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말씀 강해

[히브리서 9장 10분 설교문] 예수님의 속죄의 능력(히 9:11-22)

엘벧엘 2022. 7.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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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장에서는 예수님의 피의 속죄 능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에서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속죄를 받았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완전하게 속죄받은 것을 말씀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반복적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신약의 십자가 제사는 단번으로 끝났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원죄와 자 범죄를 모두 씻겨주셨습니다. 더 이상의 제사는 필요가 없습니다. 동물의 제사도 필요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 속죄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지가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나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신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를 사라지고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단번에 모든 죄를 사라지게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가는 크리스천의 생활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의 능력(히 9:11-22)

 

히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히9: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히9: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히9: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히9: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히9: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히9: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1.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 구약은 율법으로 이루어진 언약의 책이다.

구약 성경은 율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이 따르게 됩니다. 인간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율법은 구원받은 백성이 지킴으로 거룩한 생활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이 율법을 폐기하면 안 됩니다. 

2) 신약은 예수님의 보혈로 이루어진 언약의 책이다.

신약 성경은 예수님의 보혈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피로 세워진 새 언약의 책입니다. 구약 성경은 옛 언약의 책입니다. 우리는 새 언약의 백성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이제는 새 언약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열심히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3) 구약의 대제사장은 1회성의 속죄를 담당했다.

구약 성경의 레위기는 제사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번제, 소제, 속건제, 속죄제, 화제 등은 모두가 예수님을 예표하고 있는 제사들입니다. 제사가 있기 때문에 제사장도 있습니다. 제사장을 통해서 드리는 제사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구약 성경의 백성들은 죄를 지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동물을 가지고 성막과 성전에 나와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4) 신약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죄를 담당했다.(12)

신약의 대제사장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드린 십자가 제사는 영원한 제사입니다. 단번에 예수님의 몸을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가 되었습니다. 새 언약의 백성들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속죄를 받습니다.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되었습니다. 더 이상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2.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에 죄를 속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1) 구약에 죄인은 성막으로 항상 제물을 가지고 왔다.

구약 성경의 백성들은 죄를 지을 때마다 양과 염소와 송아지를 가지고 성막과 성전에 나왔습니다. 동물들이 죄인들의 죄를 전가받아 번제단에서 불태워졌습니다. 죄인은 죄를 지을 때마다 제물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2) 항상 동물의 피를 뿌려 온전케 하는 것이다.(13)

제물을 가지고 나왔을 때 동물의 피를 번제단 주변에 뿌렸습니다. 또한 성막의 휘장에도 뿌렸습니다. 죄인들의 죄가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의 피를 뿌려야 합니다. 신약에서는 휘장이 예수님의 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운명하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3) 구약의 속죄 방법은 1회성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구약에서 드리는 속죄 방법은 동물의 피를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서 법궤 뚜껑인 속죄소에 뿌려도 1회성으로 효력이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매년 속죄일을 지키면서 동물의 피를 뿌려야 합니다. 구약의 동물의 피는 속죄의 효력이 영원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반복적 회개를 상징합니다. 반복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자 범죄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원죄가 사라졌습니다.

4) 신약에서의 속죄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죄를 받는 것이다.

신약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제사를 드림으로 영원히 죄가 사라졌습니다. 1회성이 아닙니다. 예수님 자신이 대속물이 되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영원한 구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취소되지 않습니다. 원죄가 사라졌기 때문에 구원의 취소되지 않습니다. 한 번 구원받은 백성은 영원한 천국 백성입니다. 자 범죄를 지었다고 해서 구원이 취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뿐입니다.

5) 십자가의 대속으로 1회성이 아닌 영원한 속죄를 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성도들은 이것을 믿은 사람들입니다. 율법주의 신앙을 하면 이것을 믿지 못하고 자기의 공로를 위해서 열심히 행위를 주장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행위로 구원받을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 십자가의 대속의 능력은 무엇인가?

1) 첫 언약의 범한 죄를 속하려고 십자가에 피를 흘린 것이다.(15)

첫 언약을 구약성경입니다.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계약을 했습니다. 율법을 어기면 바로 죽음이 따라옵니다. 율법은 법을 어기면 그에 합당한 정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서 구원받을 인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 613개를 하나도 빠짐없이 매일같이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약에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직접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심으로 첫 언약에서 범죄 한 자들을 구속해 주시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2) 흠 없는 자체로 피를 흘리신 것이다.(14)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셨지만 죄는 없습니다. 마리아의 몸으로 이 땅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성과 완전한 신성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구약에서 거룩하 동물이 제물이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도 인간이지만 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셔서 선택한 백성들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3)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어주셔서 하나님과의 벽을 허물어 주셨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제자들과 만찬을 하시면서 새 언약을 하셨습니다. 새 언약을 받은 성도들은 원죄가 사라졌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벽이 사라졌습니다. 첫 아담이 지은 불순종의 죄 때문에 인간들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4)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는 자는 영원한 기업을 받는다.

이제 신약 백성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천국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고 영접한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았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통과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과하지 않고는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천국을 기업으로 받은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4. 첫 언약과 새 언약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1) 피로 세운 언약이다.

첫 언약도 동물의 피로 세워졌고 새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워졌습니다. 구약과 신약성경에는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더 축약해 보면 예수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성경을 요약하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구원받아야 합니다.

2) 첫 언약은 동물의 피로 세운 언약이다.(18-19)

첫 언약인 구약성경은 동물의 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동물의 피를 죄인이 하나님 앞에 가지고 와서 속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피를 보시고 저주가 넘어가게 하셨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저주가 넘어갔습니다. 

3) 새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운 언약이다.

새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신약 백성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만 봅니다. 나에게 예수님의 피가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가 있다면 나는 구원받은 크리스천입니다.

4) 첫 언약의 피를 부정한 자와 그릇에 뿌렸듯이 새 언약에서는 예수님의 보혈이 뿌려져야 한다.

첫 언약인 동물의 피를 죄를 지은 자와 부정한 그릇에 뿌렸습니다. 그러면 부정한 것이 사라졌습니다. 새 언약의 피는 성도들에게 뿌려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원죄와 자 범죄를 깨끗하게 합니다.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예수님의 보혈을 뿌려야 합니다. 내 마음에 뿌려져서 매일 같이 자 범죄를 속죄받아야 합니다.

5. 나는 첫 언약의 사람인가? 새 언약의 사람인가?

1) 율법에 중심 한 삶을 살고 있다면 나는 첫 언약의 사람이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율법주의 신앙을 하고 있다면 아직도 첫 언약에 매여있는 사람입니다. 율법에 매여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율법으로 구원받으려고 한다면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율법주의 신앙을 버리고 복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렇다고 율법을 폐기하면 안 됩니다. 구원받고 난 후에 열심히 지켜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2) 복음에 속한 사람이라면 나는 새 언약의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새 언약에 속한 사람입니다. 복음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친한 사람입니다. 가족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3) 동물의 피를 의지하고 구원받으려고 한다면 첫 언약의 사람이다.

내가 아직도 동물의 피를 강조하고 그것을 의지하려고 한다면 첫 언약의 사람입니다. 동물의 피는 예수님을 통해서 폐지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동물의 제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예수님을 전파할 뿐입니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함을 받았다면 나는 새 언약의 사람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속죄함을 받았기 때문에 새 언약의 사람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새 언약 백성은 예수님의 피가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내 피와 살을 마시고 먹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5) 나는 나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영원한 속죄를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나 된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내가 구원받고 싶다고 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선택하셔서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예수님을 기억하고 사랑하면서 예수님만을 섬기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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