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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0편 성경 좋은 말씀] 나를 고치셨나이다(시 30:2)

엘벧엘 2022. 9.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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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고치셨나이다(시 30:2)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서론

본문 말씀에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라고 하였으며, 시 6:2에도 "여호와여 내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고침 받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건강은 자기 자신이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는 모습 또한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1. 고쳐주신다는 뜻

"고치신다"고 한 말의 뜻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병든 것을 치료하는 뜻이 있고, 비뚤어진 것을 바로 잡는다는 뜻이 있으며, 부서지고 망가진 상태를 개조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즉, 육체가 병들어 상한 것을 치료하여서 정상화시킴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신상태가 탈선되어 잘못된 것을 교정하는 뜻이요, 따라서 물체가 파괴되어 못쓰게 된 것을 수리한다는 뜻입니다. 병든 상태, 탈선된 정신상태, 그리고 파괴된 물체를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모두가 다 고침을 받아야 하는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상태에 있습니까? 어느 상태에 있든지 간에 고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2. 고쳐주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임이니라"라고 하심은 애굽인의 무서운 재앙 때문에 불안과 공포에 떠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병든 자를 위하여, 가난한 자를 위하여 특히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만병의 의사가 되어주시고 인간의 모든 질병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주님께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관하시며 감당하십니다. 그러므로 병에 걸려 고생을 당하게 하시는 것도, 병 가운데서 부르짖을 매 고쳐주시는 것도 다 하나님의 주관적인 뜻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무엇을 고쳐주십니까?

첫째로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인간이 범죄 하여 받은 벌 중에 질병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병을 앓고 고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병이지만 하나님은 이런 질병의 고통을 제하시고 건강과 안식의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둘째로 그릇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십니다.

육체적으로 앓는 질병은 적당한 휴식과 약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이지만 정신의 질병과 마음의 그릇된 생각의 결과로 당하는 범죄 상태는 더 중한 질병인 것입니다. 사람이 한번 죄를 짓게 되면 고칠 수도 없으며 더욱더 깊이 죄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 자신이 고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애써 회개하며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만이 고치실 수 있는 질병입니다.

 

결론

인간의 병 가운데 육체의 질병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지만 정신의 질병은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 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죄악의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육체의 질병은 중요시하면서도 그릇된 마음의 생각이나 정신 상태는 소홀히 하여 쾌락을 즐기며 죄 가운데로 나아갑니다. 이것은 건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전도서 3장 3절에 "천하 범사가 때가 있나니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다"라고 하였으니 건강할 때 주님께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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