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은 족보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 말라기 선지자 이후에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선지자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신구약 중간기 시대 400년 동안 선지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예수님이 빛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태복음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증거 하는 책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계보를 통해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42대 만에 예수님이 오셨다고 마태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왕은 혈통이 중요합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조는 계속해서 변했습니다. 그러나 유다 왕조는 혈통이 끊어지지 않고 예수님까지 이어졌습니다. 구속사의 대가 이어졌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위를 폐하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어 다비드는 숫자 합계가 14입니다. 이것을 세 번 나누어서 42대 만에 오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족보는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것도 의미합니다. 예수님 족보에 들어간 사람은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도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은 백성은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42대 만에 오신 예수님을 믿고 감사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2대 만에 오신 예수님(마 1:16-17)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러라
저자 마태가 '다윗'이라는 이름이 갖는 알파벳에 기초해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 할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 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라고 14라는 숫자에 족보를 맞춥니다. 마태가 이 족보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영원한 나라의 건설과 영원한 나라의 완성을 지표 하자는 의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나라, 다윗이 이루지도 다윗의 왕가도 이루지 못했던 이 영원한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이 족보는 능력이 있고 남다른 가문을 소개하여 위대한 인물이 탄생하였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요, 또한 이 족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이 세우시려는 나라, 곧 영원하고 거룩한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요 우리가 그 대상임을 족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열네 대를 강조하는 것은 다윗에게 약속한 영원한 나라의 설립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며 이 족보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나라의 건설을 위해 제일 먼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그 나라의 백성을 불러 모으는 것이라고 했는데 심판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위엄하심, 통치자의 은혜와 긍휼과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항복하게 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얻은 구원의 뜻은 하나님의 뜻과 목표를 이해하는 중요한 내용이 됩니다.
롬 1:16-17을 보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을 능력이라 선언하는 이유는 이 일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어떤 의지와 능력이 동원됐는가 또한 하나님이 어떤 일들을 행하셔야 했는가에 나타나 있습니다.
롬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 3:21-26 말씀 중에 23절을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보상으로 생각하면 구원을 자신에게 근거하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보상으로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은혜로 긍휼로 하나님의 열심으로 구원을 받았음을 말해주는 구절입니다. 계속해서 25-26절을 보면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자기만 의롭다 하지 않고 예수 믿는 자를 의롭게 하기 위해 불러들이시므로 그의 백성들을 평화롭게 하고 복되게 하여 함께 기뻐하십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능력과 열심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에 대해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은 우리 신앙은 우리 결정이기 이전에 하나님이 사랑과 자비로 부르신 결과입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엡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17-19에 나타난 성경의 가르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목표와 의지를 가지셨는가 확신하자입니다. 말씀을 살펴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은 못난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홀로 영광을 취하지도 않습니다. 그의 뜻과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열쇠로 보내시어 실패치 않습니다.
엡 1:20-23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몸이 됨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머리와 몸이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장의 족보가 뜻하는 바는 이 족보를 실패한 족보로 만들지 않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우리와 하나 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심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의 행적을 추적함으로 복음서를 여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서 내가 구원받고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것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신앙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도 생명 책에 나의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모스 8장 힘을 주는 말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 땅(암 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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