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고 구원받는 일이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구원을 날마다 확증하라고 했다. 구원받은 확신이 있으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구원받고 나면 그다음은 예수님을 거룩하게 닮아가야 한다. 다시 말하면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에서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삶이다. 구원받았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는 탄생했으니 성장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이 자라나고 신앙이 성장해야 한다. 어린아이의 신앙을 버리고 장성한 자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성도는 구원받은 인생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을 증거 하는 생활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은 자신들이 보고 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들은 마음속에서 치밀어 오는 충동을 가지고 다닌 사람들이었다. 그들에 비하면 우리들의 마음은 퍽 식어있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공포증에 사로잡혀 있지 않나 하는 염려를 할 때가 종종 있다. 전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자랑스럽게 기쁨으로 실천해야 할 바로 삶 자체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이야기하여 다른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만큼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전도하는 생활은 우리의 신앙상태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전도를 기쁨으로 할 때는 신앙이 매우 좋다고 말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신앙이 병들어 있다고 해도 잘못되지 않을 것이다.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직책을 주셨는가? 고린도후서 5장 17-19절을 가지고 살펴보라.
1) 왜 예수를 믿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는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늘로부터 거듭난 백성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이다. 예수님을 통해서 속 사람이 죄 씻음 받았고 새로운 인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므로 인생이 달라졌다.
2) 새로운 피조물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가?(18절)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이 되어 주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3) 하나님이 자기와 화목된 우리에게 주신 직책이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셨으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람은 같은 형제와 화목해야 한다. 교회에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화목하게 지내면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4) 화목하게 하는 직책과 함께 우리 손에 들러 주신 것이 무엇인가?
성도는 화목하게 하는 직분뿐만 아니라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주셨다. 십자가 복음 말씀을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다. 성도의 입술에는 항상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 말씀이 선포되어야 한다.
2. 예수님의 심정, 바울의 심정을 이야기해 보라.
마태복음 9:36-38
1) [민망히 여긴다]는 말의 의미를 말하라.
예수님이 민망히 여겼다는 것은 헬라어 원어로는 스플랑크니조마이 라는 단어다. 간절히 열망하다, 동정을 느끼다, 라는 뜻이다. 유대인들은 창자에 동점심이라든가 긍휼히 여기는 마음 등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 민망히 여긴다는 것은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의 상태를 의미한다. 성도가 예수님을 떠나면 하나님의 마음이 이와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죄악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을 보면 예수님의 마음은 너무나 아프다.
2) 그렇게 느끼신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노심초사하신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붙여주신 영혼은 한 명이라도 잃어버리지 않고 멸망하지 않게 하신다고 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고통을 느끼셨다.
3) 당신은 예수님처럼 세상 사람들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가?
이제부터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죄인을 불쌍히 여겨서 복음을 전해주어야 한다. 그들의 멸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십자가 복음 외에는 절대 구원받을 길이 없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
4) 예수님의 눈을 가지지 못하면 예수님처럼 영혼을 향한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없다. 당신에게 민망히 여기는 마음이 어느 정도라고 판단되는가?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두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열정이 있어야 하겠다.
5) 당신의 마음과 주님의 마음의 차이점이 얼마나 큰가를 말해보라.
로마서 9:1-3
1) 바울은 왜 근심하고 고통하였는가?
바울은 자기 민족을 향하여 고통이 있었다. 아직도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겼다.
2) 그 근심과 고통은 어느 정도의 것이었는가?
바울도 율법주의 신앙을 하다가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받았는데 이 구원의 은혜가 너무나 큰데 유대인들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바울의 근심과 고통이 컸다.
3) 불신 가족이나 이웃을 생각하고 당신이 괴로워하는 심정과 바울의 심정을 비교하면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4) 바울은 자기 동족을 구하는 일이면 어느 정도로 희생할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가?
5) 지금까지 예수님의 심정과 바울의 심정을 읽으면서 각자 느낀 것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써보라.
3. 예수의 증인은 입으로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아니다. 말의 전도에 못지않게 필수적인 것이 있다. 다음 성경을 가지고 대답하라.
마태복음 5:16 /
베드로전서 3:14-16 /
말의 덕을 세우는 사람
[요한복음 3장 헬라어 강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푸는 세례 요한(요 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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