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이사야 은혜 설교말씀] 고레스 왕의 열국 정복과 이스라엘 구원 약속(사 41:1-29)

엘벧엘 2023. 12. 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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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장 은혜 설교말씀은 고레스 왕이 열국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왕인 고레스 왕을 선택하여 바벨론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은 선택한 백성을 바벨론을 통해서 징계하고 다시 회복시켜 고레스 왕을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고레스 왕의 열국 정복과 이스라엘 구원 약속(사 41:1-29)

 

의의 왕이 와서 세상을 통치하며 구원함 (1-4)

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섬들은 세상 모든 나라들을 가리키고, 민족들은 세상 도든 민족을 가리킨다. 서로 변론하자 동방에서 의인이 오겠으므로(2), 구원의 길을 의논하자는 것이다.

41:2-4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동방에서 일어날 사람은 역사적으로는 고레스왕을 가리키며, 예언적으로는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가리킨다. 이사야가 예언한 후 약 160여 년 후(주전 536)에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를 일으켜 바벨론에 포로되어 있는 유다 백성을 석방시켜 주었다. 그때 고레스왕이 세계 제일 가는 권세를 가지고 열국을 굴복케 했으며 열왕을 치리하였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예정한 것이요, 하나님이 친히 이루신 것이다. 이것은 또한 장차 그리스도가 와서 모든 택한 백성을 죄와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세계 열방을 통치하며 평안을 주실 것을 가리킨다. “동방은 하나님의 방향을 가리킨다(43:1-2; 44:1).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역사적으로는 고레스가 많은 나라를 정복할 것을 가리키며, 예언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날선 검과 같아서 사람의 심령 골수를 찔러 쪼개며 그 말씀이 화살같이 사람의 심령 속에 박힐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게 될 것이다.

의의 왕을 대적하는 것은 헛된 일임 (5-7)

41:5-7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역사적으로는 고레스왕이 열국을 정복할 때에 열국이 요동하며 서로 연합하고 우상을 의지하여 고레스를 대적할 것을 가리킨다. 예언적으로는 이방 불신 세력들이 연합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하며, 우상을 의지할 것을 가리킨다. 그들에게 세상 국가가 우상이요(13:1, 15), 물질이 우상이요 세상 세력이 우상이 되어(11:38) 그것을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대적할 것이나 그리스도를 이길 수 없고, 마침내는 그리스도께 굴복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택민을 보호하고 원수를 멸망시킴 (8-16)

41:8-9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 하였노라

나의 종, 택한 야곱,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택했고, 종으로 삼았고, 벗으로 여겨서 끝까지 버리지 않고 보호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다 하나님의 종이요, 택한 백성이요, 하나님의 벗이다. 하나님이 믿는 성도들을 땅 끝, 땅 모퉁이에서부터 부르시고 구원해 주시고 항상 함께 해주신다.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성도가 바벨론과 같은 이 세상에서 많은 환난을 받으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시고 불러 주시며 붙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만능으로 택한 백성을 굳세게 해주시고, 의로운 손으로 보호해 주시고, 구원 약속을 확실히 성취시켜 주신다.

41:11-13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네게 노하던 자, 너와 다투는 자는 유다를 괴롭히던 바벨론과 그 대적국들을 가리킨다. 그들이 유다에 대하여 노하고, 다투고, 핍박했으나 하나님께서 그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큰 능력으로 구원해 주실 때에 그 대적들이 수치를 당하고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된다는 것이다.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를 대적하던 자들도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고 수치를 당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을 가리킨다. 그 후에는 그 원수들을 보려고 해도 볼 수 없고 찾아도 만날 수 없게 된다.

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는 미천(微賤)한 벌레인데 유다 백성들이 이렇게 미천하다는 것이다. 신약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천하고 약하고 미련한 자들을 불러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했다. 고린도전서 1:27-28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라고 했다. 택한 백성들이 아무리 지렁이같이 미약하고 비천하여 하찮은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시고 구속해 주시고 능력으로 붙들어서 강하게 해 주시고 지혜 있게 존귀하게 해 주실 것이니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이다.

41:15-16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강하게 하여 대적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고 겨같이 만든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극장 담대하게 하여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게 하실 것을 가리킨다. 대적하는 마귀와 모든 원수들을 믿음으로 승리한 성도들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빈핍한 자에게 생수를 주고 광야를 소생시킴 (17-20)

41: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가련하고 빈핍한 자는 심령이 가난한 성도들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며 버리지 아니하시고 생명수와 신령한 양식으로 채워 주신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하여 사모하고 갈망하는 자들을 돌봐 주시고 그 심령이 흡족하도록 채워 주신다.

 

[이사야 11장 설교 말씀] 메시아 왕국의 도래 예언 말씀(사 11:1-16)

이사야 11장 설교 말씀은 메시아 왕국의 도래 예언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서 결실을 맺는데 신약에 오실 예수님이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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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8-19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이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역사를 가리킨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시는 구원 운동은 마른땅에 샘물이 나고, 광야에 수목이 울창하게 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메마르고 황무지와 같은 세상에 생수의 강이 넘쳐흘러 모든 믿는 심령을 소생시키고, 영적으로 풍성하고 부요하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생명 운동이 흘러들어 가는 곳마다 마른땅과 같은 심령에 영적 생수가 나고, 광야와 같은 메마른 심령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 풍성해지고 부요해집니다. 자산은 나무 없는 민둥산인데 그곳도 샘이 나고 소성한다.

41: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를 보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깨닫게 되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 외에는 미래사를 알지 못하고 화복을 주지 못함 (21-24)

41:21-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과연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우상이 참신이면 증거를 보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허망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 증거도 보일 수 없다.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우상들에게 장차 당할 일을 예언해 보라는 것이다.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상들은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든지 해 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상들은 미래사도 모르고, 화와 복을 주지 못한다. 하나님만이 인생의 화와 복을 주장하시며, 미래사를 알게 하고, 과거에 대한 것도 바로 깨닫게 해주신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허망하며 가증할 뿐이다.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심과 심판하심을 세상이 알지 못함(25-29)

41: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같이, 토기장이의 진흙을 밟음 같이 밟을 것이니

한 사람, 내 이름을 부르는 자는 역사적으로는 고레스왕을 가리키고, 영적으로는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북방에서 온다는 것은 고레스가 바벨론을 북쪽에서 공격할 것을 가리킨다. 해 돋는 곳에서 온다는 것은 고레스왕의 출생지 바사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 바사왕 고레스가 장차 바벨론을 침략하여 바벨론 방백들을 무자비하게 심판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신령한 뜻은 북방은 하나님의 심판의 방향을 가리키며, “해 돋는 곳은 하나님의 방향을 가리키는 것으로, 장차 그리스도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셔서 성도를 구원하고, 원수를 심판할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십자가의 원수를 발아래 굴복시키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완성시킬 것이다.

41: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이 일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돌아올 일이며, 또한 신약 시대의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를 가리킨다. 어떤 우상도 이 일에 대하여 예고한 일이 없고, 이 일을 확실성 있게 증거 한 일이 없다는 것이다. 우상과 우상 숭배자들은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에 대해 알게 하지 못했으며, 또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가 옳다고 는 유다 백성을 해방시키는 일을 말한다. 그 일이 옳다고 미리 말한 우상이 없다는 것이다.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우상이 말을 듣는 자도 없다는 것이다(24).

41: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기쁜 소식 유다 백성의 장래사(將來事), 즉 유다 백성이 베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일이며, 또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의 구원 운동의 기쁜 소식도 가리킨다. 이 일은 여호와만이 예고한 일이요 우상들은 하나도 알지 못한 일이다.

41:28-29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우상 숭배자는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 대해서 아는 자가 한 사람도 없으며 모사나 말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그들의 행사는 다 헛되며, 그들이 만든 우상도 허탄한 것뿐이라는 것이다.

 

[이사야 22장 설교말씀] 예루살렘 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사 22:1-25)

이사야 22장 설교말씀은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을 심판하겠다고 예언한 말씀이다. 유다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니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심판하셨다. 바벨론 민족을 통해서 하나님이 징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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