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에스겔 7장 새벽기도 설교문] 유다 백성의 심판에 대한 결과(겔 7:1-27)

엘벧엘 2023. 9.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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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7장 새벽기도 설교문은 하나님이 유다 백성을 심판하므로 엄청난 고통의 결과가 임한 것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니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해서 유다 백성에게 고통을 주었다. 우리가 복음을 버리면 하나님께 저주받는다. 복음을 통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데 복음을 버리니 하나님은 인간을 저주하게 된다. 우리는 항상 복음 말씀을 간직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유다 백성의 심판에 대한 결과(겔 7:1-27)

 

끝 날이 임박한 것을 경고함(1-9)

7: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 인자야 주 여호와 내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말하노라 끝났도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

이스라엘이 죗값으로 전쟁과 질병과 기근으로 고난을 받다가 결국은 많은 사람이 이방 나라에 포로 되어 갈 것을 가리킨다. 이 땅 사방의 일이 끝났도다 예루살렘은 물론이고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게 종말이 가까웠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7:3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여 범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여 심판(국문)하신다는 것이다. 국문하고 국문하다의 히브리 원어 (샤파트)심판하다는 법률 용어로서 판결을 선고할 뿐만 아니라 징벌을 가한다는 의미까지 내포하는 말이다. 가증한 일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긴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범죄 한 각종 죄악을 가리킨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공의대로 심판하신다.

7:4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나실 때에는 아무 것도 아끼거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공의대로 심판하신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징벌하실 때에야 이스라엘에게 그들의 숨은 죄악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7:5-6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났도다, 끝이 너를 치러 일어 났나니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비상한 재앙의 히브리 원어 (아하트 라야)유일한 재앙이라는 뜻으로 전에 없던 큰 재앙이 갑자기 임하게 된다는 것이다.

7:7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정한 재앙 이스라엘 거민이 죄로 인하여 벌 받기로 정()해져 있는 재앙이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재앙이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하나님께서 정해 놓은 재앙의 날이 가까웠다는 것이다.

 

[느헤미야 2장 강해 설교말씀] 아닥사스다 왕의 3차 포로 귀환 칙령(느 2:1-20)

느헤미야 2장에서는 아닥사스다 왕이 포로 귀환 3차 칙령을 내렸다. 느헤미야는 유대인들을 데리고 3차로 예루살렘에 갔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성문을 재건하는데 준비하려고 했다.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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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고통을 당하는 날을 가리킨다. 밖에는 칼이요 안에는 온역과 기근으로 큰 고통과 사망을 당할 것이다(15).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산에서 우상숭배나 방탕으로 즐거이 부르던 날이 전쟁과 환난으로 고통을 당하는 날이 된다는 것이다.

7:8-9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치는 줄을 네가 알리라

속히 분을 네게 쏟고 하나님의 진노가 속히 임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죄를 얼마나 싫어하는가를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심판할 때는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아껴보지도 아니하고 행한 대로 심판하여 가증한 일이 다 드러나게 하신다.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난 것은 끝날이 된 증거임 (10-13)

7:10 볼지어다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났도다

몽둥이가 꽃 피며 몽둥이로 사용한 악의 세력이 소생하여 큰 세력을 얻게 될 것을 가리킨다. 교만이 싹났도다 이것은 강퍅한 자들이 득세한 것을 뜻하는 것으로 곧 이스라엘을 징계할 강퍅한 바벨론이 강해진 것을 말한다.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이 심판의 몽둥이로 사용하는 악한 자들이 세력을 얻고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증거이다. 이사야3:12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고 하였다. 아이들 같이 철없고 무지한 자들이 권세를 잡고, 또 부녀들과 같이 남편들을 받들며 순종해야 할 자들이 득세하여 다른 사람을 관할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증거이다.

7:11 포학이 일어나서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은즉 그들도, 그 무리도, 그 재물도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그 중의 아름다운 것도 없어지리로다

포학이 일어나서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은즉 포학한 자가 세력을 얻어서 악한 일을 거침없이 행하며 사람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몽둥이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해서 모든 사람과 재물과 아름다운 것을 없애버린다. 어느 시대에나 포학한 자들이 세력을 얻어 강포로써 세상을 쥐고 휘두를 때는 끝이 된 증거인 줄 알아야 한다.

7:12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끝 날이 가까운 때는 물건을 샀다고 해서 기뻐할 것이 없고 또 물건을 팔았다고 해서 근심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잠시 후에는 전쟁이나 다른 환난으로 죽기도 하고 포로 되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하나님이 진노하여 심판하실 때에는 다 파괴되고 없어지게 되므로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다 마찬가지가 된다.

7:13 판 자가 살아 있다 할지라도 다시 돌아가서 그 판 것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묵시로 그 모든 무리를 가리켜 말하기를 하나도 돌아갈 자가 없겠고 악한 생활로 스스로 강하게 할 자도 없으리라 하였음이로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이스라엘은 다시 회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다시 돌아가서 전에 된 것을 얻지도 못하고 스스로 강하게 하지도 못하고 쇠멸할 것을 하나님께서 계시로 가르친 것이다.

은과 금이 오예물같이 됨(14-19)

7:14 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예비하였을지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나니 이는 내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미쳤음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져 내렸을 때에는 전쟁 준비를 아무리 많이 했어도 그 전쟁에 나갈 사람도 없고 준비해 놓은 것도 쓰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의 징계가 죄 때문에 오는 것이므로 죄를 회개해야 하는데 죄는 회개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막아보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러므로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7:15-16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온역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온역에 망할 것이며 도망하는 자는 산 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까닭에 골짜기 비둘기처럼 슬피 울 것이며

바벨론의 침략으로 밖에 있는 자는 칼에 죽고 성안에 있는 자는 온역(전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된다. 산 위로 도망하는 자는 골짜기의 비둘기가 우는 것처럼 그곳에서 슬피 울게 된다.

7:17 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두려움으로 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탈진상태(脫盡狀態)를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는 일할 기력도 다 없어지고 힘있게 걸어가지도 못하며 달음박질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7:18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묶을 것이요 두려움이 그들을 덮을 것이요 모든 얼굴에는 수치가 있고 모든 머리는 대머리가 될 것이며

굵은 베로 허리를 묶을 것이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비천한 자리에서 베옷을 입고 슬픔과 탄식할 겄을 가리킨다(삼하3:31; 왕하6:30). 모든 얼굴에는 수치가 있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을 가리키고, 대머리가 될 것이라는 것은 고통이 너무 심하므로 머리털을 뜯을 것이며(사22:12), 또 강제 노동을 하여 머리털이 빠질 것을 가리킨다(사3:24).

7:19 그들이 그 은을 거리에 던지며 그 금을 오예물같이 여기리니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베푸는 날에 그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에 빠치는 것이 됨이로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날에는 은과 금이 능히 자기를 건지지 못하고 또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창자를 채우지 못한다. 그때는 금을 오예물(汚秘物)같이 여겨 쓰레기통에 던지게 된다. 그때에는 은과 금이 도리어 자기를 죄악에 빠치는 것밖에 되지 못한다.

이스라엘의 죄를 인하여 성소에서 하나님이 떠나심(20-24)

7:20 그들이 그 화려한 장식으로 인하여 교만을 품었고 또 그것으로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을 지었은즉 내가 그것으로 그들에게 오예물이 되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풍부하여 은과 금이 풍부하여 지므로 화려한 장식을 하고 그로 인하여 교만하게 되었다. 돈이 많으므로 사치와 연락을 일삼고 화려하게 꾸며서 그것을 자랑하며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떠나고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을 만들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은금을 그들에게 오예물이 되게 한다는 것은 그것들이 유익을 주지 못하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도리어 더러운 것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창세기 8장 설교 말씀] 방주가 아라랏 산에 정착(창 8:1-22)

창세기 8장에서는 하나님이 홍수로 심판하여 모든 인간과 동물을 죽인 후에 방주를 아라랏 산에 정착시켰다.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8 가족만이 구원받았다. 방주는 구원선으로서 교회도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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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외인의 손에 붙여 노략하게 하며 세상 악인에게 붙여 그들로 약탈하여 더럽히게 하고

외인, 악인은 바벨론 군대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에 붙여서 노략과 약탈을 당하게 하고 더럽힘을 당하게 한다는 것이다. 더럽히게 한다는 것은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될 것을 가리킨다. 오늘날에도 은금을 우상으로 섬기며 나가는 사람은 그것과 함께 멸시와 천대를 받고 망하게 된다.

7:22 내가 또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돌이키리니 그들이 내 은밀한 처소를 더럽히고 강포한 자도 거기 들어와서 더럽히리라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돌이키리니 우상을 섬기는 자들에게서 하나님이 얼굴을 돌이킨다. 즉 하나님께서 돌봐 주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은밀한 처소를 더럽히고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혔기 때문에 강포한 자, 즉 원수가 와서 성전 모든 기구를 다 약탈해 갈 것을 가리킨다.

7:23-24 너는 쇠사슬을 만들라 이는 피 흘리는 죄가 그 땅에 가득하고 강포가 그 성읍에 찼음이라 내가 극히 악한 이방인으로 이르러 그 집들을 점령하게 하고 악한 자의 교만을 그치게 하리니 그 성소가 더럽힘을 당하리라

너는 쇠사슬을 만들라는 것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 군대에게 포로되어 갈 것을 가르쳐 준다. 자유로울 때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쇠사슬로 결박당하여 자유를 박탈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쇠사슬에 결박되어 자유를 빼앗기면 제 주장대로 하지 못하고 끌려 다닌다. 이렇게 되는 것은 이스라엘에 피 흘리는 죄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즉 남을 죽이는 죄와 강포가 이스라엘 성읍에 찼기 때문이다. 곧 이스라엘 성읍에 불법과 압제와 폭력이 난무한 것이다. 이렇게 남을 죽이고 압제하는 강퍅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악한 이방인을 보내어 그 집을 점령하여 그 교만을 그치게 하고 또 성소가 더럽힘을 당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계시와 율법과 모략이 없어짐(25-27)

7:25-26 패망이 이르리니 그들이 평강을 구하여도 없을 것이라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이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환난이 극심해져 가며 좋지 않은 소문만 들려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죄값으로 하나님의 징계가 계속해서 쏟아져 내려오는 것을 가리킨다.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살길을 찾을 수 없다는 뜻이다.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옳은 행동규범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장로에게는 모략이 없어질 것이며 난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도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중단되고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 때는 징계를 받는 때이므로 낮아져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징계가 내릴 때 회개하지 않고 피할 길을 찾는 것은 헛수고이다.

7:27 왕은 애통하고 방백은 놀람을 옷 입듯 하며 거민의 손은 떨리리라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국문한 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나님의 심판 때에는 왕이나 부자나 평민이나 다 같이 애통하며 벌벌 떨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문은 심판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후에야 그들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게 된다.

 

[사무엘하 1장 설교말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과 다윗의 애가(삼하 1:1-27)

사무엘하 1장에서는 사울 왕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소식을 다윗이 듣게 된다. 다윗은 사망 소식을 전했던 아말렉 소년을 처형하라고 했다. 그리고 다윗은 사울 왕과 요나단을 위해서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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