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말씀 강해

[성찬식 고린도전서 설교말씀] 성찬의 의미(고전 11:18-29)

엘벧엘 2023. 2.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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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장에서는 성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찬은 주님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을 위해서는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경건한 마음과 육체를 가지고 주일에 성찬에 참여하여 주님의 피와 살을 기념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는 날까지 성찬을 계속해서 이어져야 합니다.  

 

성찬의 의미(고전 11:18-29)

 

"이새 저 새 하되 먹새가 최고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먹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요 먹기 위하여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먹어도 죽는다는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먹는데 많이 먹을수록 죽음을 향하여 한 걸음씩 간다는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먹는데 많이 먹을수록 죽음을 향하여 한 걸음씩 간다는 것입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하는 음식은 없을까? 있습니다. 그것이 성찬입니다.

 

1. 성찬예식은 예수님이 직접 세우신 예식입니다.(23)

대단히 중요한 예식입니다.

1) 제정하신 날은 주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입니다.

2) 재료는 떡과 잔입니다. 떡은 예수님의 살을 상징하고 잔은 그 속에 보통 포도즙이 있는데 그것은 주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3) 이 제도의 목적은 예수님께서 내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부활하시어 하늘나라로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 것을 마음속에 생생하게 기억하고 늘 기념하기 위함입니다. 음식을 계속 먹듯이 성찬 예식은 반복해서 주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 행해야 할 예식입니다.

 

2. 주님의 살과 피는 참된 양식이요 영원히 살게 합니다.

하나님 계신 곳에 영생이 있음 같이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 속에 영생이 있음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자도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먹고 죽는 음식은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영생을 얻을 양식은 먹으러 오지 않는다고 주님은 탄식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사막에서 40년간 사는 동안 농사도 지을 수없는 곳인데도 하나님이 양식을 내려 주시어 살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있는 음식은 먹어도 죽기 때문에 먹고 영원히 살 양식을 하나님이 내려 주셨는데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6: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누에 고치는 뽕을 먹고살지만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는 꿀을 먹고살듯 우리를 영원히 살리는 양식과 음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입니다.

 

3. 성찬에 참예할 때 조심해야 할 점 (18-22)

1) 성찬의 의미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죄가 사해졌으니 우리도 서로 죄를 용서하고 주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되었으니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미워하고 하나가 되지 못했으면 회개하고 성찬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고전 11:18)

첫째는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대강 믿노니(고전11:19) 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고전11: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 욕심대로 먹으면 안 됩니다. 초대 교회 때 성찬식을 할 때 이렇게 조그마하게 빵을 자르거나 적은 잔에 먹은 것이 아니고 음식을 가지고 와서 먹었습니다. 부자는 맛이 있는 음식을 많이 가지고 배부르게 먹고 취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여 음식을 가져오지 못했던지 적게 가져와서 먹을 것이 적었습니다. 서로 비교되니 열등의식만 생기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성도들을 책망하고 있습니. 먹으려면 집에서 먹지 싸가지고 와서 없는 사람만 가슴 아프게 만드느냐고 책망하였습니다. 초대 교회는 재산을 팔아서 나눠줄 정도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서로 나눠 갖는 것이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28) (고전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기도로 준비하고 마음으로 준비한 후 성찬에 참여하여야 유익합니다. 의미도 모르고 참여하거나 나쁜 동기에서 함다면 도리어 죄가 됩니다.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접붙임 받은 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생명과 은혜와 사랑과 능력과 복과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 길이며 계속적으로 죄를 용서받는 것도 하나님과 교제하는 방편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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