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원문 강해

[요한복음 8장 히브리어 강해설교] 진리가 자유롭게 함(요 8:31-46)

엘벧엘 2024. 3.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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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장 신약 히브리어 강해설교 말씀은 진리가 자유롭게 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깨닫고 구원받으면 죄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율법주의 신앙은 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구원받았는지 확인하면서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진리가 자유롭게 함(요 8:31-46)

 

진리가 자유케 함(31-43)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오늘날 믿는 우리에게도 하신 말씀이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다 예수님의 제자인데 예수님의 말씀에 거해야 참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제자는 선생을 배워나가고 선생을 닮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참 제자는 예수님을 배워나가고 닮아 가는 사람을 말한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더라도 예수를 닮아가지 않고 예수님을 배워 나가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참 제자라고 할 수 없다. 성도가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과 덕을 배우고 닮아 나가므로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어야 한다(마11:29). 예수님을 배우려면 예수님의 말씀에 거해야 한다. 말씀에 거하는 것은

첫째, 말씀을 즐거워해야 된다. 시편1:2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했다. 말씀을 즐거워하여 마음이 그 말씀 안에 있고 그 말씀이 생명이 되는 것이 말씀에 거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 들어가려면 먼저 회개부터 해야 한다. 시편1:1에 “악인의 죄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라고 했다. 마음속에 죄악의 독소가 들어가 있으면 말씀을 즐거워할 수 없고, 마음속에 흑암이 있으면 빛이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먼저 죄를 회개하고 그 다음에 예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에 몸만 나가지 말고 심령이 예수님에게 도달하도록 까지 전심전력을 기울여 힘써 기도하고 영적 세계를 찾아서 주님과 교통 하는 자리에 나가야 된다. 그 자리에 들어가면 심령에 즐거움이 있고 주의 말씀이 꿀보다 달며 송이 꿀보다 달게 된다. 그때에 말씀에 거하는 자가 된다. 예레미야15:16에 보면 예레미야는 큰 환난과 핍박이 많았으나 그 말씀이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기 때문에 위로를 받고 생명길을 걸어갔다. 먼저 마음이 말씀 안에 거해야 되고 몸도 그 말씀에 거해야 한다. 먼저 마음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즐거움을 얻고, 말씀에 거하는 자리에 들어가고 몸으로 순종하여 그 말씀에 거하면 참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배우게 된다.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에 거하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될 때에 진리를 알게 된다. 영의 세계에 들어간 것만큼 진리를 알게 되고(그 세계에 가봐야 그 세계를 알 수 있다) 영혼이 자라난 것만큼 진리를 알게 된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에게 결혼하는 법과 결혼생활 하는 법과 해산하는 방법을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준다 해도 이해를 못 한다. 그러나 그 아이가 성인이 되면 하루 동안에 다 알 수 있다. 영의 문제도 그와 같다. 영이 어릴 때는 진리를 가르쳐 주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자라나면 알 수 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깨달은 진리는 그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영의 자유는 진리 안에 있다. 진리가 정죄하면 속박을 받고 진리가 놓아주면 자유케 된다(진리에 위반되면 정죄를 받고, 진리에 위반이 없고 가책됨이 없고 진리가 자기를 옳다고 인정해 주면 자유하게 된다). 진리가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 주고, 마귀에게서 해방시켜 준다.

진리는 또한 모든 의식과 제도, 죄책으로 인한 억압에서 자유함을 준다. 복음의 진리가 죽음의 공포와 염려와 걱정에서 해방시켜 생명의 기쁨과 위로와 평안을 준다. 말씀에 거하여 진리를 안 것만큼 영의 자유와 안식을 누리게 된다. 이것은 영의 자유이고 진리 안에 있는 자유이며 영이 살아나가는 자유이다.

8: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그들은 정치적으로는 로마 정부에 속박되어 있으나 종교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종교 행사의 자유와 일상생활의 자유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것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를 믿는 자라고 했는데(31) 아직도 영의 자유를 알지 못하고 종교의식과 외부적인 종교생활만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도 믿는 사람 중에 영의 세계, 영의 자유, 영의 장성을 하알 못하는 신자가 많이 있다.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지를 범하는 자는 마귀와 부패성에 진 자이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므로(벧후2:19 참조) 죄를 범하는 자는 죄와 마귀의 종이다.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아버지의 집에서 죄의 종은 쫓아낼 것이고 아들만 영원히 있게 될 것이다.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는 영적 자유요 참된 자유이다. 말씀에 거하는 자에게 이 자유를 준다.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저들이 육신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예수님께서도 인정하시나 영적 신앙에서 볼 때 그들은 아브라함과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은 말씀을 좇아갔고 오실 그리스도를 믿었으나 저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을 죽이려 하기 때문이다.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그들은 주의 말씀을 받을 만한 영적 터전과 실력이 없었다. 위가 약한 사람은 좋은 음식을 받지 못하는 것과 같다.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저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고 반대하는 것은 그 근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의 근원은 하나님 아버지시요, 저들의 아버지는 마귀이다. 그런고로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에게서 본 것(들은 것)을 말하고 저들은 저들의 아버지 마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는 것이다.

8:39-40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저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또 주장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신앙과 행사가 없는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저들이 참 진리를 반대하고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8:41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저들은 마귀의 행사를 하면서도 혈통적으로 음란한데서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이 자기들의 아버지라고 주장했다.

마귀의 행사는 음란할 뿐 아니라 욕심, 살인, 거짓말, 진리에 서지 않는 것 등 기타 여러 가지가 많다. 이런 것들을 하면 비록 실제로 음란을 행치 않았어도 마귀의 종이 되며 하나님을 떠난 자이다.

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영적 교제를 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여 알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와도 사귐이 있게 된다.

8: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하나님께 받아 말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과 사귐이 없는 자이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예수님께서 저들에게 너희 아버지는 마귀라고 했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욕심으로 행하고 거짓을 제것으로 행한 자요 참 진리를 반대하는 자이다. 오늘날에도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마귀의 종이다.

8:45-46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자 아니하느냐

마귀의 인도를 받는 자들은 예수님이 진리를 말해 줄 때에 믿지 않고 도리어 죄로 책잡으려고 한다. 마귀의 행사는 옛날이나 오늘이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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