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전도서 10장 성경말씀] 지혜자와 미련한 자의 비교 결과(전 10:1-20)

엘벧엘 2023. 10. 14. 11:42
반응형

전도서 10장 성경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지혜자와 미련한 자의 비교를 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미련한 자는 마음은 왼쪽에 있다고 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께 진노받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지혜자가 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지혜자와 미련한 자의 비교 결과(전 10:1-20)

 

지혜자와 우매자(1-3)

10:1 죽은 파리가 향 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향 기름이 좋은 것이지만 죽은 파리가 거기에 들어가 있으면 향기 대신 악취가 난다. 이와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멸하고 도리어 악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어떤 단체에서도 적은 우매자가 전체에 큰 해를 끼친다. 고린도전서5:6에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했다. 여호수아 때에 아간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아이성 싸움에서 전 이스라엘이 실패하였다(7).

10: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편에 있고 오른손은 힘 있는 손이므로 오른편은 힘쓰는 편이다. 지혜자는 적극적으로 힘을 써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 왼편은 약하고 힘쓰지 못하는 편이다. 미련한 자는 모든 것을 소극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에 힘쓰지 않는다. 미련한 자는 힘써서 자기 마음을 제어하는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을 힘써서 섬기려 하지 아니하고 마음을 약하게 쓴다. 그러나 지혜자는 언제나 힘써 자기 마음을 제어하고 자기에게 있는 힘을 다 기울여 건설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간다. 그러기 때문에 지혜자는 하나님께 오른 팔과 같이 요긴하게 쓰임을 당한다. 힘을 쓸수록 더 힘이 생기고 강건해지며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모든 것을 소극적으로 생각하여 실패할까 두려워서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는다. 이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손해 날까봐 장사하지 않고 땅 속에 묻어 둔 것과 같다.

10:3 우매자는 길에 행할 때에도 지혜가 결핍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의 우매한 것을 말하느니라

미련한 사람은 길가면서도 자기 미련한 것을 함부로 드러낸다. 미련한 사람은 말로써 하나님의 일에나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다. 성도는 혀를 금하고 말을 항상 조심해야 된다. 말에 허물이 없어야 온전한 자이다(3:2).

우매한 임군에 대해서 온순해야 함(4-7)

10:4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순이 큰 허물을 경하게 하느니라

주권자나 윗사람이 하는 일에 분한 마음이 생겨도 반항하지 말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공순(恭順)한 마음으로 잘 참으며 자기 할 일을 잘해 나가면 화를 면하고 형통한다. 잠언 15:1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고 했다. 주권자나 윗사람에게 공순하지 않고 반항하면 화를 받는다.

10:5-7 내가 해 아래서 한 가지 폐단 곧 주권자에게서 나는 허물인 듯한 것을 보았노니 우매자가 크게 높은 지위를 얻고 부자가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 또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방백들은 종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

 

[히브리어 성경 사무엘하 강해] 다윗과 아브넬의 언약(삼하 3:12-21)

사무엘하 3장에서는 다윗과 아브넬이 서로 언약하는 내용이 기록되었다. 다윗은 아브넬과 언약하는 조건으로 미갈을 데려오라고 했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협상이 없다고 했다. 아브넬

el-bethel.tistory.com

자격 없는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부자 즉, 일할 만한 실력이 있는 사람은 낮은 자리에 앉고 실력 없는 종들이 권세를 얻어 말을 타고 다니며 방백들은 걸어 다니는 것은 일이 거꾸로 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 나라를 심판하시는 증거이다. 이런 나라나 사회는 반드시 패망한다. 이사야3:4에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라고 했다.

모든 것이 거꾸로(逆理)될 때는 환난의 때이다. 그때에 성도들은 공순히 믿음으로 걸어가야 한다. 이때에 반항을 하거나 대적을 하게 되면 신앙의 손해를 보게 된다.

남을 해하는 자는 자기가 해를 받음(8-9)

10:8-9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돌을 떠내는 자는 그로 인하여 상할 것이요 나무를 쪼개는 자는 그로 인하여 위험을 당하리라

남을 해하는 자는 자기가 손해를 본다. 시편7:14-16에 “악인이 죄악을 해산함이여 잔해를 잉태하여 궤휼을 낳았도다 저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그 포학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라고 했다(시9:15, 잠26:27; 28:10; 암5:19 참조). 남을 해하려고 계략을 베풀고 악을 행하는 자는 자기가 그 꾀에 빠지고 그 함정에 빠지게 된다. 마태복음26:52에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고 했다.

일과 언행을 지혜로 할 것(10-15)

10:10 무딘 철 연장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연장을 갈기가 싫어서 갈지 않은 채 무딘 연장으로 일하면 일이 몇 배나 더 힘들고 제대로 되지 않는다. 무딘 철 연장을 잘 갈아서 쓰면 일하기가 쉽다. 이와 같이 모든 일을 하기 전에 먼저 갖출 바 모든 준비를 잘 해야 일하기도 쉽고 그 일이 잘 된다. 연장을 갈아서 하는 것은 신령한 지혜를 써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아 하는 것이다.

10:11 방술을 베풀기 전에 뱀에게 물렸으면 술객은 무용하니라

뱀을 길들이기 전에 뱀에게 물렸으면 그 술객은 미련한 사람이다. 뱀에게 물린 술객은 그 뱀을 제대로 부릴 수가 없다. 술객은 먼저 뱀을 잘 길들여서 뱀에게 물리지 않으면서 그 뱀을 부려야한다. 이처럼 우리가 마귀에게 손해 받지 않으면서 마귀의 종노릇 하는 모든 사람을 이용해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야 한다. 그 방법은 하나님의 지혜인 성경 말씀대로 하는 것이다. 마귀에게 넘어간 다음에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 말씀 위에 바로 서고 진리를 가지고 방비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나가야 한다. 이 말씀은 또한 마귀의 밥이 되기 전에 믿음에 바로 서라는 뜻도 있다.

아가서 5장 설교말씀 내 누이 내 신부야

10:12-13 지혜자의 입의 말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 입의 말의 시작은 우매요 끝은 광패니라

지혜자는 믿음을 지키는 자이다. 믿음을 지키는 자는 은혜를 끼쳐 다른 사람의 영을 살리고 유익을 준다. 그러나 우매자는 자기 말에 자기가 걸려 자기를 죽이는 데로 들어간다.

시작은 우매요 끝은 광패니라 우매자는 우매에서 시작해서 점점 더 우매가 깊어져서 광패로 끝마친다는 것이다. 악한 자는 점점 더 악한 데로 나가게 된다.

10:14 우매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신후사를 알게 할 자가 누구이냐

우매자는 말을 많이 하여 제 말에 제가 걸린다. 야고보서1:19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고 했다. 우매자는 신령한 지혜가 없기 때문에 장래 일도 깨닫지 못하고 세상 떠난 후의 일도 모른다. 잠언10:19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했다(잠17:28 참조). 말은 많이 하는 자는 허물이 많은 자요 남을 거짓말로 비방하는 마귀의 종이요 그 말을 듣고 돌리는 자도 마귀의 종이다.

신후사(身後事)를 알게 할 자가 누구이냐 우매자는 내세의 일을 전연 모른다. 그러나 믿는 성도는 내세 천국과 영생 복락을 믿음으로 명확히 안다.

10:15 우매자들의 수고는 제각기 곤하게 할 뿐이라 저희는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우매자의 수고는 자기와 남을 곤고케 할 뿐이요 해를 끼칠 뿐이다. 그는 자기가 평안히 살 수 있는 성읍에 들어갈 줄도 모른다. 성읍은 안식처, 자기의 생존처, 보호를 받을 곳을 가리킨다. 우매자는 그 자리를 떠나서 돌아다니며 욕심을 채우려고 하나 피곤해질 뿐이요 다른 사람에게 해를 줄 뿐이다. 그는 안식처로 들어갈 줄 모르고 방황하다가 망하고 만다.

화 받을 나라와 복 받을 나라(16-17)

10:16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에 연락하는 이 나라여 화가 있도다

왕은 어리기 때문에 나라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신하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 왕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방탕으로 나가는 나라는 반드시 망하게 된다. 이런 나라는 무법이 횡행하고 연락과 방탕이 만연하여 쇠퇴하고 망하지 않을 수 없다. 혹 윗사람이 자기 할 일을 제대로 못할 때에도 아랫사람들이 잘해나가면 그 나라나 단체는 잘 되어나갈 수 있다.

10:17 왕은 귀족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려 함이 아니라 기력을 보하려고 마땅한 때에 먹는 이 나라여 복이 있도다

왕은 귀족의 아들이요 왕이 존귀한 성품을 소유하고 나라를 지혜와 덕으로 잘 다스리는 나라가 복이 있다. 대신들은 취하려 함이 아니라 대신들은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않고 부지런히 일심정력을 기울여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나라는 잘 되고 복이 있다.

기력을 보하려고 마땅한 때에 먹는 이 나라여 대신들은 연락을 위해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일에 충성하기 위해 기력을 보하려고 음식을 먹는 나라는 잘 된다. 또 백성들에게도 충분한 양식을 공급해서 백성들의 기력을 보해주는 나라가 복 있는 나라요 견고함이 장구할 것이다. 교회에서 교역자는 덕 있는 성품과 존귀한 인격을 가지고 믿음으로 신령한 양식을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장로나 집사들은 세상에 도취되지 아니하고 신령한 양식을 먹고 기력을 얻어 믿는 일을 잘해나가는 교회가 복 있는 교회이다.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십일조를 도적질 한 죄(말 3:7-12)

말라기 3장에서는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 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십일조를 도적질 했다고 하나님이 말씀했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 하나님의 것

el-bethel.tistory.com

게으른 자의 행동과 그 결과(18-19)

10:18 게으른즉 석가래가 퇴락하고 손이 풀어진즉 집이 새느니라

게을러서 집을 돌보지 않고 버려주면 석가래가 퇴락해지고 집에 비가 센다. 손이 풀어진다는 것은 마음이 해이해져서 일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손맥이 풀어져서 마당에 막대기 하나도 치우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나가는 자의 집은 퇴락해지고 그가 하는 사업도 다 쇠퇴해지고 만다. 나라의 통치자가 이렇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하게 된다.

10: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응용되느니라

지도자들이 자기 맡은 일에 전심전력을 들여 충성하지 않고 날마다 연락만 하고 포도주만 마시고 모든 일을 아랫사람에게만 맡겨서 하고 자기들은 돌보지 않는 국가나 회사나 기업체나 가정은 다 쇠퇴하고 패망케 된다.

주권자를 저주하지 말 것 (20)

10: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방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왕이나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는 것은 나라의 주권자나 윗사람을 저주하지 말라는 것이다. 주권자나 기업주가 잘 이끌어 나가야 그 나라나 단체가 잘 된다. 비방하고 반대만 하면 그 나라가 견고해질 수 없고 그 회사나 단체가 잘 되어 나갈 수 없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다. 왕이나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저주하면 왕도 알게 되고 윗사람도 알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국가나 회사에도 유익이 없고 자기에게도 아무 유익이 없고 도리어 어떤 징벌이 올 것이다. 왕이나 윗사람을 잘 받들어 나가는 사람들로 인하여 나라나 단체나 회사가 잘 되어 나간다. 그런 사람은 자기도 평안하고 앞길이 열린다.

 

[요한계시록 예수님 회개말씀]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낸 편지(계 3:7-13)

요한계시록 3장에서는 예수님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다. 예수님은 거룩하고 진실하며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분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님의 말

el-bethel.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