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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예수님 말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예수님(마 1:18-25)

엘벧엘 2022. 7. 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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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에서는 예수님 족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 하시는 분으로서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셨습니다. 처녀가 잉태되어 아들을 낳으리니 임마누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예수님(마 1:18-25)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1: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의 출생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부분이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입니다. 누가복음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포함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썼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 마리아를 주인공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마태복음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쓴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  요셉을 주인공으로 보고 이야기합니다.

본문 21절에 나와있는 '예수'의 이름은 여호수아, 호세아와 같이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라는 의미로 헬라어식 표현입니다. 그리고 예수라고 이름해야 하는 이유가 22절에 나옵니다.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신 임마누엘의 예언의 말씀(사 7:10-14)을 보면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하스가 하나님께 징조 구하기를 거절하였으나 하나님은 그에게 한 징조로서 확증하여 주십니다.

이 내용은 그리스도와 그를 통한 우리의 구원에 관계된 것입니다. 이때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계승받고 아버지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을 구하였으나 12지파 중 10지파가 다윗 왕가에 등을 돌려 북 왕조를 형성하고,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만 남아서 남 왕조를 형성합니다. 때는 기원전 735년쯤의 일입니다.

이 시대에 임마누엘이 뜻하는 바는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심으로 북 왕조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리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 7:16의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라는 말씀으로 유다를 두렵게 하고 있는 이 유력한 방백들의 신속한 멸망에 관한 구체적 징조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왜 어려움과 고통을 사전에 봉쇄해 주지 않으시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이 미리 그들이 쳐들어 오지 못하도록 막지 않으시고 내버려 두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사 7:17-19을 보면 아하스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사람을 의지하여 이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지경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아하스와 그의 나라가 현재의 위험을 모면한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행악이 계속됨으로, 하나님이 앗수르 사람들을 들어 저들을 멸하시겠다는 경고를 주십니다. "너희가 의지하고 도움되리라 생각했던 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하나님)를 의지하라."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 보상으로 아무 근심 걱정 노력도 없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만 고민 안 하는 것이 꼭 복은 아닙니다.

사 8: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거 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 이니라.'  앗수르 왕에 의해 아람과 이스라엘 왕국이 멸망하리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하나님에 약속의 성취는 아니며 그 일의 단편을 보여줄 뿐입니다. 마헬살랄하스바스는 이사야의 둘째 아들 이름으로 '침략이 신속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 8:5-8을 보면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 인간을 더 신뢰하기 때문에 유다 역시 형벌을 받을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의 침략이 위험수위까지 왔어도 멸망 치는 않으리라고 합니다.

사 8:9을 보면 하나님이 앗수르를 조종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정치, 경제, 사회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고, 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근본부터 막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죄로부터 정화되어 남는 것(스알야숩)이 우선입니다.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만을 의지하게 하시려 '마헬살랄하스바스'하십니다. 거룩과 죄를 거부함과 주 만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감사히 누리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셨으며 만왕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족보 예수님 말씀] 42대 만에 오신 예수님(마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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