anlnymous'라고 표기되었는데, 그 뜻은 "지은이 미상의 노래, 저자 불명, 익명의 작사자"란 의미가 내표 되어 있는 줄 안다. 그래서 '전래 송영'이라고 부른다.
4장 찬송의 성경적 배경이 된 성구는 롬 15:11이다.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저를 찬송하라"라는 말씀이다.
롬 15장에는 구약을 인용한 구절이 5차나 있는데, 그 내용이 모두 한결같이 "열방들의 찬양"이다. 그 내역을 바로 소개하면 9절에 "이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 하리이다"는 시 18:49의 인용이요, 10절에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는 신 32:43의 인용이다. 또, 11절의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저를 찬송하라"라고 한 말씀은 시 117:1의 인용이요, 12절에 "…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라는 구절은 사 11:1의 인용이요, 21절에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는 사 52:15의 인용이니, 모두 같은 뜻의 예언들이다. 이 모든 예언의 말씀들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힘입어 유대인들과 함께 구원에 참가하게 될 것을 감사하여 찬송하였다.
2. 이방인들도 이미 구원에 참여하였다.
구약시대에 있어서 이방인이 구원받은 특별한 예로써는 니느웨 성이다. 그들은 이미 죄악이 관영하고,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멸망의 대상자가 되었고, 40일 기한부로 멸망을 선포하시게 되어 선지자 요나를 시켜 이를 전달 경고하도록 하셨다. 물론 배후에는 하나님께서 이방인은 무조건 멸망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유대인의 교만심으로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사실인즉 요나가 니느웨행을 거부한 것도 니느웨는 멸망당함이 마땅하다고 편협된 생각과 판단이 나서 니느웨로 안 가려고 했다고도 보겠다(욘 1:-4:). 신약 시대에 이르러 우선 예수님 탄생 시에 축하차 왔던 동방의 박사들도 이방인의 대표로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였으며(마 2:1-), 행 8장에 나타난 에티오피아 내시의 구도도 이방인의 구원의 길이 외국(아프리카)에까지 파급되었고, 가이사랴의 고넬료는 이 달리아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니 로마군 장교다(행 10:1-). 그는 경건한 사람이요, 기도와 구제사업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얼마나 귀한 신앙 가인가? 베드로가 이방인을 상종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베드로에게는 또 베드로에게 대로 이방인에게 전도하라는 계시를 보여주어 큰 보자기 안에 담긴 각종 짐승과 버러지들을 잡아먹으라고 하여 이방인 구원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기어코 고넬료의 집에까지 가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즉, 이방인 구원을 위한 성령강림의 역사)을 체험하고 깨닫게 하셨다(행 10:28-48). 그 모든 역사적 사실들은 이방인들이 이미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하였으니 그 은혜를 감사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
3. 구원의 동참한 이방인들의 찬양 <엡 2;11-13>
이방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대조하여 보면;
(1) 이방인의 과거 상태 <엡 2:11-12>
①무 할례당이었다. ②그리스도 밖에 거하였다. ③이스라엘 나라 외인이었다.
④약속의 언약에 외인이었다. ⑤세상에서는 소망이 없던 자였다. ⑥하나님도 없는 자였다.
(2) 이방인의 현재 상태 <엡 2:13>
①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와 있다. ②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
이방인은 원래 하나님의 축복의 반열에 들지 못하여 선민밖에 있었던 존재인데(엡 2:11-12), 이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긍휼을 받아 구원을 얻게 되니 하나님의 특별 은총을 감사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롬 15:9)라고 하였다. 과연 찬송해야 한다. 이 성경의 원문인 시편 117편은 모든 성경 중에서 제일 짧은 성경이다. 불과 2절밖에 없는 특별한 장이다. 그 전문을 소개하면,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이다.
결론 : 이방인들(열방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야 어찌 찬양할 수 있겠는가? 또, 믿으며 찬양함은 벌써 구원에 반열에 동참한 까닭이다. "성부 성자와 성령 영원히 영광 받으시옵소서" 세계만방 만민이 다 성삼위 하나님을 찬미하며 영광 돌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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