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말씀 강해

[레위기 9장 주석강해말씀] 제사장들을 위한 취임 제사(레 9:1-24)

엘벧엘 2022. 10. 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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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을 위한 취임 제사(레 9:1-24)

 

레9:1 제 팔 일에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레9:2 아론에게 이르되 흠 없는 송아지를 속죄제를 위하여 취하고 흠 없는 숫양을 번제를 위하여 취하여 여호와 앞에 드리고

레9:3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숫염소를 속죄제를 위하여 취하고 또 송아지와 어린 양의 일 년 되고 흠 없는 것을 번제를 위하여 취하고

레9: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취하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1,2,3,4-----------------------------------------------------------

제사직에 취임된 아론과 그 아들들은 제사 행위를 개시해야 될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 제물을 준비해야 된다. 아론과 그 아들들은 자기들을 위한 제사에 자신들이 제물을 준비해야 되고, 이스라엘 백성도 자신들을 위한 제사에 역시 그리해야 된. 사람은 누구든지 값 없이 제물을 드려서는 안 된다. 삼하 24:24 참조.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비유한 그들의 제사를 보시고 그들을 만나 주신다. 피 흘림이 없이는 사유함이 없다(9:22).

레9:6 모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6-----------------------------------------------------------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하신 것 - , 위의 모세의 부탁은 하나님의 말씀 권위에 근거한 것이라고 한다. 모세의 신앙은 이렇게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권위에만 근거하고 성립된 것이다. 그것만이 참되고 또 가능한 신앙의 원리이다.

레9:7 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하되 무릇 여호와의 명대로 하라

7-----------------------------------------------------------

이 구절에서는 모세가 아론더러 제사를 실행하라고 명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명령하신 내용대로만 하라고 덧 붙인다. 이런 신본주의가 아니면, 종교는 성립될 수 없다. 우리가 구원 문제(종교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해야 된다는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에 있어서 우리의 짐을 벗겨 주는 복음이다. 그것은 우리의 지혜로 찾아들어갈 수 없는 곳에 안내자의 지도를 받는 평안이다.

레9:8 이에 아론이 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레9: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받들어 주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단 밑에 쏟고

레9:10 그 속죄제 희생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단 위에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고

레9:11 그 고기와 가죽은 진 밖에서 불사르니라

레9:12 아론이 또 번제 희생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8,9,10,11,12-----------------------------------------------------------

이 부분에서는 아론이 자기를 위하여 속죄제와 번제를 드림에 대하여 말한다. 점에 있어서 히 5:1-3의 말씀을 읽으라.

레9: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취하여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레9:16 또 번제 희생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레9:17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한 움큼을 취하여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단 위에 불사르고

레9:18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 희생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단 주위에 뿌리고

15,16,17,18-----------------------------------------------------------

여기서는 대제사장 아론이 백성을 위하여 제사드린 사실에 대하여 말한다. 그 제사는,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 등이다.

레9: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레9: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레9: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22,23,24-----------------------------------------------------------

대제사장이 백성을 위하여 두 차례 축복하였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축복하실 것과 재림하시어 구원하실 것을 비유한다고 한다(Bonar).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 이것은 제단에 전연 불이 없었는데 이제 기적적으로 처음으로 불이 제물에 붙었다는 것이 아니고, 이미 있던 불에 하늘 불이 내려 가세(加勢) 하였다는 뜻이라고 한다(Delitzsch). 이 기적은 하나님께서 그 제단에 드린 제사들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뜻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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