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강해

[성경인물 성경말씀] 사무엘 - 믿음의 인물

엘벧엘 2021. 9. 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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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인물 성경말씀 중에서 사무엘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무엘은 한나의 서원 기도를 통해서 탄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나실인으로 선택받았습니다. 사무엘은 믿음으로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았습니다. 우리도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평생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 따라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무엘 - 믿음의 인물

 

1. 믿음으로 승리함

1) 삼백 용사의 지도자 기드온(7:7)

기드온은 미디안과 팔레스타인 동방 사막에 거하는 이방 연합군들의 침략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사사입니다. 그는 바다의 무수한 모래와 메뚜기 떼로 비유될 정도로 엄청난 숫자의 미디안과 그 연합군을 단 300명의 용사로 물리친 믿음의 용사입니다. 리는 삿 7장에서 기드온과 300 용사가 행한 용감한 믿음의 싸움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에게는 결코 대적의 숫자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2) 여선지자에 순종한 바락(4:6-7)

이스라엘의 사사들 가운데 매우 특이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여자 사사 드보라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으로부터 사사로 부름 받고 가나안 군대 장관 시스라를 쳐 죽인 놀라운 여장부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더욱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전투에서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자는 바로 드보라의 수하에 있던 바락이라는 이스라엘의 최고 군대 장관이었습니다. 그는 실로 당시 신분이나 지위가 미천하고, 심지어는 계수(計數)조차 되지 않던 여자의 휘하에서 전쟁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당시로서는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락은 드보라가 하나님이 세운 여종이기에, 그의 명령에 절대복종하였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절대복종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3) 블레셋을 물리친 장사 삼손(15:14, 16:28-29)

우리는 사사기에서 가장 놀랍고 위대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천하의 장사 삼손입니다. 다른 사사들은 군대를 이용하여 대적을 물리쳤다면, 삼손은 혼자의 힘으로 블레셋 군사들을 물리쳤습니다. 물론 그는 장사였기에 이 일이 가능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삼손이 블레셋과 싸울 때마다 '하나님의 신이임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곧 삼손이 자기 힘으로 대적을 이긴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는 믿음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음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이런 사실은 삼손이 최후로 블레셋의 다곤 신전을 파괴하고 장렬하게 전사할 때, 그의 기도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이렇게 승리는 인간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을 덧입을 때만 가능합니다.

2. 믿음으로 공의를 행함

1) 서원을 지킨 입다(11:30-31)

입다는 암몬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얻기 위해 서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서원을 지키기 위해 자기 딸도 아까워하지 않고 서슴없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입다의 이런 행위는 자기의 서원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켜 드리는 것입니다. 약속을 어기고 거짓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파괴하는 일입니다. 입다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에 사사로서 마땅히 서원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어 드렸습니.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한 약속을 쉽사리 저버림으로 하나님의 공의로운 속성을 파괴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평생을 정직하게 산 사무엘(삼상 12:4-5)

우리는 공의로운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사무엘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사사 시대 말기 이스라엘의 사사요, 선지자이며 이스라엘 최고 지도자였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삶은 너무나 깨끗하고 청렴결백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은 그가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고별 설교할 때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실로 사무엘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만을 의지했기에 어느 한 사람도 불편하게 하거나, 속이거나 불이익을 줄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그분만을 의지하며 사는 자는 공의로운 삶을 살 수 밖에는 없습니다.

3) 끝까지 사울을 해치지 않은 다윗(삼상 26:9-11)

다윗은 왕이 되기 전 사울의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 박해가 얼마나 극심했던지 그는 블레셋으로 망명을 가기도 하고, 그 부모를 모압 왕가에 의탁하기도 했습니. 이같이 다윗과 사울은 철천지원수였습니다. 하지만 사울에게 있어 다윗이 그의 철천지원수였을지 몰라도, 적어도 다윗에게 있어서는 사울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울을 죽일 절호의 기회가 두 차례나 있었지만 결코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인간 다윗이 함부로 손댈 수 없는 존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칼날만이 사람을 벌하기도 하기도 하고, 심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담대함

1) 사자 굴 앞에서도 담대했던 다니엘(6:16)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사람입니다. 그는 바벨론 왕의 칙령을 거부하고 사자 굴에 던져졌지만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그가 육신적으로는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그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는 분이심을 확신하는 자는 죽음 앞에서도 담대합니다.

2) 풀무 불 앞에서도 담대했던 다니엘의 세 친구(3:17-18)

바벨론 포로들 가운데서는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있었습니. 이들은 신앙의 정절을 지키며 금 신상 숭배를 거절하다 풀무 불에 던져지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였고, 설령 하나님께서 구원하시지 않더라도 지금까지의 은혜로도 충분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만으로도 족하다는 믿음, 이러한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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