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이사야 55장 강해설교말씀] 하나님의 구원 잔치로의 초대(사 55:1-13)

엘벧엘 2024. 6. 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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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장 강해설교말씀은 하나님의 구원 잔치로의 초대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잔치를 만들어 놓고 성도를 초청합니다. 교회에서 구원의 잔치를 배설하여 성도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준비하여 많은 성도가 교회에 와서 구원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잔치로의 초대(사 55:1-13)

 

목마른 자는 포도주와 젖을 사라 (1-2)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목마른 자들 구원에 참여하려고 사모하고 찾는 자들을 말하며, 또 심령이 목마른 자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목마른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목마르지 않는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지 않다.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했고, 마태복음 5: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라고 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심령이 갈급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찾는 자에게 생명의 은사를 주신다.

물은 생명의 역사를 가리킨다. 곧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새 생명의 역사이다. 요한복음 4:14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했다. 포도주는 하나님의 은혜 즉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를 가리킨다. 젖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 베드로전서 2:2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사라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는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서 구속해 주심으로 얻게 되는 것으로 값으로 친다고 하면 천하를 다 주어도 값이 되지 못하고 살 수도 없다. 그런데 그것을 사라고 한 것은 그 은혜를 받는 노력을 하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거져 주시는 은혜라도 자기가 받기 위해서 힘쓰고 간절히 사모할 때에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다. 일심정력(一心精力)을 기울이고 노력해야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자기 생명으로 받아 가질 수가 있다.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은은 사람의 행위, 노력, 수고를 가리킨다. 성도가 영적 양식이 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은과 같이 귀한 것들을 허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도가 영적 양식이 되지 못할 것을 위해서 몸과 마음과 시간과 재산과 정력과 환경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을 다 누려도 영의 유익이 없다면 결국은 마귀에게 다 빼앗긴 것이 된다. 사람이 방탕에 빠지는 것도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주는 것이요, 의식주의, 인본주의로 기울어져서 영이 살지 못하는 종교 생활을 하는 것도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해서 수고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재물과 마음과 시간, 힘을 우리의 영이 사는 일에 사용하여야 한다. 영의 양식이 되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된 것뿐이다. 자기 영이 살지 못하는 데에 은과 같이 귀중한 것을 사용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 말씀은 또한 담배 피우지 말라는 뜻도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담배는 양식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성도가 영적인 신앙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것은 그 영이 배부르고 유익된 것을 먹는 것이다. 그는 심령이 만족함을 얻고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영이 살기 위한 수고는 말씀을 받아먹기 위한 수고요 그 말씀을 순종하기 위한 수고이다. 그때 참된 안식과 기쁨을 누린다.

만민에게 구원을 주기 위하여 메시야를 세우심(3-5)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하나님 말씀을 받으려고 간절한 마음으로 힘을 쓸 때에 그 영이 날마다 소성한다는 것이다.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하나님이 다윗에게 허락한 메시야가 그의 후손에서 나와서 택한 백성을 구속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에게 대한 언약이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속의 은혜를 영원한 언약으로 우리에게 주실 것을 가리킨다.

55: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원한 언약을 이루실 자로 그리스도를 세우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오셔서 하나님의 모든 언약을 성취하심으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증거 하셨다.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이것은 그리스도를 왕으로 세워 만민 중에서 택한 자를 구원해 내시고 만국을 통치하실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천년왕국 시대에 실현된다.

55: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직접 하시는 말씀으로 장차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방 나라도 구원을 받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6-11)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가 언제인가? 가까이 계실 때는 언제인가?

신약시대이다. 신약시대는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는 임마누엘 시대이다. 이 시대는 언제든지 여호와께서 가까이 계시고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징계 받고 어려운 일 당할 때이다. 이때는 성도가 곁길로 나가므로 여호와께서 간섭하실 때이다. 야곱은 형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마주 온다는 말을 듣고는 얍복강을 건너지 않고, 여호와를 만나고 가까이하려고 밤새도록 기도했으므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 이처럼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곧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을 때가 바로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요 가까이 계시는 때이다. 그때에 찾고 부르면 응답해주신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될 때이다. 이때에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을 만난다.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께서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라 할 때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요, 독자를 바치라고 한 때가 만날 만한 때이다. 그때 그 말씀을 순종하므로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을 때, 인도를 받을 때에 순종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어떤 어려운 사건이 닥치면, 그때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실 때이다. 그 때를 놓치지 말고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하고 만나야 된다.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악한 길을 걸어가는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또 불의한 생각을 하는 자는 그 생각을 버려야 하나님의 징벌을 면한다. 누구나 그 악한 길과 불의한 생각을 다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이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히 여겨 영접해 주신다. 우리가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긍휼함을 받고 용서를 받다.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람의 뜻밖의 길로 포로에서 회복시킨다는 것이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행하시는 길과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보다 높다. “ 높다는 말은 고상함을 가리킨다. 사람은 피조물이요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무한하신 분이시다(11:33 참조). 그는 인간을 초월하시고 사람의 생각이나 사역보다 월등히 뛰어나신다. 사람은 악인의 범죄에 대해서 긍휼히 여기지 못하고 용서하기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한 자비와 긍휼로 악인을 용서하시고 회개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용납해 주신다(7). 베드로는 형제가 잘못할 때에 일곱 번 용서해주는 것도 큰 아량으로 생각하고 예수님께 말씀을 드렸다. 그러나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다(18:21-22). 사람은 용서해 준다고 해도 인색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얼마든지 용서해 주시고 얼마든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신다.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토지를 적시고 싹이 나게 하고 열매 맺게 해서 사람에게 양식이 되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입에서 나가는 말씀도 헛된 데로 돌아가지 않고 반드시 성취되며 결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켜주시며, 그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어 놓으신다.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유다를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평강과 기쁨을 주는 일이 형통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진실하시므로 그의 백성에게 말씀해 놓은 것이 헛된 데로 돌아가지 않고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러므로 옳은 진리를 받은 것은 절대로 양보하지 말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실 것이다. 고린도후서 9:10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라”고 했다. 사람이 씨를 뿌리면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일은 실패가 없다.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에게는 기쁨과 복스러운 환경이 임함 (12-13)

55:12-13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때에 평강과 기쁨을 가지고 올 것을 가리킨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은 그 기쁨과 평안과 즐거움을 얻는다는 것이다.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비사(比辭)로 하는 말로 기쁘고 즐거움이 자연 만물에도 가득 찬다는 뜻이다.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그리스도를 믿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가시나무가 잣나무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저주와 슬픔과 근심 중에 있는 자가 복과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가시나무와 질려 같이 삭막하고 남을 찌르던 악한 사람도, 예수님을 영접하면 잣나무와 화석류(花石榴) 나무같이 아름답고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 성도는 자기가 사는 주위 환경이 가시나무 밭 같고 질려 나무 같아도 전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 신령한 세계에서 말씀의 생명으로 살면 잣나무와 화석류 같이 되어 살기 좋고 보기 좋게 된다. 그러한 자에게 기쁨과 복스러운 환경을 주신다.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성도를 구원하여 복되게 하는 것이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사랑의 영원한 표징(증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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