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장 주일설교말씀] 종말의 신앙자세(유 1:17-25)

 유다서 1장 주일설교말씀은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말에는 이단들의 많이 생겨서 거짓 복음으로 미혹하게 됩니다. 유다는 우리에게 이단을 경계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제 목 : 종말의 신앙자세

 

구 절 : 유 1:17-25

우리 하나님은 마지막을 보십니다. 마지막의 신앙자세가 어떠한가? 따라서 여러분의 역사가 상을 받을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고 벌을 받을 자에게는 벌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던 그때에 좌우에 강도가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편강도 좌편강도가 있었는데, 우편강도는 똑같은 강도였지만 그러나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십자가상에 있으면서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온전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좌편강도는 끝까지 예수님을 배반하고 회개할 줄 모름으로 말미암아 우편에 있는 강도는 회개하 우리 주님과 더불어 낙원에 들어갔으나 좌편에 있는 강도는 결국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러한 비참한 순간을 맞이한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과거에 내가 무엇을 했나. 강도와 같이 도둑질을 했느냐, 살인을 했느냐, 무슨 죄를 지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이 오시는 마지막 때에 내가 과연 회개하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다 되었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1. 주의 종들을 통해서 주신 말씀을 기억하라.

본문 말씀 17절을 보면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들을 통해서 주신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 가운데서 아직도 정욕대로 행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런 고로 기롱 하는 자들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기롱 한다고 하는 것은 비웃는다.라고 했습니다. 기롱 한다고 하는 것은 비웃는다는 말입니다. "저런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냐? 장로냐? 권사냐? 집사냐? 저렇게 믿을 바에는 아예 예수 믿지 말지."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주의 성직자들이 범죄를 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일까요? 첫째로 당을 짓는 자, 본문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는 육에 속한 자, 세 번째는 성령이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

당을 짓는 자, 육에 속한 자, 성령에 없는 자들이 이러한 짓을 한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이 중요한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이러한 성도들이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성령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영이 성령입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입니다. 셋째로 성령은 보혜사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떠났다는 이야기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떠났다는 이야기이고, 보혜사가 떠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이 속에 무엇이 와있을까요? 악령이 와 있다는 것입니다.

2.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마지막 때에 우리는 어떠한 신앙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본문 20절에서 22절까지를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신앙의 건축을 해야 하는데, 건축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터가 있어야 합니다. 터를 어디에다 잡아야 하느냐? 예수 그리스도라 하는 터 위에다가 믿음이라는 건축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1단계에서는 터를 잡아야 하는데 터는 예수 그리스도라 고린도전서 3장 11절에 터에 대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터를 잡았으면, 그 예수 그리스도라 하는 터 위에다가 믿음으로 기초 공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2단계입니다. 2단계 신앙자세입니다.

3단계에서는 자기 건축을 해야 합니다. 믿음이라는 기초를 세웠으면 집을 지어야 하겠는데,. 집을 짓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과거지사에 대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면 자기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4단계에서는 성령으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자기의 욕심으로 구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라. 기도도 성령으로 해야 합니다. 5단계에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다섯 번째는 단계에 들어와서는 그만큼 기도하고 은혜받고 회개하는 자에게 반드시 악령이 강하게 역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확고한 국방태세를 갖추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자세도 마귀와 사탄의 공결을 사수해야 합니다 (엡 6:10-11) 완전무장, 전신갑주를 입어서 어떠한 마귀의 공격이 오더라도 이것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 있는 종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6단계는 '영생에 이르도록 기다리라.' 이는 기다림의 신앙입니다. 애인과 약속을 했을 때 약속시간이 지나서도 애인이 오지 않을 때 기다리지 않고 가야 합니까? 시간이 걸려도 사모하는 사람은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약 5:7).

마지막 기다리는 곳이 어디입니까? 7단계인 영생이라는 곳입니다. 우리의 마지막 골인 지점이 어디입니까? 영생입니다. 이 영생이야말로 우리의 최후의 마지막 골인 지점입니다. 이 같은 일곱 가지 7단계의 신앙자세를 그대로 지켜 나가면 여러분들이 우리 주님 오실 때까지 분명코 승리하며 사는 큰 복 받는 형통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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