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26장 저 건너편 강 언덕에 (눅 23:39-43) 서론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그 십자가 좌우편에 살인강도 두 사람을 각기 십자가에 못 박았다. 아마도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악질적인 살인강도보다 더 악질적인 죄인임을 무언 중에 나타내고 선전하려고 이렇게 하였는데, 그들이 처음에는 한결같이 예수님을 비난하였으나 나중에 한 편의 강도가 회개하고 믿었다. 하나님을 두려우신 하나님으로 믿었고, 자신은 벌 받아 죽는 일이 마땅하다고 자복하였으며, 예수님은 의롭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예수님 나라의 임하실 때에 자기를 생각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여기에 응하여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하셨다. 1. 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