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잠언 9장 성경강해 말씀] 미련한 여인의 유혹(잠 9:1-18)

엘벧엘 2024. 5. 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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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9장 성경 강해 설교말씀은 미련한 여인의 유혹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도 미련한 여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미련한 여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미련한 여인들은 사람들을 유혹하여 죄악의 길로 걸어가게 합니다. 우리는 미련한 처녀의 신앙이 아니라 슬기로운 처녀의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미련한 여인의 유혹(잠 9:1-18)

 

. 지혜의 초대 9:1-12

여기에서 지혜는 아주 훌륭하고 관대한 여왕으로 소개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게 하는 지혜이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바로 이 지혜이시며, 아버지께서는 심판을 모두 그에게 위임하셨다. '지혜'라는 말은 여기서 복수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지혜의 보화가 그리스도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1) 지혜가, 자기 제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을 맞기 위해서 마련한 풍성한 준비는 호화로운 연회로 묘사되고 있다.

1) 여기에는 으리으리한 궁전이 마련되어 있다(1). 지혜는 손님을 모두 수용할 만한 집을 구하지 못해서 일부러 하나를 지었다. 일곱 기둥을 다듬고. 천국은 어린 양의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손님들을 모두 환대하기 위해 지혜가 지은 집이다. 그 집은 아버지의 집이며, 그곳에는 거할 곳이 많이 있다. 지혜는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그리로 가셨다.

2) 여기서는 근사한 잔치가 준비되었다(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그는 희생 제물을 잡았다(단어의 의미가 그렇다). 즉 그 잔치는 호화로운 잔치이지만 성스러운 잔치이며 제물을 드리는 잔치이다. 그는 영혼이 바라고 만족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완전하게 상을 갖추었다. 즉 그는 의와 은혜, 화평과 희락,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 성령의 위로, 영생에 대한 온갖 보증과 증거로 상을 갖추었다.

(2) 몇몇 특별한 친구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은혜로운 초대이다. 그 여종을 보내어(3).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언약 속에서 그 언약 조건에 응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를 하셨으며, 복음의 사역자들은 그 준비를 통지하도록 위임받은 자들이다. 그들은, 처녀와 같이 순결해서 자신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더럽히지 않으며, 받은 명령을 정확하게 준수하면서 '길과 산울가'에서라도 만나는 자들에게 "지금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으니(눅 14:23) 와서 지혜와 즐기라"고 전해야 한다.

지혜 자신도 인류의 안녕을 간절히 희구하는 자같이 '성중 높은 곳에서 부른다.' "어리석은 자와 지혜없는 자들"이 초대받았다(4). 지혜는 그런 자들을 초대한다. 왜냐하면 지혜가 주려고 하는 것은 분명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와지라고 어리석은 자를 초대한다. 또한 한 마음을 갖지 못하는 자를 그리로 오게 해서 한 마음을 갖게 한다. 지혜가 준비한 것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우리를 지혜의 집에 초대한다. 이리로 돌이키라(4). 우리가 바로 "어리석고 지혜없는 자"이다. 우리 중 이러한 초청객의 특성을 갖고 있지 않은 자가 있겠는가? 우리는 지혜의 식탁에 초대된다(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즉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맛볼 수 있는 진정한 기쁨을 맛보라는 뜻이다.

믿음으로 복음의 약소에 따라 행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불쌍한 영혼을 위해서 마련하신 식물을 먹고 자란다. 우리는 악한 친구들과의 교제를 다 끊어야 한다. "어리석음을 버리고 이야기도 말라." 덕을 행하는 첫 발자국은 악을 피하는 것이며, 악한 자를 피하는 것이다. "동물같이 살지 말고 사람답게 살아라. 생명을 얻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신령하게 살아라. 그리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5:14).

(3) 사역자 그리고 지혜가 의도하는 바대로 살려고 힘쓰는 자들에게 주는 지혜의 교훈이 있다. 그들은 영혼을 위해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는가를 전반적으로 말해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직접 증거하며, 잘못을 지적해 주고, 징계하고 책망해야 한다(7,8). 그들은 사람들에게 교정하는 방법도 교훈해야 한다. 가르치라(9). 하나님의 말씀은 '책망''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그 말씀을 맡은 자들도 이같이 해야 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사자들을 조롱하고 능욕하는 "거만한 자""악인"을 만나기도 한다. 그들에게 그렇게 어리석은 자들을 지혜의 집에 초대하지 말라고 명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을 견책하고 책망하면서까지 초대하지는 말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도 바리새인들에 대해 그냥 두라고 말씀하셨다(15:14). 또한 그들은 지혜롭고 선하고 의로운 자들을 만나기도 한다. 감사하게도 모든 사람이 다 거만한 자는 아니다. 우리는 가르침 받는 것을 즐거워하는 아주 현명한 사람들도 만난다. 필요에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책망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현명하다 하더라도 책망할 필요가 없을 만큼 완전한 자들은 없기 때문이다. 지혜가 있는 사람일수록 자기 약점을 깨닫고 싶어 한다. 책망함으로써 그들에게 교훈을 더하고 가르쳐야 한다(9). 책망을 잘 받아들이는 것도 책망을 잘하는 것만큼 지혜로운 일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받음으로써 더 지혜로워진다. 즉 그는 학식이 더할 것이며 지식이 성장하고 은혜가 자랄 것이다.

(4) 초대받은 자들에게 지혜가 주는 교훈이 있다. 지혜의 여종들은 이것을 반복해서 가르쳐야 한다.

1) 참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야 한다(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하나님의 엄위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는 것이 참 신앙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거룩한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관계된 일이며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데 관계된 일이다.

2) 지혜의 유익에 대해서 가르쳐야 한다(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지혜는 신체를 건강하게 해서 이 세상에서 네 생명의 해가 더하리라. 또한 지혜는 천국에 이르게 해서 네 생명의 날을 끝없이 더하리라."

3) 이 제의를 받아들이고 거절하는 것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가르쳐야 한다(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라. 지혜로 말미암아 유익을 얻는 자는 지혜가 아닌 바로 너 자신이라.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 우매함의 초대 9:13-18

방심하고 있는 영혼을 죄의 길로 끌어들이려고 얼마나 열심히 유혹하고 있는가!

(1) 유혹하는 자는 누구인가? 미련한 계집이다. 즉 지혜와 반대되는 어리석음이다. "미련한 계집"은 특히 육체적인 정욕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13). 왜냐하면 육체적인 정욕은 마음을 더럽히고 양심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유혹하는 자를 무지한 자로 묘사하고 있다. 미련한 계집이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즉 그에게는 내놓을 만한 이성이 없다.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4:11). 이러한 것들은 사람을 취하게 하며 바보가 되게 한다. 합리적으로 제안하지 못할수록 더 끈질기게 졸라대기 일쑤이며 종종 뻔뻔함을 가지고 목적을 달성하기도 한다. 그 계집은 떠들며 요란하다(13). 그 계집은 자기 집 문에 앉아서 먹이를 기다린다(14). 그 계집은 마치 권위 있는 자처럼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 있다(단어 뜻 그대로는 보좌를 의미한다). 상냥한 척하는 것보다는 집안이 좋은 척하는 것이 사람을 더 많이 낚을 수 있다.

(2) 유혹을 받는 자는 누구인가? 잘 교육받은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객'이다(15). 그들은 그 동안 신앙과 덕의 길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아주 희망적으로 출발했다. 그들은(7:8의 젊은이 같이) 음녀의 집에 이르는 길로 가지 않는다. 그 계집은 이런 자들 앞에 올무를 놓고는 자기의 온갖 매력을 동원해서 그들의 길을 굽게 한다. 그 계집은 그들을 '어리석고 지혜없는 자'라고 부르며 신앙의 속박과 형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기에게 와서 배우라고 유혹한다.

(3) 유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17). 도적질한 물이 달고. 지혜는 자기가 잡은 짐승과 자기가 혼합한 술로 초대하는 데 반해 미련한 계집은 물과 떡으로 초대하고 있다. 배고프고 목마른 자들에게는 물과 떡도 과분하다. 그런데 이것은 보통 떡과 물보다 더 달고 맛이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도적질 한 물'이며 들킬까봐 '몰래 먹는 떡'이기 때문이다. 금지된 정욕은 쾌락이 정당한 사람의 즐거움보다 더하다고들 떠들어댄다. 정당하게 얻은 소득보다 부당하게 얻은 소득을 더 좋아들 한다.

(4) 유혹의 방지책은 무엇인가(18). 이런 꾐에 빠져 곁길로 나갈 만큼 지혜가 없는 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피치 못할 파멸에 이른다. 죽은 자가 그의 곳에 있는 것과. 쾌락 중에 사는 자들은 살아 있으나 죽은 자들이며 허물과 죄로 죽은 자들임을 알지 못한다. 도적질한 물로 대접을 받는 그의 객들은 사단의 포로로 끌려간다.

[말라기 4장 주석 강해설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리라(말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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