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이사야 30장 성경 좋은 말씀]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 약속(사 30:1-33)

엘벧엘 2023. 10. 10. 11:12
반응형

이사야 30장 성경 좋은 말씀은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말씀한다. 유다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했을 때 하나님이 심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위해서 구원하려고 약속했다.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 약속(사 30:1-33)

 

애굽을 의지하는 것은 수치가 됨 (1-7)

30: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유다 백성이 여호와께 물어보지 않고 애굽과 맹약하고 자기들의 생각대로 계교를 베풀었다.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한 것은 죄이다.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여 애굽의 세력으로 강하게 되려고 애굽으로 내려갔다. 31:1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라고 했다. 유다 백성들이 무슨 일을 당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않고, 인간의 생각대로, 애굽이나 세상 세력을 의지하여 강하게 되려고 했다. 그것이 죄에 죄를 더한 것이다. 죄에 죄를 더하도다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은 죄에 애굽을 의지한 죄를 더한 것이다.

30:3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유다가 애굽의 세력을 의지하는 것은 도리어 수치가 된다. 성도가 세상 세력이나 돈이나 사람을 의지하면 도리어 그것으로 수치를 당하게 된다.

30:4-5 그 방백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못하는 민족을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소안”, “하네스는 애굽의 도시이다. 유다 백성들이 그 도시에 가서 도움을 청하였으나 유익이 없었고, 도리어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성도가 세상 사람이나, 세력이나, 물질 등 세상의 것을 의지하면 도리어 수치를 당하게 된다.

30:6-7 남방 짐승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 보물을 약대 제물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애굽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에스겔 1장 설교 말씀] 에스겔이 본 네 바퀴 이상(겔 1:15-28)

에스겔 1장 설교 말씀은 에스겔이 본 네 바퀴 환상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에스겔이 본 생물 옆에는 네 바퀴가 있었다. 생물들이 갈 때 네 바퀴도 함께 갔다. 에스겔이 본 네 바퀴 이

el-bethel.tistory.com

남방 짐승은 본 나오는 어린 나귀와 약대를 가리키며, 유다 백성들이 이런 짐승에게 보물과 재물을 싣고 남방 애굽으로 내려간 것은 애굽을 의지하여 강하여지려는 것이었다.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 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애굽으로 가는 길에 여러 가지 위험이 중첩해 있으나 유다가 그 모든 고난과 위험을 무릅쓰고 가서 애굽을 의지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결국은 애굽이 유다를 도와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라합오만”, “거만의 뜻이 있다. 이것은 애굽이 오만하고 호언 장담하고 있지만 실제는 남을 유혹시키는 기생과 같은 나라라는 것이다. 세상 나라나 세력들은 다 이와 같다. 하나님의 백성을 참으로 도와주실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다.

이스라엘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8-14)

30:8-9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유다 백성들이 패역하고 거짓말하는 자의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라는 것을 서판과 책에 기록하여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고 하셨다. 그것은 그들의 잘못된 것을 그들 자신은 몰라도 그 후대 사람들이 알고 증거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잘못된 것을 확증하기 위하여 취하신 하나님의 방편이다. 사람들이 자기의 잘못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해도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잘 알 수가 있다.

30:10-11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유다 백성들이 선견자에게 선견하지 말고, 선지자에게 정직히 말하지 말라고 한 이유는, 선지자들은 죄를 지적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선견하는 것은 장차 심판받을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요 정직한 것을 보이는 것은 심판의 내용을 정직히 말해 주는 것이다.

부드러운 말을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은 귀에 거슬리고 가책이 되므로 듣기 좋은 말(복 받는다는 말, 위로의 말, 잘 된다는 말)을 해 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는 않으면서 복 받고 잘 된다는 말만 듣기를 원하는 성도는 반드시 유혹을 받게 된다. 성경대로 살지 않는 성도에게 복 받는다는 말과 잘 된다는 말만 해주는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요 성도를 미혹시키는 자이다.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정로를 버리고 첩경에서 돌이키라 선지자가 하나님 말씀대로 진실하게 전하고 바른길을 가라 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에게로 돌아오라고 하는 말을 유다 백성들이 듣기 싫어하고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떠나 사는 자기들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해달라고 하는 것은 거짓된 것을 보이라는 것이요, 정로를 버리라는 것이요, 첩경에서 돌이키라는 것이고, 여호와를 자기들 앞에서 떠나게 하라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그 말씀을 멀리 떠나서 강퍅해진 것을 증거 하는 것이다.

30:12-14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에 의뢰하니 이 죄악이 너희로 마치 무너지게 된 높은 담이 불쑥 나와 경각 간에 홀연히 무너짐 같게 하리라 하셨은즉 그가 이 나라를 훼파하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훼파함 같이 아낌이 없이 파쇄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취하거나 물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

유다 백성이 하나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세상을 따라가는 것은 압박과 허망한 것을 의지하는 것이다. 이 죄로 인하여 그들은 높은 담이 경각간에 무너지는 것처럼 갑자기 쓰러지게 된다는 것이다.

압박은 히브리 원어로 (오쉐크)압력”, “탈취의 뜻이 있다. 칼빈은 하나님께 대한 패역의 의미로 보았다. 허망은 히브리 원어로 (나로즈)인데 왜곡된”, “사악한의 뜻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것을 듣기 싫어하는 자들은 결국 생명길에서 멀어져서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요, 갑자기 패망을 당한다. 또한 토기가 파쇄되어 아무 쓸데없는 것처럼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 (15-26)

30: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돌이켜 불신앙으로 나가던 자리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이다. 성도들은 인간의 생각으로 계교(計巧)를 꾸미지 말고 세상 세력을 의지하지 말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돌아와 그만 의지해야 한다. 안연(晏然)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안연은 히브리 원어로 (나하트)인데 평온”, “휴식을 뜻한다. 그러므로 안연히 처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을 가리킨다. 즉 모든 하나님께 맡기고 여호와로 인하여 사는 태도이다.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생활은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자리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계속되는 자리이다. 성도는 인간의 생각으로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하며 근심 걱정을 하거나, 뒤숭숭하고 복잡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맡기고,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을 순종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만능으로 반드시 모든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신다.

다니엘 3장 회개말씀 다니엘의 세 친구 풀무불 사건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잠잠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면 힘을 얻는다. 마음이 뒤숭숭하고 복잡한 때는 하나님을 의뢰하려고 해도 안 된다. 마음이 잠잠하고 고요한 대에 하나님을 의뢰할 수 있다. 안연히 처하며 잠잠한 마음은 영적 신앙에서 나옵니다. 이때에 하나님을 의뢰하면 하나님의 만능이 와서 역사해 주신다.

30:16-17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고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유다 백성이 환난 때에 선지자가 전해 주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믿음에 서서 안연히 처하며 잠잠하고 하나님을 신뢰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그것을 원치 않고, 인간의 방법으로 환난을 피해 가려고 말 타고 도망하려 하므로 하나님이 주신 땅을 떠나 도망가게 될 것이며, 빠른 짐승을 타고 도망하리라 한고로 쫓아오는 사람이 더 빨리 쫓아가서 잡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고, 다섯 사람이 꾸짖은즉 다 도망하고 말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는 지극히 작은 세력도 감당하지 못하고 그 세력에게 쫓겨서 도망하게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피난처를 찾아 도망치나 피할 곳이 없다. 성도의 살길은 하나님께 피하고 그 안에서 안연히 처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것뿐이다. 그러면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이 건져 주시고 일으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힘을 주신다. 산꼭대기의 깃대, 영 위의 기호는 외롭게 서 있는 것을 가리킨다.

30:18-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온에 거하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않을 것이라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를 인하여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유다 백성을 죄 값으로 징계하신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회개하며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에게 복을 내려 주신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임할 때 다시는 통곡이 없을 것이요,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며 기도를 들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신 후에는 싸매 주시고 고쳐 주시고 더욱더 큰 위로와 복을 주신다.

30: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징계할 때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마시게 했지만 회개한 다음에는 영적 양식이 풍성해질 것을 가리킨다. 스승은 백성을 바로 인도하며 신령한 양식을 나눠 줄 신실한 지도자를 가리킨다. 유다 백성을 과거에는 참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거역하여 환난을 당하고 고통을 받았으나 회개한 다음에는 참선지자의 인도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30:21-22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회개한 다음에는 하나님이 세워 놓은 지도자가 가르쳐 주는 말을 잘 듣고, 정로(正路)로 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편으로 치우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가()하려는 것이요 하나님 말씀보다 더 잘하려는 것이다. 좌편으로 치우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감()하는 것이다. 그 백성들이 전에는 하나님 말씀을 가감(加減)했으나 이제는 선지자의 말을 잘 듣게 된다는 것이다. 뒤에서 말해 준다는 것은 세상을 향한 자의 뒤에서 말해 준다는 것이다(1:10). 주님은 현상(現象)의 배후에 있는 영의 세계에 계신다.

그들이 과거에는 조각한 우상에 금가 은을 입히고 섬겼으나,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다음에는 그 우상을 더럽게 여겨서 나가라고 마음으로 배척하며 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금보다 귀한 줄 알았기 때문에 우상을 다 내어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그 말씀으로만 살려고 하는 것이다.

30:23-25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육지창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로마서 6장 강해설교말씀] 죄에서 자유하려면(롬 6:1-14)

로마서 6장에서는 구원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성화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거듭난 사람은 이 세상을 살면서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 멋대로

el-bethel.tistory.com

유다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워서 땅의 곡식이 풍성하게 해 주시고 목장의 가축도 풍성히 먹을 것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령한 양식을 택한 백성들에게 주어서 모든 성도를 윤택케 하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육지창은 쇠스랑이나 여러 살로 만든 갈고랑이 같은 기구인데 그것으로 사료를 정선하여 좋은 것으로 가축에게 먹인다는 것이다.

크게 살륙하는 날은 앗수르 군대가 내침하는 날이고, 망대는 적병을 살피거나 공격하기 위해서 세운 것이다.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수원(水源)이 넉넉하여 마르지 않는 시내를 가리킨다. 이로 인하여 다시 결핍이나 곤고가 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상징한다.

30:26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여호와께서 앗수르의 침략으로 받은 유다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고쳐 주실 것을 가리킨다. 동기에 이 말씀은 장차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영적 광명이 있을 것을 예언한 것이다. 달빛은 해빛 같겠고 햇빛은 진리의 빛을 가리키고, 달은 태양 빛을 반사하는 천체로서 교회의 빛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것은 교회가 진리의 빛을 세상에 명랑하게 비취게 될 것을 가리킨다.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이것은 시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와 진리가 더욱더 많이 나타나게 될 것을 가리킨다(1:17).

여호와께서 열방을 멸하심 (27-33)

30:27-28 보라 여호와의 이름이 원방에서부터 오되 그의 진노가 불붙듯이 하며 빽빽한 연기가 일어나듯 하며 그 입술에는 분노가 찼으며 그 혀는 맹렬한 불같으며 그 호흡은 마치 창일하여 목에까지 미치는 하수 같은즉 그가 멸하는 키로 열방을 까부르며 미혹되게 하는 자갈을 여러 민족의 입에 먹이시리니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앗수르를 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위해서 더 강한 원수를 보낼 것을 가리킨다. 곧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하는 날에 바벨론 군대로 빽빽한 연기가 일어나듯, 창일하는 하수같이 맹렬하게 쳐들어오게 한다는 것이다.

그가 멸하는 키로 열방을 까부르며 미혹되게 하는 자갈 바벨론 군대가 앗수르와 기타 열방을 칠 때는 마치 키로 까불듯 열방을 까부르게 될 것이요 또 열방을 미혹케 하여 입에 자갈을 먹여 자기들의 원하는 대로 끌고 가게 된다는 것이다.

30:29-30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와 같이 노래할 것이며 저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 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통해서 유다를 징계한 후에 바벨론을 들어서 앗수르를 패망케 할 때에 유다 백성이 즐거워할 것이다. 그 즐거움은 거룩한 절기를 지킬 때에 노래하며 저를 불며 즐거워하는 것과 같다. 저는 통소와 같은 악기이다. 이스라엘의 반석이시요 구원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 마음에 참된 평안과 즐거움이 있다.

30:31-32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막대기로 사용하여 앗수르를 치니 앗수르는 낙담하고 유다는 구원을 소고 치고 수금을 타며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 여호와께서는 이 세상 전쟁을 통해서 악한 자를 치신다는 것이다.

30:33 대저 도벳은 이미 설립되었고 또 왕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라 깊고 넓게 하였고 거기 불과 많은 나무가 있은즉 여호와의 호흡이 유황 개천 같아서 이를 사르시리라

도벳은 사람을 희생의 제물로 불살라 바쳤던 우상 섬기는 장소였다(왕하 23:10;7:31). 이 도벳에서 산 사람이 희생됐던 것처럼 앗수르 군의 세력이 희생될 것을 가리킨다. 왕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다 앗수르 왕을 멸하기 위하여 도벳이 예비되었다는 것이다. 그 곳은 깊고, 넓으며 앗수르 왕이 오면 불사르기 위하여 거기에 많은 나무를 쌓아 놓았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호흡이 유황 개천 같아서 이를 사르시리라 하나님의 심판 세력이 유황불 붙는 하천같이 강할 것을 가리킨다.

 

[에스겔 2장 하나님 말씀]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한 계시(겔 2:1-10)

에스겔 2장에서는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불러서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

el-bethel.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