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원문 강해

[히브리어로 보는 신명기] 여호와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신 1:40-46)

엘벧엘 2021. 9.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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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어로 보는 신명기 중에서 여호와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더니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니 울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싸우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할 때는 싫다고 하다가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니 또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칭찬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신 1:40-46)

 

40절 베아템 페누 라켐 우세우 하미드바라 데레크 얌 수프

===============================1:40

   회정하여 - 1년의 여행 끝에 '크고 두려운 광야'(19절)를 지나 겨우  가나안  땅의 문턱에 다다랐는데도 불구하고 기껏 가나안 원주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다시금 광야로 되돌아가게 된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약 1:6)처럼 맥없이 밀려왔다 다시 밀려가는 물거품과 다를 바 없었다. 실로 신앙의 세계에서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께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약 1:7,8).

   홍해길 - 사해(死海) 남단의 성읍인 다말(Tamar)에서 아카바(Aqaba) 만(灣)의 어귀인 에시온 게벨이나 혹은 엘랏으로 내려가는 길을 가리킨다(민 14:25).

41절 바타아누 바토메루 엘라이 하타누 라아도나이 아나흐누 나알레 베닐르하메누 케콜 아쎄르 치바누 아도나이 엘로헤누 바타흐게루 이쉬 에트 켈레 밀하메토 바타히누 라알로트 하하라

=================================1:41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 처음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던 것(26절)과는 대조되는  태도이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광야로 되돌아 가라는 하나님의 절대명령이 선언된 때이니 만큼, 올라가면 징벌을 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말씀을 거역한데  대한 갑절의 징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살 수 있는 길은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복 하는 것밖에 없다(삼상 15:22). 민 14:40  주석 참조.

42절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라이 에모르 라헴 로 타알루 베로 틸라하무 키 에네니 베키르베켐 베로 티나게푸 리페네 요예베켐

===================================1:42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 즉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도우심과 보호의 손길을 거두어들이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 결과는 백성들이 무슨 일을 경영하든 실패와 좌절이 있을 뿐인데(시 127:1), 따라서 이때 그들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최우선적인 과제는 다시금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었다. 민 14:42 주석 참조.

43절 바아다베르 알레켐 베로 쉐마에템 바타메루 에트 피 아도나이 바타지두 바타알루 하하라

============================1:43

   천자히(주드) - '지드'(끓어오르다)에서 파생된 말로,  경우를  분별함이 없이 아무 때나 우쭐대거나 교만하게 행하는 태도를 뜻한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분명한 금지명령이 있었는데도(40절), 이를 오히려 무시하고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였던 것이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이 당한 최초의 패배인 이 수치스러운 기사는 민 14:39-45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산지 - 7절 주석 참조.

   아모리 족속 - 민 14:43에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가나안 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실제로 당시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뿐 아니라, 아말렉 족속의  공격까지 받아 대패(大敗)했었다.

   호르마 - 원래 지명은 '스밧'(삿 1:17)으로 팔레스틴 남부 브엘세바 부근에 위치한 성읍이다(민 14:45).

   통곡하나 - 이스라엘 백성들의 통곡은 전쟁의 무참한 패배로 인해 자탄 삼아 터져 나온 통곡일 뿐, 진정한 회개의 통곡이 아니었기에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했다.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당연한 결과이다. 이는 복음에 있어서만 마찬가지인데, 그 성격에 있어서는 천하 만민을 위한 생명의 메시지이나(마 24:14), 오직 들을 귀가 있어 그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만이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마 13:9-17).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 아모리 족속에게 대패(大敗)한 이후 가데스(Kadesh)를 떠나기까지 머문 기간인지, 아니면 가데스에 이른 후(19절) 정탐꾼 사건으로부터 최초의 패배 사건을 겪기까지 머무른 기간을 가리키는지 분명치 않으나, 대체적으로 후자의 견해가 지지를 많이 받는다. 한편 지명(地名) '가데스'(Kadesh)에 대해서는 2절 주석을 참조하라.

44절 바예체 하에모리 하요셰브 바하르 하후 리케라테켐 바이르데푸 에트켐 카아쎄르 타아세이나 하데보림 바야케투 에트켐 베세이르 아드 호르마

==============================1:44

   출애굽 후 이스라엘이 당한 최초의 패배인 이 수치스러운 기사는 민 14:39-45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산지 - 7절 주석 참조.

   아모리 족속 - 민 14:43에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가나안 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실제로 당시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뿐 아니라, 아말렉 족속의  공격까지 받아 대패(大敗)했었다.

   호르마 - 원래 지명은 '스밧'(삿 1:17)으로 팔레스틴 남부 브엘세바 부근에 위치한 성읍이다(민 14:45).

45절 바타슈부 바티베쿠 리페네 아도나이 베로 솨마 아도나이 베콜르켐 베로 헤에진 알레켐

============================1:45

   통곡하나 - 이스라엘 백성들의 통곡은 전쟁의 무참한 패배로 인해 자탄 삼아 터져 나온 통곡일 뿐, 진정한 회개의 통곡이 아니었기에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했다.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당연한 결과이다. 이는 복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그 성격에 있어서는 천하 만민을 위한 생명의 메시지이나(마 24:14), 오직 들을 귀가 있어 그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만이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마 13:9-17).  

46절 바테쉐부 베카데쉬 야밈 라빔 카야밈 아쎄르 예샤브템   

==============================1:46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 아모리 족속에게 대패(大敗)한 이후 가데스(Kadesh)를 떠나기까지 머문 기간인지, 아니면 가데스에 이른 후(19절) 정탐꾼 사건으로부터 최초의 패배 사건을 겪기까지 머무른 기간을 가리키는지 분명치 않으나,  대체적으로 후자의 견해가 지지를 많이 받는다. 한편 지명(地名) '가데스'(Kadesh)에 대해서는 2절 주석을 참조하라.

[히브리어로 보는 신명기] 광야 1세대에게 임한 저주 사건(신 1:34-39)

 

[히브리어로 보는 신명기] 광야 1세대에게 임한 저주 사건(신 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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