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민수기 7장 강해 설교문] 성막 봉헌을 위한 예물(민 7:1-89)

엘벧엘 2023. 8. 6. 08:48
반응형

민수기 7장에서는 성막 봉헌을 위한 예물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이스라엘 지파의 지휘관들은 성막의 기구를 운반하는 기구를 봉헌했다. 각 지파의 족장들도 하나님께 봉헌했다.

 

성막 봉헌을 위한 예물(민 7:1-89)

 

성막의 봉헌식에 드린 수레와 소들(1-9)

7: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필하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성막이 완성된 다음 성막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하였다.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성령의 역사로 거룩하게 구별한 것이다.

7:2-3 이스라엘 족장들 곧 그들의 종족의 두령들이요 그 지파의 족장으로서 그 계수함을 입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예물을 드렸으니 그들의 여호와께 드린 예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과 소 열 둘이니 족장 둘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하나에 소가 하나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성막이 완성됨에 기쁘고 감사해서 이스라엘 족장들이 그 성막을 운반하는데 사용할 수레와 소를 예물로 드렸다. 족장들은 두령도 되고 감독도 되었다. 족장들이 드린 예물은 족장 한 사람 이 소 한 마리씩과 족장 두 사람이 수레 하나씩이었다. 덮개 있는 수레는 성막 기구를 광야의 바람과 모래로 부터 보호하며 운반하는 수레이다.

7:4-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넷을 주었고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을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로 감독케 하였으나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모세가 이스라엘 족장들에게서 받은 예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과 소 열 둘인데 그것을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에게 주었다.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므라리 자손들에는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마리를 주었다.

왜냐하면 게르손 자손은 주로 덮고 치는 장()을 운반하는 일을 맡았고(4:21-28), 므라리 자손은 기둥과 받침과 널판 등 주로 무거운 것을 운반하는 일을 맡았기 때문이다(29-33).

수레와 소를 넉넉하게 주지 않은 것은 수레에 성막 기구들을 실을 때 규모 있게 잘 싣게 하기 위함이고 나머지는 힘써 자기들이 메고 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일은 규모있게 하고 힘써해야 된다. 그러나 고핫 자손의 직임은 어깨로 메는 일이기 때문에 수레와 소를 주지 않았다. 그들이 맡은 직무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인 언약궤와 분향단과 번제단과 떡상과 등대를 운반하는 일이었다(3:31).

이렇게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성막 봉사에 필요한 것을 솔선해서 바쳐 요긴하게 사용한 것처럼 오늘날 교회의 직분자들도 교회에 필요한 것을 솔선해서 바치므로 하나님의 일에 요긴하게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

제단의 봉헌식에 12족장이 예물을 드림(10-88)

7:10-11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성막을 위한 예물로 소와 수레를 드린 이외에 단의 봉헌을 위하여 또 예물을 드렸다.

단의 봉헌을 위하여 번제단을 만든 후에 처음으로 드리는 제사 의식이며, 그 단 위에 제물을 드려 죄 사함 받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해서 예물을 드린 것이다. 그 드리는 방식은 이스라엘의 12족장들이 하루 한 사람씩 소제물과 번제물과 속죄 제물과 화목 제물을 드렸다.

7:12-17 제일일에 예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그 예물은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더라

봉헌 예식에 제일 먼저 참여하는 지파는 유다 지파의 족장이다. 유다 지파가 제일 먼저 드린 것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겠기 때문이다. 매 지파 족장들이 같은 예물을 드렸는데 매 지파가 드린 예물은,

첫째, 소제물을 드릴때 은쟁반 130세겔짜리 하나이고, 은바리(그릇) 70세겔짜리 하나인데 그 그릇에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10세겔 되는 금 숟가락에는 향을 가득 채워 드렸다. “130세겔은 약 1.5kg이고, “70세겔은 약 0.8kg이며, “10세겔은 약114g이다. 향은 기도를 가리킨다. 오늘날 성도들도 믿음과 행실과 기도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 드려야 한다.

둘째,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 수양 하나, 1년 된 어린 수양 하나를 바쳤다.

셋째,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를 바쳤다. 이 제물은 족장이 범죄 했을 때 드리는 것과 같다(레4:22-26).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해 줄 것과 믿는 성도가 사함 받을 것을 가리킨다.

넷째, 화목 제물로 소 둘, 수양 다섯, 수염소 다섯, 1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을 바쳤는데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목하기 위한 제사이다.

7:18-83 제이일에는 잇사갈의 족장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드렸으니 그 드린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예물이었더라 제삼일에는 스불론 자손의 족장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예물이었더라 제사일에는 르우벤 자손의 족장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예물이었더라 제오일에는 시므온 자손의 족장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예물이었더라 제육일에는 갓 자손의 족장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예물이었더라

제칠일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족장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예물이었더라 제팔일에는 므낫세 자손의 족장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예물이었더라 제 구일에는 베냐민 자손의 족장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예물이었더라

제십일에는 단 자손의 족장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예물이었더라 제십일일에는 아셀 자손의 족장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예물이었더라 제십이일에는 납달리 자손의 족장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드렸으니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이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예물이었더라

12일 동안 하루 한 지파씩 매일 같은 예물을 드렸는데 이렇게 같은 예물을 열 두 번 반복하여 드리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각 지파를 동일하게 취급하시고 동일한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7:84-88 이는 곧 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드린바 단의 봉헌 예물이라 은반이 열둘이요 은바리가 열둘이요 금숟가락이 열둘이니 은반은 각각 일백삼십 세겔중이요 은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중이라 성소의 세겔대로 모든 기명의 은이 도합이 이천사백 세겔이요 또 향을 채운 금숟가락이 열둘이니 성소의 세겔대로 각각 십 세겔중이라 그 숟가락의 금이 도합이 일백이십 세겔이요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둘이요 수양이 열둘이요 일년 된 어린 수양이 열 둘이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가 열둘이며 화목 제물로 수소가 이십사요 수양이 육십이요 수염소가 육십이요 일년 된 어린 수양이 육십이라 이는 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바 단의 봉헌 예물이었더라

이스라엘 백성의 12족장들이 드린 단의 봉헌 예물에 대한 합계이다. 예물은 은반 12, 은바리 12, 금숟가락 12, 번제물로 수송아지 12, 수양 12, 1년 된 어린 수양 12이며, 또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드렸다. 속죄 제물은 수염소 12, 화목 제물로 수소 24, 수양 60, 수염소 60, 1년 된 어린 수양 60이다.

여호와께서 예물을 받으시고 응답하심(89)

7: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는 증거궤를 덮고 있는 두 그룹의 날개 사이를 말한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장소로서 거기서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에게 말씀해 주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예물을 기쁘게 받으셨다는 응답이었다.

[창세기 6장 설교 말씀] 하나님의 홍수 심판 예고와 방주 건조(창 6:1-22)

 

[창세기 6장 설교 말씀] 하나님의 홍수 심판 예고와 방주 건조(창 6:1-22)

창세기 6장에서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한다고 예고했다. 의로운 노아에게 나타나서 방주를 건조할 것을 명령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만들었다. 우리도 주님

el-bethel.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