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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 예배 자료] 부모님 추도 예배 순서와 추도 예배 설교문

엘벧엘 2021. 11.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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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아무래도 마음이 공허해집니다. 살아 계실 때는 제대로 자녀 된 도리도 못하다가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매년 부모님의 추도식 예배를 드리면서 살아생전에 부모님이 해 주셨던 말씀들이 생각이 나고 음식들이 생각이 납니다. 추도 예배를 통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추도 예배 순서와 추도 예배 설교문

 

1. 개식사

오늘은 고 000(직분)님의 0번째 맞는 기일(00) 추모예배입니다. 이제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묵상 기도하심으로 추모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2. 묵도

3. 찬송

4. 기도

5. 성경봉독

6. 말씀 선포

7. 찬송

8. 축도

추모 예배 가이드

1) 기일 예배일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 드리는 것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드리지 못할 경우에는 하루를 연기한다든가 하루를 앞당겨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추모일은 정확한 날에 드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예배드리는 시간은 가족끼리 상의하여 다 모이는 시간을 택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밤늦게 드려야 된다고 고집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부모님을 회상하면서 추도 예배를 드리면 됩니다.

3) 추모예배를 외부 손님들에게까지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유가족과 목사님을 모실 때는 몇 분의 교인들이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외부인들이 와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4) 추모 예배를 드릴 때는 음식상을 차려 놓는 것은 금해야 하며 음식은 예배드린 후에 대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 추도식은 제사상을 차려놓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은 예배가 끝난 후에 가족들과 손님들이 드시면 됩니다.

5) 목사님이나 예배 인도자의 예배 상을 준비하고 고인의 사진 약력이나 고인의 유서 고인이 남긴 말씀이나 유언 테이프를 준비하여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며 기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 추도 예배 설교문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찬 송: 291, 293

 

성경말씀: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자신의 존재에 알맞은 삶을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거지는 거지에 걸맞은 복장을 하고, 물건을 지니고, 말을 해야 합니다. 만약 거지가 너무 화려하고 깨끗하고 고상한 모습으로 다닌다면 사람들은 그에게 아무런 동정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미 거지가 아닙니다. 정상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또 국회의원이라고 한다면 그에 걸맞은 복장과 행색을 갖추어야 합니다. 회의원이 거지 행세를 한다면 그것은 국가의 수치입니다. 그 사람은 국회위원이라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은 그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옷차림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손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나에게 걸맞은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후손들은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경건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셋의 후손들이 하나님 앞에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고 훌륭하고 질서 있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창조의 절정은 인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창조된 인간은 몇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살 수 있는 모든 환경들을 먼저 조성하신 후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만약 이 순서가 뒤바뀌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태양이 없어서 깜깜하거나 물이 없어서 마실 수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것을 다 갖추어 놓으신 후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배려이고 사랑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님은 나를 보호하시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창조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존귀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다른 존재와는 달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만드셨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닮았다는 말씀이 외형적인 닮은꼴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과 동일한 영적인 존재로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우주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왕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서 그의 성품을 반영할 수 있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후손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자만 만드신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 남녀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할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이러한 복을 통해 인간이 만물을 다스리고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후손들을 믿음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복음을 가르치지 않으면 가인의 후손처럼 세상에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몰라보게 됩니다. 현재 우리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공부만 잘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음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자녀가 복음으로 양육받아 구원받아야 합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너무나 허무한 인생이 됩니다. 우리는 자녀를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경건한 하나님의 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녀를 잘못 양육하면 부모가 수치를 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고인의 후손들 가운데 믿음에서 떠난 후손들은 없습니까?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경건한 믿음의 후손을 길러내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기고, 하나님의 올바른 대리인으로서 왕 같은 통치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관심은 세상적으로 출세시키는 데 있고, 출세를 위해서는 믿음생활이야 어떻게 하든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관심이 불경건한 후손들, 세상에 출세한 후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고 세상 문화를 하나님의 문화로 만들어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가인의 자손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세상에서 죄를 짓고 하나님께 저주받는 자녀로 만들면 안 됩니다. 셋의 후손들처럼 구원받고 축복받는 자녀로 만들어야 합니다.

당신은 고인이 가졌던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은 경건한 후손의 자리에 서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후손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양육하고 있습니까? 이번 추도 예배를 통해 내가 어떤 자리에 서 있으며, 나의 자녀들이 어떤 후손으로 자라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모님 추도 예배 기도문

 

우리를 존귀하게 창조하신 하나님, 오늘 고 000(직분)님의 0회 추모예배를 당하여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부모님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현재 나의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있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축복받는 자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부터 내가 경건한 자리를 향해 나아가게 하시고 나의 자녀들을 경건한 하나님의 자녀들로 양육할 수 있게 하셔서 믿음의 가문이 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도예배자료] 추도식 예배 설교-인정해야 할 것(시 104:28-29)

 

[추도예배자료] 추도식 예배 설교-인정해야 할 것(시 104:28-29)

우리의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추도식 예배를 위해서 설교할 때 인정해야 할 것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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