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예레미야 17장 설교문] 하나님 의뢰와 안식일을 준수(렘 17:1-27)

엘벧엘 2023. 9. 2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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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7장 설교문은 하나님을 의뢰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를 구원한다고 했다. 유다 백성은 심각한 죄악에 빠져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듣지 않았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니 당연히 세상 방백들을 의지하고 강대국에 의존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심판한다고 했다. 반면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안식일을 준수하는 자는 하나님이 구원하신다고 했다. 우리도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어야 한다.

 

하나님 의뢰와 안식일을 준수(렘 17:1-27)

 

죄로 인하여 재산과 보물과 기업을 노략 당하게 됨(1-4)

17: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유다의 죄가 지워지지 않으리만큼 굳은 돌과 철필(鐵筆)로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죄가 그들의 마음 판에 명백히 새겨져 있어 지울 수가 없다.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없고 구스인이 그 피부를 변할 수 없는 것처럼(13:23) 본질과 성품과 인격이 죄악으로 다 변했다. 그리하여 다시 회복되지 못하리 만큼 되었다.

17:2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그들의 자녀가 아세라 우상을 섬기며 자라났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는 사상에 젖어 있었다. 그러므로 그 자녀들이 생각하는 것은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일뿐이었다.

17:3-4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

유다 백성들의 그 죄로 인하여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침략을 당하게 될 것을 말한다. 들에 있는 나의 산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산들을 가리킨다. 원수 바벨론군이 침입하고 예루살렘 거민들은 재물과 보물들을 노략당하고 하나님이 주신 기업(가나안 땅)에서 유다인들이 손을 떼고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을 말한다.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바벨론 땅에 가서 바벨론인들을 섬기게 될 것을 가리킨다.

저주받는 길과 복 받는 길(5-8)

17:5-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사람과 세상 세력을 의지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사야31:1-3에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 하거니와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 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리니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고 했다.

성도가 하나님 외에 사람을 의지하거나 국가의 세력이나 다른 것을 의지하면 안 된다. 오늘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면 그것이 우상이 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신약히브리어성경 사도행전] 오순절 성령 하나님 강림(행 2:1-13)

사도행전 2장에서는 오순절 성령 강림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 주신다고 했는데 성령 하나님이 오셨다. 마가의 다락방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그곳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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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나면 생명의 역사가 끊어지게 되고 심령에 평안이 없게 된다. 그것은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것과 같다. 그런 자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 사막의 떨기나무는 쓸쓸하고 고독하여 아무 보호가 없고 버림받은 것과 같은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한다. 마음이 하나님을 떠 나 사람과 세상의 세력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가 떠나고 생명의 역사도 끊어졌기 때문에 고독하고 쓸쓸하고 가련한 상태에 처한다. 그것은 마치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 하지 않는 땅에 거하는 것과 같다. 즉 광야와 같이 쓸쓸하고 사막과 같이 건조한 생활이며 건건한 땅과 같이 사람이 살지 못할 좋지 않은 환경에서 살게 된다는 것이다.

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복 받는 길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여호와께 모든 것을 맡기고 여호와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것은 여호와를 힘입어 살며 또한 여호와의 언약의 말씀을 성취해 줄 것을 신뢰하고 여호와의 역사하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 주권을 믿고 여호와의 능력을 힘입어 나가야 한다. 또 그가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힘을 의지해서 나아가고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는 대로 우리도 힘을 다해서 수고해야 한다(골1:29).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서 온 것을 믿고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나아가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생명과 능력이 되어 주신다. 좋은 일을 만났을 때 뿐 아니라 역경과 환난을 만났을 때에도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줄 믿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이기며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젖 먹는 어린아이가 자기 어머니를 의지하고 사는 것 같이 하나님의 품에 있어 안식하는 생활이다. 다윗이 위급할 때에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었다(삼상30:6). 예수님도 제자들이 떠나가고 혼자 계실 때에 하나님을 의뢰하였다(요16:32).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사람은 생명강가에 그 뿌리를 박고 있는 나무처럼 생명의 역사가 충만하다.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기 때문에 심령이 말씀에 뿌리를 박은 것을 가리킨다.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더위는 고난을 가리킨다.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자는 말씀에 뿌리를 박고 나아가므로 생명수가 계속 공급이 되고(요4:14) 그 진리의 말씀이 자기의 생명과 힘이 된다. 그러므로 더위가 오면 올수록 점점 더 생명수를 흡수하여 잘 자라게 된다. 더위가 오지 않을 때는 생명강수를 조금씩 흡수하나 더위가 오면 생명수를 더 많이 흡수하게 된다. 그리하여 생 명의 역사가 더욱 커진다.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가뭄은 더위보다 더 큰 환난을 가리킨다. 가뭄은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나무가 시들고 자라나지 못하는 때이다. 그때에도 생명강가에 뿌리를 박은 성도는 뿌리로 계속 생수를 흡수하기 때문에 생명이 더욱 풍성하게 되고 믿음의 열매가 많이 맺힌다. 여호와만 의지하고 의뢰하며 나아가는 사람은 어떤 일을 만나도 만사형통이다. 환난과 핍박이 와도 걱정이 없고 고난이 와도 염려가 없다. 아무리 큰 시험과 고난이 와도 능히 이길 만한 힘을 하나님이 주신다(고전10:13, 빌4:13). 또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이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여 원수가 능히 삼키지 못하게 하신다. 성도가 이러한 믿음으로 걸어 나가면 하나님의 만능이 역사하여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행위를 감찰하시고 보응하심(9-11)

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사람의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기 때문에 성도가 사람을 믿거나 의지하면 안 된다. 사람은 믿을 바가 아니요 사랑할 바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자기도 믿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까지 다 살피시고 모든 것을 밝히 아시고, 그 마음과 행위대로 심판하신다.

17: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불의로 모은 재물은 얼마 후에 없어진다. 자고새는 사막 모래밭에 알을 낳아 놓기 때문에 사람이나 짐승이 그 알을 잘 주워간다. 그 후에 자고새는 다른 새의 알을 자기의 알인 줄 알고 품으며 알이 깨어 다른 새의 새끼가 나오면 그 새끼가 얼마 후에 다 떠나 버린다고 한다. 이처럼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잘 되는 것 같으나 필경은 모든 것이 떠나버리고 어리석은 자가 된다. 교회도 성경말씀을 떠나 인본주의로 크게 만들어 놓으면 결국 이와 같이 된다. 사람이 수단을 써서 갑자기 잘하려고 하면 성공한 것 같아도 결국은 다 실패한다. 성도는 언제나 진실하고 하나님만 의뢰하여 성경말씀대로만 나아가야 한다.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성경대로 하지 않고 인간의 수단대로 하면 처음(초년)에는 잘 되는 것 같으나 중년이 되면 필경 낭패와 실망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진실하게 말씀대로 행한 자는 중년과 말년까지도 실패하지 않고 신앙의 열매가 많이 맺힌다. 그러므로 갑자기 커지고 갑자기 부해지려고 힘쓰지 말라. 잠언20:21에 “처음에 속히 잡은 산업은 마침내 복이 되지 아니하느니라”고 했다. 진리대로 진실하게 하여 실력이 자라나고 자기의 신앙인격이 만들어져서 커져야 모든 것이 견고하다. 말씀대로 하다가 잘 안될 때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원망이나 불평하지 말고 끝까지 잘 참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신다.

선지자의 탄원하는 기도(12-18)

17: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원시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칼빈은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던 성소가 위치한 장소는 영광스럽고 높은 보좌였다고 해석했다. 하나님의 택한 성소가 예루살렘에 있었고 그곳은 하나님의 영화로운 보좌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복이었다.

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소망이시다. 그를 믿고 바라는 자는 모두 구원을 얻고 소생함을 얻으나 하나님을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한다. 이사야45:22에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고 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여호와를 바라보고 말씀대로만 순종해 나가는 사람은 절대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호와를 앙망하지 않고 버린 사람은 반드시 망하여 수치를 당한다.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하나님을 떠나는 자는 하늘의 기업에서 떠나 땅에 속하게 되어 썩어지고 쇠해지고 마침내 없어진다. 누가복음10:20에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하늘에서 인정해 준다는 것이며 하늘나라에 영원히 남아있다는 뜻이다. , 영원한 구원을 의미한다.

생수의 근원 여호와는 생수의 근원이시다(2:13). 이것은 여호와께 생명이 있다는 뜻이다. 여호와는 생수의 근원이므로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를 소망하며 나아가면 계속해서 생수를 공급받아 생명의 역사가 창성해 나아가고 멀리까지 뻗어 나가며 많은 열매가 맺힌다. 그러나 여호와를 떠난 자는 생명수 강에서 떠났으므로 말라지고 쇠퇴해지고 멸망하게 된다.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요한계시록 예수님 회개말씀]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낸 편지(계 3:7-13)

요한계시록 3장에서는 예수님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있다. 예수님은 거룩하고 진실하며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분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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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우리의 찬송이시요 구원이시기 때문에 우리 상처를 고칠 수 있고 구원해 줄 수 있다. 여호와는 우리의 구원을 약속해 주시고 승리를 보장해 주셨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여호와께 나아가는 자를 반드시 고쳐주시고 구원해 주신다.

17:15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뇨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유다인들이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뇨하며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였다. 예레미야는 이것이 육신의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어도 믿지 않고 부인할 때 하나님의 종은 그 안타까움과 고통을 말로 다 할 수 없다.

17: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좇았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치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이것은 예레미야가 주의 말씀을 다 전하여 선지자의 직분을 다했다는 뜻이다. 아무리 핍박이 심해도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하신 말씀을 가감 없이 다 전하여 자기의 사명을 다했다.

재앙의 날도 내가 원치 아니하였음을 예레미야가 선지자의 사명을 수행해 나아갈 때에 항상 재앙이 따랐으나 그 재앙의 날을 원하여 선지자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그 사명을 위해 선지자의 일을 한다는 뜻이다.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전했으며 그것을 주님이 다 아신다는 뜻이다.

17: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주님이 공의대로만 징계하시면 주님이 자기에게 두려움이 되겠으므로 사랑으로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영접해 달라는 기도이다.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로 믿습니다 하고 예레미야가 신앙을 고백했다. 재앙의 날에 회개하고, 주님께 피하러 오는 자를 하나님이 절대 버리지 않으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보호하여 주신다. 주님은 택한 백성을 한 알갱이도 버리지 않으신다(암9:9).

17: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수욕을 당케 하시고 나로 수욕을 당케 마옵소서 그들로 놀라게 하시고 나로 놀라게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이것은 원수를 갚아 달라는 복수심(復讐心)에서 나온 기도가 아니다. 선지자를 핍박하는 자는 멸망한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하나님이 이러한 기도를 하게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람 즉 진리를 바로 전하는 자를 핍박하는 자는 반드시 멸망당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이러한 기도를 하게 한 것이다.

 

[여호수아 힘이 되는 말씀] 여리고 성의 두 정탐꾼과 기생 라합(수 2:1-24)

여호수아 2장에서는 여호수아가 두 정탐꾼을 여리고 성에 보낸다. 하나님은 여리고 성에 있는 기생 라합을 구원하기 위해서 두 정탐꾼을 만나게 했다. 라합은 여호와의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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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짐을 지고 성문으로 들어오면 하나님께서 그 문을 불사름(19-27)

17:19-23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의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그들은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이것은 예레미야가 왕과 평민이 출입하는 예루살렘 문에서 전파하는 말씀이다. 여기에서부터 끝 절까지는 안식일에 대한 교훈과 경고이다.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거나 짐을 내어도 안되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안식일을 범한 죄이다. 십계명 중에서 대표적, 중심계명이 안식일을 지키라는 제 4계명이다. 출애굽기31:13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고 하였다.

안식일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신령한 안식을 주는 날이며 성도가 안식세계에 들어가는 날이다. 성도가 주일날 신령한 안식을 받아 한 주간동안 그 안식세계에서 살아나가도록 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행할만한 은사를 주신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범하면 이러한 복을 다 잃어버린다.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이 안식일이었으나 신약시대에는 주일로 변경되었다. 히브리서7:18에 “전에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라고 했고 히브리서4:8에 다른 날로 정했다고 했다. 주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요(마28:1),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요(행2:1-3), 성부께서 계시를 주신 날이다(계1:10). 주일은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합동하여 은혜주시는 날이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는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이 옳다.

오늘날 성도가 지켜야 할 시대적 계명이 바로 이 4계명이다. 오늘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4계명을 지키지 못하게 하려고 마귀가 갖은 계교와 수단을 쓰고 있다. 이사야58:13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안식일을 외부적으로 지킬 뿐 아니라 내적으로 지켜 즐거워하며 영적 안식을 찾으라는 뜻이다. 주일을 껍데기로만 지키지 말고 하나님의 안식세계에 들어가 영적인 안식을 누리고 영이 살아 나가야 한다. 또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만나고 주를 깊이 사귀고 주의 생명을 받아야 한다.

17:24-2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남방에서 이르러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의 희생을 가지고 여호와의 집으로 오려니와

하나님의 명령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다윗의 위에 앉은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고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 왕들과 함께 들어가고 예루살렘 성은 영영히 있게 된다고 하였다. 안식일을 잘 지키면 예루살렘 성을 보호해 주고 모든 백성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권세 있게 만들어 주고 또 그 성()이 견고하여 원수가 침략하지 못하고 영영히 망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주일(안식일)을 잘 지키는 교회와 교역자는 말을 타고 성문을 들어가는 것처럼 위엄이 있게 되고 영권(靈權)이 있게 된다. 또 성도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로 권세 있는 백성이 되고 그 교회는 만세반석(萬世磐石) 위에 세운 교회가 되어 망하지 아니하고 영영(永永)히 있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안식일을 잘 지키면 세상 열방에 뛰어나게 해 주고 하늘의 기업을 풍성하게 해 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聽從)하며 안식일을 잘 지키면 여러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의 집으로 다 모여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 그때에 예루살렘은 높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는다.

17:27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으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보내 불을 놓고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여 파멸시키겠다고 하였다. 오늘날에도 주일(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서 진노하여 벌하신다.

 

[창세기 8장 설교 말씀] 방주가 아라랏 산에 정착(창 8:1-22)

창세기 8장에서는 하나님이 홍수로 심판하여 모든 인간과 동물을 죽인 후에 방주를 아라랏 산에 정착시켰다.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8 가족만이 구원받았다. 방주는 구원선으로서 교회도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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