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말씀 강해

[마태복음 13장 비유 설교문] 겨자씨와 누룩 비유(마 13:31-33)

엘벧엘 2021. 9. 11. 20:1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13장 비유 설교문 중에서 겨자씨와 누룩 비유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겨자씨와 누룩 비유는 천국에 관한 비유 말씀입니다. 천국이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크게 성장해 나갈 것을 말합니다. 교회도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겨자씨와 누룩 비유(마 13:31-33)

 

오늘은 ‘겨자씨와 누룩 비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이 겨자씨와 누룩 비유는 한마디로 교회의 성장에 관한 과정과 결과를 말씀하신 한 쌍의 비유입니다.

◈ 겨자씨는 우리나라 좁쌀보다도 약간 작습니다.

   그러나 이 겨자씨를 땅에 뿌리면 1년 만에 3~4미터까지 성장을 하여 심지어 새들이 거기에 것들일      수 있을 만큼 크게 자랍니다.

   이것은 교회성장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외적인 성장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교훈입니다.

◈ 우리가 이스트라고 부르는 누룩은 물에 타서 가루에 넣으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하루가 지나면 그 가루가 부풀어 그걸 가지고 빵을 만듭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교회라고 하는 것은 외적으로도 성장하지만 내적으로도 이렇게 부풀어 오르고       성장한다고 하는 그런 비유입니다.

◈ 그러니까 겨자씨나무 비유는 천국의 양적인 변화라 할 수 있고, 누룩비유는 천국의 질적 변화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는 양적인 변화도 일어나야 되고 질적인 변화도 일어나야 됩니다.

바라기는 우리 동암교회와 성도들은 이 두 가지 변화가 다 일어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Ⅰ. 겨자씨 비유가 주는 교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1) 겨자씨는 생명력이 있어서 싹이 튼다.

  ①하나님의 나라도 이와 같다.

  ②보기에는 매우 미미하고 보잘것이 없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자체적으로 스스로 싹을 내고 자라난다.

※우리는 천국의 일군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싹을  일으켜야 합니다.

  ①우리는 세상에  속해있는 자들로서 어떤 의미에서는 밭입니다.

  ②복음의 씨를 받는 밭으로서/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사역자로서/ 복음의 싹을 힘차게 키워 나가야 합니다.

  ③하나님 나라의 성장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 한번 싹이 난 씨앗은 자라납니다.

  ①그것은 놀라운 생명의 신비입니다.

  ②또한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③사랑의 힘으로 겨울의 추위도 이기고 굳은 땅을 헤쳐 새 싹이 돋아난다.

※하나님의 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①그 시작은 보잘것이 없을 뿐 아니라 매우 연약하고 부드러워 험한 세파를 헤치고 자라날 것 같지 않습니다.

  ②그러나  연약한 순이 굳은 땅을 헤치고 나오는 것 이상으로 그것은  힘이 있습니다.

  ③그것은 매우 조용한 상태로 성장하지만 강철 같은 힘으로 역경을 헤쳐 나갑니다.

  ④그의 성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어떤 것보다도 빨리 자라납니다.

  ⑤하나님 나라의 성장은 조용하고 은밀하지만 매우 힘이 있고 그 성장 속도도 빠르다는 것을 교훈합니다.

3) 겨자씨의 경우도 사람들은 작다고 무시하지만 발에 밟히는 잡초나 나물과 같은 것이 아니라 가지와 잎이 무성한 나무로써 성장해 갑니다.

  ①그와 같이 천국도 그 시작은 미약해 보이지만 내적 충실함 속에 외적인 성장을 배로 하여 점진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②성도들은 이러한 성장을 염두에 두고 하나님 나라의 성장을 거시적인 안목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③결실이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사업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4) 겨자씨의 모습은 실망적인  것이었으나 나무가 된 모습은 희망을 갖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①이것은 우리가 올바로 천국을 소망하고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로서 세상을 살아갈 때에만 복음의 씨      가 싹이 트고 자라나서 우리의 안식처가 예비된다고 하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②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세상과의 영적 싸움에서 늘 승리하기 위한 영적 군사로 천국       건설의 역군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확산을 위해 복음의 씨앗의 생명력을 소유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③처음 시작은 작고 미약했으나 성장하면 무성 해지는 겨자씨처럼 천국을 소유한 한 생명은 미약한 것      같으나 그 작은 생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는 것이다.

Ⅱ. 누룩의 비유를 통해서 주는 교훈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갔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1) 성경에 보면 누룩을 나쁜 뜻과 좋은 뜻으로 말하고 있는데

  ①먼저 나쁜 뜻으로 말한 것을 찾아보면

    ◈ 막8:15 “예수께서 경계하여 가라사대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라고 했습니다.

           경계하시면서 주의하라는 말은 나쁘다는 뜻입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은 외식주의, 형식주의를 얘기합니다.

    그다음에 또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헤롯은 완전히 세속에 빠진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헤롯의 누룩은 세속주의입니다. 우리는 이런 누룩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누룩은 나쁜 의미로 사용할 때도 있지만

  ②그러나 본문에서는 좋은 의미로 얘기합니다.

    이 누룩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로 복음입니다.

    그래서 이 교회가 가루 서말 속에다가 누룩을, 예수 그리스도를 집어넣고 또 복음을 집어넣었습니다.

  ③그러면 가루 서말은 무엇입니까? 

    변화되지 못한 개인, 가정, 단체, 사회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바로 누룩인 예수와 복음을 들고뛰어 들어가서 부풀게 만들어야 합니다.

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지금 여러분들의 심령 속에 뿌려진 누룩은 과연 어떠합니까?

  ①부풀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있습니까?

  ②그 누룩이 좋은 누룩입니까? 나쁜 누룩입니까?

  ③세속주의나 향락주의, 외식주의 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를 부풀게 해서

    우리를 완전히 세상 사람처럼 만든다고 한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의 보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심령 속에서 점점점 부풀어 예수님을 닮아 간다고 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①그러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은 날마다 신앙이 부풀어 오르길 바랍니다.

  ②복음이 점점점 부풀어오르길 바랍니다.

  ③그리스도를 모방하는 우리의 삶이,

    우리의 그 의로움이 점점 부풀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4) 누룩에는 세 가지의 아주 중요한 힘이 있습니다.

  ①회개를 가져옵니다(행 26:20).

  ②새로운 피조물을 만듭니다(고후 5:17).

    누룩이 있는 곳,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곳, 복음이 있는 곳에는 새로운 피조물이 창조가 됩니다.

  ③삶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했습니다(살전 1:9,10). 생활이 변화되어야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정말 예수님이 있다고 하면 우리가 정말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하면 예수 믿기 전과 예수 믿은 후가 달라야 됩니다.

   방향이 달라야 되고 목적이 달라야 되고 삶의 의미가 달라야 됩니다.

<결론>

우리의 신앙이 겨자씨 나무처럼, 가루 서말을 전부 부풀게 한 누룩처럼 싱싱하게 살아 있어서 삶에 지친 영혼들이 와서 깃들이며 쉼을 얻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브리어로 보는 창세기] 뱀의 유혹과 인간의 타락 사건(창 3:1-13)

 

[히브리어로 보는 창세기] 뱀의 유혹과 인간의 타락 사건(창 3:1-13)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어로 보는 창세기 중에서 뱀의 유혹과 인간의 타락 사건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인간을 그곳에 두셨습니다.

el-bethel.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